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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 인연은 씨앗과 같다
1. 해사 김성근 14 2. 기쁨 18 3. 손님 19 4. 목욕하는 즐거움 23 5. 자성스님 26 6. 耳順 (소리를 들을 줄 아는 사람) 29 7. 가사 보시 공덕 32 8. 황금 사슴 35 9. 쥐들의 보은 38 10. 어떤 스님 42 11. 눈 45 12. 젓가락의 방황 49 13. 신발 52 14. 어떤 스님 2 56 15. 자동차 59 16. 대덕화 보살 63 17. 서장암 66 18. 통치력 69 19. 왕의 말 73 20. 불상의 유래 77 21. 약속 81 22. 다례 84 23. 형제여! 87 24. 유리왕과 석가족 90 25. 미륵당의 설화 94 2 부 인연은 다듬어 가는 것 26. 구름같이 바람같이 98 27. 그리스 101 28. 마음의 빗장 104 29. 보은의 기도 109 30. 이명113 31. 착각이 문제입니다 116 32. 악취미 117 33. 가사 하나 발우 하나 121 34. 여래심 123 35. 보해스님 126 36. 장수스님128 37. 성해당 131 38. 손노인 134 39. 반야월 136 40. 반항심 138 41. 연기법140 42. 말과 행동 143 43. 고행 146 44. 믿음 149 45. 복덕사152 46. 운우지정(雲雨之情) 154 47. 배출가스156 48. 선둥골 159 3 부 좋은 세상 49. 좋은 세상 164 50. 칠면조 이야기 169 51. 맑은 공기172 52. 원광스님 176 53. 코로나 유감 179 54. 탄황(呑皇) 183 55. 비타민 C 185 56. 종철 스님 187 57. 거꾸로 된 생각 190 58. 중생사 관음상 193 59. 최은함의 아이 195 60. 맞닥뜨리는 경계 196 61. 남의 잘못198 62. 추사 이야기199 63. 황복사지 201 64. 절의 식량 203 65. 거북이와 독수리 205 66. 견해 차이 209 67. 보살이란 말 210 68. 누님불 213 69. 피그말리온 효과 215 70. 나무 열매217 4 부 보살이 사는 법 71. 팃사비구 220 72. 아도 스님 223 73. 심원사 226 74. 하늘 땅의 차이 228 75. 종민스님230 76. 남의 잘못은...233 77. 강태공 235 78. 변덕스런 날씨 237 79. 나들이 239 80. 황망 241 81. 찻잔 242 82. 쿠살라 244 83. 엑스터시 248 84. 정치의 부재 시대 252 85. 투가리 속 청국장 256 86. 원인 258 87. 목민심서 260 88. 데스노트263 89. 향공양 266 90. 책 이야기 269 91. 나마스테 272 92. 보살이 사는 법 274 93. 묘련화 275 94. 원만성보살 278 95. 사람과 사람 사이281 |
설담운성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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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뚫어
그렁그렁 구름 흐르고 구름 비집은 사이로 잔주름 살가운 얼굴 하나 흐르고 굽은 눈섶 아래 깊이 숨겨진 아득한 기억의 흐린 눈동자 하나. 밤새워 하늘 떠도는 작은 별이 되어 이슬 내리는 어둠을 끝없이 서성이는 그대 아름드리 이름이여!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길 까만 어둠 속의 길 끝이여! 해는 서산에 지고 겨울 떠난 자리 끝내 봄은 다시 오고 가지마다 꽃은 피고 떠나도 다시 오고 떠나도 다시 오는 잊혀지지 않는 인연 하나. 결국 돌아가야 할 텅 비어 일물도 없는 자리 --- 「머리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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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운성스님의 새로운 책 ‘인연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큰 제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부 인연은 씨앗과 같다. 2부 인연은 다듬어가는 것 3부 좋은 세상 4부 보살로 사는 법 누구나 좋은 인연 만나는 것을 기다리고, 어떻게든 좋지 않은 인연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우리는 인과因果에서 과果쪽 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결국은 과는 인因에 의해서 비롯되는 것이니, 실제의 삶은 끊임없이 인因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다. 매일매일 뿌려지는 인연의 씨앗이 자기 삶의 모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스님의 글에는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차갑도록 정확한 진리의 말씀이 서슬처럼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