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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별이 쏟아지는 밤에
별이 쏟아지는 밤에 우리는 연인 I Love You 설레임 우리는 연인 내 마음 가련한 작은 새 예쁘구나 예쁘구나 유년에 추억 내가 사랑한 여자 강가의 갈대 사랑의 언어 미스 김에게 친구여 그 이름 착각의 행복 제2부 우리 부부는 우리 부부는 우리는 연인 사랑의 묘약 우연과 필연 사이 그녀 사랑의 늪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둥근 달을 바라 보며는 그대는 우리는 연인 산 스케치 너는 그녀 초롱꽃 사르비아 꽃 피우는 것은 불타는 사랑 사르비아 둘이라면 외롭지 않아 제3부 보고픈 아내 보고픈 아내 마음은 행복한 세상 사랑 찾기 아버님 말씀 그 한마디 그리운 정 등대 미워하고 사랑하고 풀꽃 고백 우리는 연인 그대 내려와 있으려나 어느 시인의 말 기럭기럭 기러기 어디로 가나 민들레야 빈 항아리 독백 꿈엔들 잊으리오 꿈엔들 잊으리오 제4부 그 곳에는 그 곳에는 미워 미워 미워 인생은 그대 그리고 나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군자란 외출 당신은 나의 길벗 당신은 나의 길벗 어느 판사 왈 그리움 비오는 날은 더 보고 싶다 비오는 날은 첫사랑 먼 곳에 그대 자기야 꼭 잡아 꽃들의 미스코리아 콘테스트 제5부 풀꽃 풀꽃 그녀의 편지 풀꽃 엿장수는 어디로 갔나 우리 사랑 젊은 날에 보고픈 그대 울지 마세요 그리움 석양 노을에 석양노을에 그리운 그대 한나절 다 지나가는데 다 지나가는데 내 고향 남쪽 바다 내 고향 남쪽 바다 가파도 인생은 꽃봉오리로 피어나는데 눈이 내리면 제6부 슬픈 라일락 슬픈 라일락 그리움 장미축제에서 프로포즈 하던 그 남자 대답이 없네 사랑하고 있나봐 네 마음을 담는다 HEART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리는 연인 꽃들의 수다 흰눈을 좋아하던 그녀 튜울립 동면을 깨고 향수 오월이 오면 네가 있음에 제7부 고향의 설날 고향의 설날 달님은 산 숲에 잠들고 달님은 산 숲에 잠들었는데 두고 왔는데 네 가슴에 그리움 사랑의 언어 스쿠러지와 노숙자 인생 우리는 연인 알프스 소녀 아가씨 별 외로운 너 풀꽃 풀꽃 풀꽃 쓸쓸한 테라스에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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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별 · · 달 · · 산, 들, 구름, 강물 · · 바람 · · 풀꽃, 이슬방울 고라니, 사슴 그리고 당신 · · 우리는 연인 2026. 03. 용인 기흥 마북산록에서 안창모 시인이 한 편의 시를 쓰고자 한다는 것은 생에 대한 열정의 화염火焰이 타 오르는 가슴에서 깊이 뿌리를 캐나가는 일입니다. 이에 따라 치솟는 불길은 제 각기 전혀 다른 창조적 결실에서 한 폭의 선명한 색채로 비약하여 눈부신 그림 한 폭이 됩니다. 이 그림 속에서 불쑥 한 줄의 시가 일어섭니다. 이제까지 만나지 못하였던 새로운 신화神話처럼 우우우 몰려와서 수없이 많은 언어를 터뜨려지는가 싶다가도 문득 다시 돌아서면 한 줄의 시로 응고되어 구르는 투명한 유리구슬을 이룹니다. 아마도 그 속에서 ‘안창모’라는 화가는 시인이 되어 시를 짓는 펜촉을 날카로이 갈아세우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맥주를 따르는 행위가 어느 사이 사랑을 말하는 언어가 되고, 맥주를 마시는 행위가 문득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맥주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어느덧 사랑과 동일화同一化되고 있음으로 해서 『우리는 연인』은 우리에게 시가 가지는 사랑에서 최량最良의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2026. 3. 구재기(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