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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주 서낭숲
2. 오대산의 가을꽃 3. 계방산의 가을 곤충 4. 내린천의 우리 물고기 5. 영월 동강 6. 태백 통리협곡 7. 철새들의 피안 철원 8. 삼척 석회암 동굴지대 9. 연어의 고향 남대천 10. 주천강변의 가을 11. 치악산의 겨울숲 읽기 12. 강원도 봉평 13. 남동해안 14. 석모도 가는 길 15. 임진강 합수머리 16. 여주 백로와 왜가리 17. 화양구곡 18. 월악산 단풍 19. 온달동굴과 노동굴 20. 안면도 21. 무창포 개펄 22. 서산 천수만 23. 원산도 24. 계룡산의 겨울숲 25. 칠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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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보다도 더 큰 문제는 환선굴이 우리나라 동굴 가운데 가장 호화찬란하게 꾸며졌다는 점이다. 카바레를 방불케 하는 형형색색의 조명등, 극장 같은 멀티비전, 전깃불을 이용한 대한민국지도 모형, 우람하게 조각된 용, 네온사인...... 그리고 계단을 비롯한 엄청난 물량의 구조물들이 동굴 안에 들어차 있다.
환선굴도 거품을 좀 빼야 한다. 동굴 안에 시설물들이 없으면 없을수록 탐방객들이 들어가서 불편하면 불편할수록 동굴 생태계를 더 오래 보전할 수 있다는 것 쯤은 상식이 아니겠는가. 이제는 인간을 위한 편의보다 자연생태계를 먼저 고려해야 하는 그런 시대이다. --- p.116~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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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이 생태관광지로 개발되고 생태관광이 대량 관광으로 이어지면, 길을 닦아야하고 주차장이며 숙박시설이며 각종 편의시설도 만들어야한다. 더불어 각종 위락시설까지 들여놓아야한다. 생각해보라. 말이 되는 소리인가. 정말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다. 그런식의 동강 보전법이 얼마나 가겠는가. 생태관광은 영월댐보다 더 빨리 동강을 망가뜨리는 길이다
--- p.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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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올바른 생태기행을 위한 안내서이며 '두레생태기행'에 모인 저자와 시민들의 7년에 걸친 생명활동에 대한 결실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식물, 자연사 유적 그리고 보기 어렵고 쉽게 찾을 수 없는 식물 등의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초행자들을 염두에 두어 특별한 주제뿐만 아니라 어떤 지역의 동물과 식물을 두루 돌아보고 느낄 수 있도록 종합탐방이 되게 꾸며졌다. 1권 부록에는 올바른 생태기행을 위한 지침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쓰일 수 있도록 관찰기록표 등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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