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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희망 없는 사람들행복하게 사는 것은 밋밋하고 지루하다우리는 이미 천국에 살고 있다천국에 없는 두 가지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희망2장 | 나 빼고 다 행복해 보이는 이유비교는 삶을 결정한다전 세계인과 나를 비교한다행복은 성취가 아니라 비교에서 온다.고통은 행복의 두 배로 온다같은 경쟁을 하고 있다는 착각완벽한 소비자는 불행하다.3장 | 당신이 노력할수록 불행한 이유17배 더 많은 경험을 하는 세대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택의 공통점선택이라는 저주요즘 세상에 사라지는 재능당신이 나는 쾌락은 틀렸다4장 | 경쟁이 있어야 행복한 이유성공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안정 vs 도전모든 것은 비교적 상대적이다5장 | 물건을 사도 불행한 이유사람들은 왜 멀쩡한 핸드폰을 바꿀까?유행에 동참하는 유혹부자들에게 더 필요한 것한계 없이 행복한 일들카르페 디엠은 의미 없다6장 | 만족과 실망의 반복 속에 행복이 있다.느린 시간과 빠른 시간여행의 본질은 실망이다다른 삶을 동경하는 사람들행복은 전두엽에서 결정된다우리의 꿈은 너무 작고 현실적이다7장 | 어떤 목표가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가최고가 될 분야를 고르는 기준건강한 야망을 위하여이른 성취, 빠른 하강3피트 신드롬그는 홀로 항해하다 죽었다8장 | 행복에 대한 농담행복을 셀 수 있다는 착각정답이 없는 문제는 공허하다푸시핀 게임과 시문학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는가?‘긍정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들행복학이 만든 수십억 개의 천국행복학 연구는 난센스로 가득하다9장 | 만약 우리가 천국에 산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행복의 필수조건 : 필요한 존재가 되기부유한 나라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닐라가 없어도신은 진보적 인간과 닮았다10장 | 인생의 의미에 대한 흥미로운 대답행복은 인생의 긍정적인 부작용이다삶이 완벽할 수 없기에11장 | 고장 난 행복을 고치기 위한 계획복지와 성장의 다음 단계행복을 위한 완벽한 사회 시스템얼마든지 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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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Hylland Erik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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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조건이 뭘까?”인류는 역사상 어느 때보다 빠르게 풍요로워지고 있다. 어쩌면 인류는 그렇게 바라던 ‘천국’에 도달한 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힘들고, 외롭고, 불행하다. 실제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한창 전쟁 중이던 50년 전의 인류와 오늘날 인류에게서 삶의 만족도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일까? 에릭센 교수는 죽음을 앞두고 오히려 차분히 삶의 속도를 늦추니 이제야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이 책에는 그가 깨달은 새로운 삶의 의미와 행복의 기원을 담았다. 저자의 성찰은 풍족과 성취로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신화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행복을 향하는 제3의 길로 나아가게 해줄 것이다.“이 책을 읽고 나면, 아끼는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도 꼭 행복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행복에 이르는 객관적인 방법이 있을까?행복한 소식보다 지쳐있는 친구의 푸념, 불안한 미래에 대한 뉴스가 점점 더 익숙해진다. 그럴수록 우리는 불행이 일상이 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어간다. 어쩌면 우리는 ‘행복의 필요성’조차 잊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우울해져만 갈 때, 에릭센 교수의 질문은 그 내용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그가 평생을 궁구해온 행복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아끼는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우리가 충분히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우리가 아직 행복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안락의자, 스포츠카, 높은 자존감... 기존의 행복은 틀렸다.- 경쟁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자신의 목표를 이뤄 나가는 삶- 스스로 노력하여 삶의 수준을 차근차근 올리며, 원하는 것을 풍요롭게 누리는 삶-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는 삶-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단단한 자존감을 유지하는 삶모두 대표적인 행복한 삶의 모습이지만, 안타깝게도 행복의 정답은 아니다.저자는 행복학 기존 연구나 통념에만 기대지 않는다. 저자의 전문 분야는 사회인류학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분야에서 행복 탐구를 시작한다. 신다윈주의자들의 진화생물학, 벤담과 밀의 정치철학,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와 실험적 공동체 같은 다른 학술 분야부터 실제 기업경영 사례, 우화, 록밴드, 스케치코미디까지 넘나들며 행복의 근원을 파고든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행복은 무너지고, 새로운 행복을 배우게 될 것이다. 행복을 탐구하는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하기 위해, 저자 에릭센 교수는 행복을 단계별로 해부한다. 먼저 [1장]에서는 현재 세대를 ‘가장 풍요롭지만, 행복을 잃어가는 세대’로 진단한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비유, ‘빅 배드 울프 패러독스’가 소개된다. [2장], [3장], [4장], [5장]에서는 각 장마다 ‘비교’, ‘선택’, ‘경쟁’, ‘한계효용’이라는 키워드로 불행한 이유를 분석해 본다. 각 키워드를 통해 독자들은 막연하게 갖고 있던 행복의 원리가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6장]은 실망과 만족의 균형, [7장]은 공동체 의식과 경쟁의식 간의 균형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균형이란 듣기에만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뼈아픈 직언이자, 현실적인 실천 방안으로 제안된다. [8장]에서 기존의 행복학 연구를 살펴보며 그 한계와 의미 있는 논쟁을 살펴본 후, [9장]과 [10장]에서는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통합해 되짚는다. 마지막 [11장]에서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인류에게 필요한 행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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