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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Style 어드밴스드 스타일
양장
박여진
윌북(willbook)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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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다. 옮긴 책으로는 《의미 수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픽사 스토리텔링》 외 수십 권이 있고, 저서로는 《토닥토닥, 숲길》, 《슬슬 거닐다》,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 등이 있다. 번역가들의 작업실 ‘번역인’을 운영하고 있다.

박여진의 다른 상품

저자 : 아리 세스 코헨
뉴욕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작가이자 사진작가로, 패션 감각이 뛰어나고 유머러스하며 활달한 양가 할머니 곁에서 자랐다. 자신의 할머니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다가 2008년 뉴욕 거리로 나가 우연히 마주친 은발의 패션 피플들의 세련된 스트리트 패션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아하고 독창적이며 자신감으로 무장한 60~100세 시니어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세계인들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어드밴스드 스타일>은 뉴욕 타임스, 뉴요커, 허핑턴 포스트, 보그, 엘르 등에서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시니어 스타일의 결정체’라는 극찬을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블로그가 되었다. 그의 블로그에 단골로 등장하는 84세의 재클린 타야 머독과 64세 치포라 살라몬은 하이패션 브랜드 랑방의 광고 모델로 파격 발탁되었고 블로그 속 근사한 할머니들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주인공이 되어 우리들의 패션에 관해 가장 핫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어드밴스드 스타일>은 이제 나이와 패션에 대한 철학을 전파하는 조용한 움직임과 동의어가 되고 있다.

사진 : 마이라 칼만
서문을 쓴 마이라 칼만은 동화작가이자 화가다. <뉴요커> 표지를 장식하는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뉴욕에서 살며 2년간 <뉴욕 타임스>에 일러스트 칼럼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그녀의 작품들은 줄리 사울 갤러리에 보존되어 있으며 2011년 뉴욕 유태인 박물관에서 특별전이 열렸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720g | 153*215*20mm
ISBN13
9791155810286

책 속으로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나는 늘 근사한 할머니들에게 매료되었다. 내 가장 친한 친구는 외할머니인 블루마 할머니였다. 우린 오래된 영화를 보고, 도서관을 다니고, 그림을 그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다. 지금의 내 취향을 만든 건 반짝이는 빈티지 보석들과 오래된 사진들이 가득한 할머니의 서랍장이다 -서문 중에서

내 피아노 선생님인 댄지거는 여든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늘 우아한 드레스에 얇은 스타킹, 하이힐 차림을 고수했다. 머리를 땋아 머리띠처럼 두르고 거기에 파우더 블루 색깔의 리본 장식을 달았다. 우리 엄마는 늘 흰색 옷을 입었다. 가끔 흰색 코트, 블라우스, 조끼, 바지에 짙은 색 타이를 맬 때도 있었다. 마치 프랑스 작가 콜레트와 독일 여배우 마를렌 디트리히를 합친 것처럼 멋졌다. -서문 중에서

나이에 맞는 옷이 따로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옷으로 자기를 소개하는 거라면, 그냥 자신감을 가지면 되지 않겠어요? 내일은 또 다른 날이고 또 다른 옷차림일 테니까. -본문 중에서

아름다운 내면을 느껴 봐요. 겉모습도 아름다워질 테니. 다른 사람을 너무 따라하다 보면 결국 아무도 아니게 되지요. 절대 비교하지 마요. 당신은 당신이에요. -본문 중에서

스타일이란 적절한 장신구, 적절한 요령, 적절한 목걸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절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나이가 있다 보니 무작정 스타일만 추구하기보다는 우아함을 추구해요. 우아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진짜 우아해지는 것 같으니까. -본문 중에서

젊을 땐 다른 사람을 위해 옷을 입지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 자기 자신을 위해 옷을 입게 되거든. -본문 중에서

하루하루를 축복해야 해요. 절대 달력은 보지 말고. -본문 중에서

옷차림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패션은 즐기는 거니까. 젊은 여성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여러분도 언젠가는 늙겠죠. 걱정하진 말아요. 불안해하지도 말고. 늙는 건 두려운 일이 아니야. 늙는다는 것은 매 순간마다 인품을 쌓는 일이라고 보면 돼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왔다

한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의 TV 광고를 보면 ‘패션은 옷으로 하는 자기소개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나온다. 도대체 어떻게 입어야 자기를 잘 소개하는 것일까? <어드밴스드 스타일: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왔다>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패셔니스타들이 매 페이지마다 등장한다. 최연소가 62세이고 평균 나이 75세, 때로 100세 넘은 패피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이 책의 주인공들은 얼굴은 주름졌지만 누구보다 패셔너블한 자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내보인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이 들수록 스스로를 더욱 잘 알게 되고, 그렇기에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제대로 완성할 수 있다고 여긴다. 이 사실을 <어드밴스드 스타일> 주인공들만큼 명쾌하게 보여주는 꽃노년은 이제까지 없었다. 이들은 스스로를 ‘은발의 패셔니스타’라 부른다.

동명의 블로그에서 시작한 <어드밴스드 스타일>은 진보된 노년의 완성된 스타일을 뜻한다. 노년 세대가 보여주는 놀라운 패션 감각과 삶을 대하는 여유로운 태도에 매료된 저자가 뉴욕 거리에서 발견한 시니어들의 세련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시작된 <어드밴스드 스타일>은, 남녀노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순식간에 전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시니어 패션 블로그로 자리매김하였다. 꽃노년들이 보여주는 우아한 태도와 당당함에 뉴욕 타임스, 허핑턴 포스트, 뉴욕 포스트, 뉴요커, 엘르, 보그 등 전 세계 언론은 앞 다투어 찬사를 쏟아냈다. 2014년에는 다큐멘터리로 전격 제작되었고, 국내에는 EIDF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솔직하고 유쾌한 이들의 패션 스타일은 화가 마이라 칼만, 벌레스크 아티스트 디타 본 티즈를 비롯하여 작가이자 라디오 PD 정혜윤, 패션 디자이너 장광효, 소설가 백영옥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였고, <어드밴스드 스타일>은 이제 나이와 패션에 대한 철학을 전파하는 조용한 움직임과 동의어로 여겨지게 되었다.

누구나 노년이 된다. 지금도 누군가는 이미 노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지만 주목받지 못하던 시니어들의 패션과 스타일에 새삼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막상 그때가 닥쳤을 때 당황하거나 의기소침해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지금까지 지나온 그 어떤 시기보다 더 충실하고 완성된 시간을 만들 지혜가 바로 이들의 모습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인생의 롤 모델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어드밴스드 스타일>의 책장을 덮으며 우아한 태도와 당당함으로 나이 듦을 맞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진다면 이들 멋지고 지혜로운 은발의 패셔니스타들 덕분이다.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10계명
1. 패션은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즐거워야 한다.
2.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
3. 화색이 돈다는 점에서 립스틱은 무조건 옳다.
4. 원하는 만큼 자신을 꾸미는 일은 절대 주책이 아니다.
5. 스타일은 꾸밈새와 더불어 적절한 태도까지 포함한다는 점을 명심한다.
6. 기분이 좋으면 겉모습까지 좋게 보인다. 겉모습이 좋아 보이면 기분이 좋아지고.
7. 패션이 옷으로 하는 자기소개라면,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8. 있는 힘껏 꾸미되 덜 신경 쓴 것처럼 보이는 게 포인트다.
9. 나이 먹는 것을 겁내지 않는다. 삶은 살수록 좋아진다.
10. 그래도 달력은 가능한 보지 말 것


추천사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생생하게 느끼기를, 점점 더 사랑하기를, 점점 더 축복하고 감탄하기를, 점점 더 잘 놀고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단, 우아함과 유머러스함도 빼놓지 말고!
-정혜윤(CBS라디오 PD)

패션은 사람을 늙지 않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신기한 약이다. 시니어 만세!
-장광효(패션 디자이너)

자신의 패션 DNA를 온몸으로 발산하는 그들, 근사하다 -백영옥(소설가)

나이나 부유함에 상관없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스타일뿐 -마이라 칼만(화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연기했던 홀리에게 손자가 있었다면 아리 세스 코헨 같지 않았을까? 평범한 대다수 패션 블로거들과 달리 코헨은 세련됨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은발의 패셔니스타들을 조명한 <어드밴스드 스타일>로 열렬한 팬들을 어마어마하게 거느리게 되었다. -뉴욕 타임스

나이 듦을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롤 모델이 되어줄 멋진 언니들로 가득한 책 -허핑턴 포스트

스타일에 관한 한 가장 앞선 사람들의 완성형 패션 스타일북. 앞으로 절대 연륜 있는 이들에게 한물갔다고 말하지 말 것 ?뉴욕 포스트

패션은 놀이처럼. 신인류의 등장. 단 평균 나이 75세 ?뉴욕 타임스

나이는 완벽한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필수 요소 ?스타일리스트

패션을 젊은 여성의 전유물로 보는 데 신물 난 우리들을 위한 책 -LA 타임스

좋아하는 것과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만이 유행이 아니라 오직 자신을 위해 옷을 입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책 ?뉴욕 타임스

모든 40대 이상 세대의 패션 바이블 ?일본 아마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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