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나 그림을 그리고 싶어 졸업후 그림작가가 되었다. 무언가를 꼼지락거리며 만들기를 좋아하고 아무것도 아닌듯한 일상을 사진으로 붙잡아두기를 즐겨한다. 작은 불빛과 수첩에 많은 이야기를 써내려가며 『오후 내내』,〈TV동화 행복한 세상〉을 통해 세상과 만났다. 〈TV동화〉의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창작집단 '아트플러스엠'으로 뭉쳐 미래의 지브리 스튜디오를 꿈꾸며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스물 아홉, 어느 날 독립을 선언하고 고양이 자매와 서로 의지하며 오순도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