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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당신의 세포막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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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델피노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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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장.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2장. 나를 죽이지 말아주세요
3장. 저 그런 사람 아닌 거 아시잖아요
4장. 그건 모르는 거야
5장. 그다음은 당신이 상상하는 대로
6장. 왜 이러세요!?
7장. 듣고 싶은 것만 들었으니까
8장. 그 희망이 뭔데요?
에필로그. 퇴근해

저자 소개 1

극작가 및 소설가. 서울의 한 대학에서 화학신소재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가릴 선, 들 거」로 2022년 우수과학문화상품 스토리 부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그즈음부터 이야기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과학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대부분 좋아하지만 「블랙 미러」 시리즈처럼 차갑고 날카로운 이야기에는 열광한다. 출간작으로는 장편소설 「비틀거리던 눈빛에 칼날이 보일 때」가 있다. 인스타그램 주소 @cham.jin_2rul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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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2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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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5.6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4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84쪽 ?
ISBN13
9791199215603

출판사 리뷰

“약의 기능 중에 가장 중요한 건 해당 약물이 세포막 안으로 효과적으로 침투하는 거예요. 그래야 약물의 효과가 발생하니까.”

여성 과학자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그린 김진성의 신작 소설 『당신의 세포막 안으로』는 과학 스릴러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주인공 김서연은 의약대도 없는 지방대 화학공학과 연구실에서 7년 동안 희귀 유전질환인 TPDD(사고 패턴 붕괴 장애) 치료제 개발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부은 박사과정생이다. 임상 실험 중 그녀가 만든 TPDD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갑자기 심정지 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밝힐 것인가? 아니면 방관할 것인가.”

그런데 이 사건에는 흑막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가 만든 TPDD 치료제는 실수로 다가온 페니실린처럼, 다른 곳에서 효과를 보인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하지만 이 효과는 심각한 윤리적 딜레마와 인간 생명에 대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기에 김서연은 자신의 연구가 가져올 수 있는 파급 효과와 위험성을 밝히려고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녀의 여정은 단순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의 진보와 그로 인한 책임, 그리고 인간의 본질에 대한 탐구로 확장되고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추격씬까지 더해져 흥미진진해진다.

“그런데 과학자는 말이죠. 세포막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해요. 함부로 이상한 정보에 세포막을 열어주면 안 돼. 진실에 가깝다고 검증된 애들만 들여보내야 해요. 진실이라고 믿는 애들이 아니라. 그래야 과학자로서의 능력을 더 키울 수 있거든요….”

『당신의 세포막 안으로』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함께 여성 과학자의 강한 의지를 주축으로, 단순한 과학 소설을 넘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의의가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김서연은 순수한 탐구심으로 현실적 이해타산을 초월한 인물로, 대한민국 과학자들의 현실을 대변한다. 그녀의 이야기는 국내 제약회사의 어려움, 대학원생들의 취업 문제, 그리고 여성 과학자들이 겪는 고충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며 우리가 외면해 온 진실을 마주하게 한다. 또한, 희귀 유전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그 가족의 아픔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어, 독자에게 깊은 감동도 선사한다. 작가는 『당신의 세포막 안으로』를 통해 “우리는 진실을 믿는가, 아니면 믿고 싶은 것을 진실로 여기는가?”라는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과학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며, 과학, 인간의 욕망, 그리고 신념이 충돌하는 한복판에서 우리가 외면했던 진실과 도덕적 갈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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