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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1
넥서스 2004.12.13.
원제
The Ex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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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제1부 로스앤젤레스
제2부 유럽
제3부 러시아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저자 소개 2

앨런 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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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 Folsom

1944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대학 재학 시절 영화 시나리오로 전미 로젠탈 상을 수상했고, 1963년 졸업 후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이력을 쌓았다. 폴섬은 데이비드 월퍼 사에서 필름 편집자, 카메라맨, 구성작가, 감독, 프로듀서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했는데, 이 때의 경험이 TV와 영화 드라마 작가로 일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20여 년간 주요 영화사들과 TV 방송국에서 드라마 극을 쓰면서 뛰어난 스토리텔러로 명성을 쌓아나갔고 1980년대 후반 소설을 쓰기로 결심, 1993년 첫 소설 『모레』를 발표하였다. 당시 신인작가로서는 이례적인 2
1944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대학 재학 시절 영화 시나리오로 전미 로젠탈 상을 수상했고, 1963년 졸업 후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이력을 쌓았다. 폴섬은 데이비드 월퍼 사에서 필름 편집자, 카메라맨, 구성작가, 감독, 프로듀서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했는데, 이 때의 경험이 TV와 영화 드라마 작가로 일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20여 년간 주요 영화사들과 TV 방송국에서 드라마 극을 쓰면서 뛰어난 스토리텔러로 명성을 쌓아나갔고 1980년대 후반 소설을 쓰기로 결심, 1993년 첫 소설 『모레』를 발표하였다. 당시 신인작가로서는 이례적인 2백만 달러의 선인세를 받아서 화제가 되었던 이 작품은 초판 50만 부, 총 5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고 25개국의 언어로 번역되는 등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폴섬은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이어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스릴러 『고백의 날』과 『추방』을 발표하였고 두 작품 모두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최신작 『마키아벨리 의정서』 역시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는 『하드리아누스의 비망록』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현재 폴섬은 아내와 딸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살며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스티븐 킹의 『로즈매더』,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할런 코벤의 『마지막 기회』,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나, 워렌 버펫처럼 투자하라』, 『직접 팔아라』,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스티븐 킹의 『로즈매더』,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할런 코벤의 『마지막 기회』,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나, 워렌 버펫처럼 투자하라』, 『직접 팔아라』, 『숨은 권력자들』, 『남은 인생만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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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55쪽 | 6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970973

책 속으로

“무슨 일이 있었지, 존? 말해 봐.”
바론은 그만 일어나 나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갑자기 그는 밸프레이조가 한 말을 그대로 반복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텔레비전에서 하우드 국장이 한 말과 똑같았다.
“아무도 몰랐지. 암튼 던런은 바지 속에 22구경 짧은 총을 숨기고 있었어. 아래층으로 끌고 가려 하자, 그는 수갑에서 한쪽 손을 빼내며 외쳤어. ‘난 더 이상 못 가.’ 그러곤 총을 꺼내어 쏜 거라고, 탕!”
댄 포드는 존을 노려보았다.
“그렇게 된 거라고?”
바론도 같이 노려보며 대답했다.
“난 자살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 p.86

출판사 리뷰

전 세계 18개국 동시 출간
올 겨울, 당신의 두뇌를 시험할 최고의 스릴러가 온다!

지금까지의 그의 전작들을 훨씬 능가하는 걸작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11년이란 긴 세월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를 마쳤으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들을 등장시켜
『다 빈치 코드』에 필적하는 놀라운 음모를 구성해냈다.


역사미스테리의 대가 앨런 폴섬의 최신 화제작
1917년,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스 2세 일가족은 혁명세력에 의해 잔인한 죽임을 당한다. 그들의 시신 11구는 곧 폐광에 버려져 불에 태워졌다. 수십 년간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1992년 옐친은 미국의 법의학팀을 초청해 시체 발굴을 허락하는데, 유명한 인류학자인 메이플 박사가 DNA 분석으로 찾아낸 시체는 모두 9구였다. 그러나 막내딸 아나스타샤와 혈우병을 앓던 황태자 알렉세이의 시신은 어디에서고 발견되지 않았다…….

역사의 부활을 꿈꾸는 반영웅과 영웅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혁명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로마노프 왕가의 후손들과 의문의 연쇄살인
그리고 이를 뒤쫓는 LAPD의 젊은 형사 존 바론.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탁월한 흡인력과 숨가쁜 전개,
놀라운 반전이 당신을 기다린다!


생애 최고의 스릴러, 그 충격과 전율 속으로-
역사미스터리의 대가 앨런 폴섬은 10년 전 『모레』(1994년 한국 번역출간)의 박진감 넘치는 문장과 잘 짜여진 구성미, 높은 작품 완성도를 『추방』에서 다시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 소설은 긴 스토리지만 호흡이 가쁘고 액션영화처럼 장면전환이 빠르다. 로스앤젤레스, 런던, 파리를 거쳐 모스크바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장중한 스케일은 국제 스릴러의 대가다운 그의 스펙터클한 면모를 잘 보여준다. 현재와 100년 전의 과거가 쉼없이 교차되어 한 점으로 집결되는 듯한 정교한 플롯. 하나의 최종 목표를 향하고 있지만 그 주변의 무수한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기막힌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도 백 가지의 추론을 가능하게 하고, 주인공 존 바론이 ‘진실’을 찾아 미궁을 헤맬 때 독자 또한 함께 깊은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역사의 회귀, 잃어버린 제국의 꿈
볼셰비키 혁명과 스탈린의 공포정치를 거쳐, 이어서 동서냉전, 소비에트연방의 붕괴……. 그 질박하고 엄숙한 삶의 한가운데서 러시아 민중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 때로는 봄날처럼 역사의 물결을 거슬러 옛 왕조시절로 회귀하고픈 덧없는 팬터지를 그려보지는 않았을까? 그러나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 혁명과 더불어 역사의 저편으로 추방된 로마노프 왕가 일족과 그 시절에 대한 향수. 결코 소급될 수 없는 역사의 덫에 갇혀 그들은 영원한 악몽 속으로 빠져든다. 연쇄살인과 숨막히는 추격전, 처형에서 살아남은 황태자 알렉세이의 후손 레이몬드는 결국 연쇄살인범에 지나지 않을 뿐, 그는 어느새 악(惡)의 화신이 되어 사랑하는 연인마저 음모의 희생양으로 만들고 만다. 인간성의 상실과 소름끼치는 복수의 정념, 타락한 경찰계,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살인자의 매력은 우리에게 선과 악의 의미를 되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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