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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 005
작가의 말 - 007 제1부 별이 쏟아지는 밤에 별이 쏟아지는 밤에 - 016 그대 행복하기를 - 017 어느 첫사랑 이야기 - 018 그날 - 020 우리 맘남은 우연이 아니야 - 022 그 사람 - 023 행복 - 024 그대 - 026 시인의 마음 - 027 버릴 수가 없네요 - 028 상사화 - 030 어머님 - 032 채송화 - 034 인연 따라 살라 하네요 - 036 그대 - 037 제2부 어느 화가의 꿈 어느 화가의 꿈 - 040 기다리는 마음 - 042 그대 - 043 물망초 - 044 우리는 연인 - 046 기다림 - 047 그대는 나의 연인 - 048 오빠야 캣츠야 - 050 쭈쭈쭈쭈 뽀글뽀글 - 051 생각이 나네 - 052 10월이네요 - 054 사랑 사랑 - 056 길 - 057 당신 - 058 저도 한잔하고 싶네요 - 060 제3부 기도 기도 - 064 먼 후일 - 066 우리는 연인 - 067 바람과 갈대 - 068 기러기 - 070 사진첩을 보며 - 072 물보라폭포와 물레방아 사랑 - 074 첫사랑 - 075 아직도 그대는 나의 연인입니다 - 076 미역국 - 078 강가 갈대밭에서 - 080 소식 없는 계절편지 - 082 기러기 기럭기럭 - 084 라일락 - 086 찔레꽃 - 088 그대 꽃 - 090 제4부 황혼의 사랑 황혼의 사랑 - 094 풀꽃 - 095 한번 말해 봐요 - 096 순수한 사랑 - 098 그대는 - 099 사랑의 여로 - 100 산나리야 - 102 아름다운 세상 - 104 서글픈 사랑 - 106 젊은 날 - 107 저 푸른 초원 위에 - 108 풀꽃 - 110 내 마음 - 111 솟대 - 112 첫 데이트 - 114 제5부 바다, 하늘 이야기 단비 - 118 행복 - 120 슬픈 파도 - 121 바다, 하늘 이야기 - 122 계절이 오면 - 124 사랑앓이 - 126 트윈 스카프 - 127 산철쭉 - 128 아! 그렇게 쉽게 - 130 부부의 길 - 132 어우러진 사랑 - 133 청보리 그녀 - 134 기다림 - 135 누나 시집가던 날 - 136 달려갔던 길 - 138 제6부 슬픈 터널 슬픈 터널 - 142 눈이 내리네 - 143 님 떠난 가을 - 144 운동화를 보며 - 145 달님아 - 146 비가 - 148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 149 우리는 연인 - 150 사랑의 언어 - 152 수선화 - 153 첫사랑 - 154 사랑의 언어 - 155 나의 소설 1막 1장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156 인사동 길에서 - 158 설레임 - 159 제7부 무심천 사랑 무심천 사랑 - 162 얼마나 허전했을까 - 164 내 생각 하고 있니 - 166 내 사랑 저만치 - 167 가물가물 - 168 그 남자 - 169 그녀 - 170 그대 떠난 후 - 171 슬픈 우연 - 172 풀꽃 - 174 성을 쌓는다 - 175 무지갯빛 사랑 - 176 보고 싶었어요 - 178 연인 - 180 그대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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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심과 사랑입니다. 나태주(시인) 미안한 말씀이지만 처음, 이 시인의 시는 서툴렀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진심이 있었습니다. 사랑이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심과 사랑이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심과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타인에 대한 사랑과 진심과 배려, 그것이야말로 시의 가장 좋은 토양이고 기본입니다. 그 기본을 바탕으로 하여 이 시인의 시는 점차 변모를 거듭하고 거듭한 끝에 이제는 참 아름다운 시의 세계를 열었습니다. 시의 진경進境입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요즘 나는 이 시인의 시처럼 진심인 시를 읽어본 일이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시인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길러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왜 그럴까요? 역시 이 시인이 자신의 시에 대해서 진심과 사랑을 기꺼이 바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젊은 시절 시인은 하늘로부터 형벌을 받은 사람, 천형天刑을 받은 인간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시는 초라하게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늘의 축복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오늘에 안창모 시인의 시를 읽을 때 두루 찾아오는 생각들이 그렇습니다. 본인이 생각할 때 많이 불편하고 상실했고 아쉽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두루 있겠지만 그 일들은 시인에게 아주 많은 축복으로 다시금 태어났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당신이야말로 이 땅의 참 좋은 시인 가운데 한 분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대로 나아가 승리하는 시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2025. 03. 작가의 말 나는 당신의 연인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당신 가까이 가고파 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2025. 03. 용인 마북산록에서 안창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