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프롤로그 수학 머리를 타고나지 않았어도 수학을 잘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은 있습니다! 수학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이 책을 읽으며 얻을 수 있는 수학교육 마인드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찐 후기수학 공부에 더 이상 시행착오는 없다!LEVEL 1. 수학 언어의 본질을 이해하는 질문들30년 동안 고민해서 깨달은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후천적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기수학은 편법이 통하지 않는다수포자가 발생하는 이유Q 01. 이 세상에 숫자는 몇 개가 있을까?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로, 수학Q 02. 이 세상에 숫자가 여덟 개밖에 없다면?진법을 확장해보기Q 03. 78×9가 무슨 뜻이죠?구구단을 외우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Q 04. 곱하기와 더하기 중에 왜 곱하기부터 하는 걸까?지식의 깊이는 질문력과 비례한다Q 05. 구구단, 그래도 외워야 하는 거 아닐까?4배 효율을 높이는 수학 공부법Q 06. 빵 한 개를 어떻게 나눠 먹을 거야? 수학 언어, 네이티브 스피커로 키우기Q 07. 초등수학 최대 빌런,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가르치는 첫 단계 대화Q 08. 왜 3 나누기 은 3 곱하기 가 돼요?초등 저학년 때 추구해야 하는 것은 효율이 아니라 기본기 Q 09. 왜 +은 가 아니죠?통분의 개념을 가장 효과적으로 소화하는 방법 Q 10. 동그라미와 원의 차이는 뭘까요?수학 언어를 체화시키면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된다 타고난 아이만 잘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벗어나기공부 잘하는 초등학생을 만들지 못 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공부 잘하는 공대 아빠가 알려주는 공부법 Ⅰ집중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활성화되는 뇌LEVEL 2. 상식을 깨뜨리면서 배우는 수학 언어지금까지 알고 있던 선행학습의 의미는 틀렸다 아이에 따른 효과적인 선행학습 솔루션중고등학교의 성적을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알다’의 기준을 바꿔주기Q 11. 3, 2, 1 다음은 무엇일까요?수학에 당연한 건 없다Q 12. 37×27을 3초 만에 암산할 수 있어? 어떻게?수능에서 3점과 4점을 가르는 문제 풀이 방법의 기술Q 13. 피자를 4명이서 나눠 먹으려는데, 아빠가 계속 안 온다면? 순환소수를 분수 변환으로 응용하기Q 14. 0으로 나누면 왜 안 돼요?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건 실수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아니다Q 15. 삼각형의 세 각을 합치면 왜 180도가 되나요? 직관적인 아이가 문제를 해결한다Q 16. 동그란 방과 네모난 방 중 어느 게 더 넓을까요?사고력을 최대치로 이용해서 미적분 개념 배우기Q 17. 엄청엄청 큰 수에 1을 더하면 어떻게 될까?상식을 깨뜨리면서 받아들이는 무한과 허수의 개념 좋은 과외 선생님보다 교육철학을 가지는 게 먼저다가장 큰 효과를 가져오는 건 부모님의 스캐폴딩공부 잘하는 공대 아빠가 알려주는 공부법 Ⅱ우리 아이를 위한 공부 로드맵 세우기실전 로드맵 예시 LEVEL 3. 수능을 넘어서 확장되는 수학 세계페르미의 추정으로 확장되는 수학 세계 수학으로 생각할 수 있는 세계는 무궁무진하다인생도 수능도 결국 방정식이다결정의 연속인 삶에서 논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 수학연립방정식에서 배우는 상위권과 최상위권의 차이 사고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연립방정식 문제말과 그림과 식으로 배우는 수학 언어, 부등식 말과 식과 그림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능력이 곧 수학력기본기가 중요한 기하 파트점, 선, 면, 각을 이용해서 원의 넓이 구하기수학에서 중요한 건 공식이 아니다숫자와 문자를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는 관점을 키워주는 대화초등학생은 푸는데 고등학생은 못 푸는 수열 수열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규칙을 찾아내고 말로 설명하는 과정무한의 세계, 수학은 결국 철학이다새로운 세계관을 받아들일 때 확장되는 수학 세계미적분이라는 봉우리를 보며 즐기는 등산미분/적분 쉽게 이야기하기공부 잘하는 공대 아빠가 알려주는 공부법 Ⅲ시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공부법지식의 구조화를 이루기┃지식의 구조화를 위해 필요한 역량 에필로그아이는 안 속고 스스로만 속이는 부모님들의 하얀 거짓말자주 하는 하얀 거짓말 세 가지┃부모의 하얀 거짓말이 왜 문제일까? ┃하얀 거짓말보다 강력한 동기부여는 부모의 솔직함 부록 Q&A 궁금한 것만 뽑았습니다Q. 사고력 수학, 꼭 해야 하나요?Q. 아이들에게 간단히 내줄 수 있는 수학 퀴즈는 어떤 게 있을까요?Q.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데, 특목고를 준비해야 할까요?Q. 아이큐 검사, 어떻게 생각하나요? Q. 간단한 연산을 계속 틀리는데 쓰면서 하라고 하면 싫어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Q. 우리 아이가 문과 성향인지, 이과 성향인지 궁금해요. 어떻게 알 수 있나요?Q. 어릴 때 키워줘야 하는 공부 습관이 있을까요?Q. 과제 집착력이 없는 아이에게 과제 집착력을 키워줄 방법이 있을까요?Q. 학군지에서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비학군지에서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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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선행학습은 모두 틀렸다!우리 아이를 수학 네이티브로 만드는서울대 공대 아빠의 비법!7세 고시, 황소수학, 영재교육… 우리나라 초등 수학교육에 현주소를 나타내는 키워드이다. 수학은 어려운 난이도와 엄청난 공부의 양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선행학습을 시키는 부모들이 많다.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수록 좋은 점수를 내기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행과 수학 점수는 비례할까? 단순히 다른 아이들보다 먼저 배운다고 해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봤다고 해서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쉽게 풀 수 있을까? 수학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이 다른 과목보다 용이하다. 즉, 단순히 문제 풀이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해서, 어려운 공식을 외웠다고 해서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풀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없다.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우리 아이를 수학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까? 서울대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두 아들의 아빠로서 수학 잘하는 아이로 기를 수 있는 핵심 비법을 쏙쏙 뽑아 알려준다. 국내외 엘리트들을 만나온 저자는 수학 잘하는 사람은 수학을 언어로 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수학을 언어로 대하면 3 곱하기 7은 3을 7번 더한 거라고 풀어 쓸 수 있고, 원을 중심에서부터 같은 거리만큼 떨어진 점들을 다 모아둔 도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즉, 수학에 대한 개념을 언어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말, 식, 그림으로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는 능력이 곧 수학을 언어로 대하는 사람들의 기본기다. 생활 속에서 수학에 노출되고 수학을 사용하는 수학 네이티브는 아무리 문제집을 많이 푼 사람도 이길 수 없다. 책으로 열심히 영어 공부를 했다 해도 집에서 영어를 쓰고 자란 사람보다 잘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대치동에서도 못 해주는 수학 머리 만들기“타고나지 않아도 누구나 수학을 잘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 자녀를 수학 네이티브로 만들 수 있을까? 자녀가 수학을 언어로 대하도록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서울대 공대 아빠의 노하우는 있다! 바로 좋은 질문과 기다림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지적 호기심이 있어야 하고 그 지적 호기심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지적 호기심은 타고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질문을 많이 받고 질문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다 보면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운영위원으로서 영재교육 토론회에 참여 중인 저자는 영재와 평범한 아이들의 차이는 바로 질문이라고 말한다. 영재들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지만 평범한 아이들은 질문을 받아야 생각한다. 이 말은 99%의 평범한 아이들도 질문하고 기다려주면 영재처럼 사고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떤 질문을 해줘야 할까? 이 책에는 서울대 공대 아빠가 알려주는 질문이 가득하다. 초등부터 수능까지 씹어 먹을 수 있는 질문들로 평범한 아이도 영재처럼 사고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LEVEL 1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을 더 다양하고 깊게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담았다. LEVEL 2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교과과정을 일부분 포함하는 내용, 수학 상식을 넓히는 질문을 담았다. LEVEL 3에서는 중고등학교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그 내용들이 우리의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부모님이 먼저 읽고 자녀에게 질문을 던지고 찾도록 유도하는 과정을 돕기 위한 책이다. 학창 시절 수학이 어려웠던 부모라도, 문과형 부모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소위 말하는 수포자 부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친절하게 썼다. 초등수학을 배운 적 있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들로 우리 자녀를 위해 책을 읽고 질문만 해주면 된다. 질문과 기다림은 관계를 회복하는 힘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수학 문제 앞에서 몸을 배배 꼬는 아이를 보며 답답해하고 혼낼 수밖에 없었던 부모님과 아이들의 관계가, 수학이라고 하면 지겹고 어려운 느낌에 거부감이 들던 아이들과 수학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학부모들의 목표는 초등학교 때만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게 아니다. 진짜 달리고 싶을 때 달릴 수 있는 근육을 만들어주는 것이 초등학교 시절에 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다. 이 책은 아이가 자라서 4점짜리 수능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수학을 네이티브로 하는 아이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서이자, 실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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