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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트 우먼』에 대한 찬사
1. 베카 2. 아키코 3. 베카 4. 아키코 5. 베카 6. 아키코 7. 아키코 8. 베카 9. 아키코 10. 아키코 11. 아키코 12. 베카 13. 아키코 14. 아키코 15. 베카 16. 순효 17. 베카 18. 베카 감사의 글 옮긴이 해제: ‘위안부’ 엄마와 딸의 대화: 상처 입은 과거와 현재를 어루만지는 손길과 노래(김지은 씀) |
Nora Okja K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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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 『컴퍼트 우먼』은 1997년 미국의 대형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 산하의 바이킹프레스에서 출간하는 동시에 화제작이 되었고, 1998년 전미도서상을, 1999년 엘리엣 케이즈상을 받으며 높은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 『컴퍼트 우먼』은 문학성 있는 한 편의 장편소설 그 이상의 가치와 의의를 지닌다. 1990년대까지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한국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켈러의 『컴퍼트 우먼』은 1991년 자신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피해자였다고 최초로 고백한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1993년 UN 인권위원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일국이 아닌 국제적 인권 문제로 부상시킨 황금주 할머니의 증언과 더불어 침묵과 금기의 영역이던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1990년대 본격적으로 공론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작품이다. ● ‘comfort woman’은 일본군‘위안부’를 가리키는 용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신대, 종군위안부, 성노예 등 명확한 구분 없이 각 명칭이 혼용되던 시기를 지나, 일본군‘위안부’가 공식 명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일본군‘위안부’는 가해자인 일본군과 피해 여성이 강제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부각하되, 그들이 겪은 성 착취 문제의 본질을 미화하지 않기 위해 작은따옴표를 의도적으로 붙여 표기한다. 노라 옥자 켈러의 『컴퍼트 우먼』은 이번 번역서가 출판되기에 앞서, 1997년 『종군위안부』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번역서에서는 원제인 ‘Comfort Woman’을 기존 번역처럼 종군위안부 혹은 공식 명칭으로 자리 잡은 일본군‘위안부’로 옮기지 않고, 음차하여 『컴퍼트 우먼』으로 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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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면서 뇌리를 떠나지 않는 … 엄마와 딸, 한 세대와 다음 세대를 결속시키려는 열정이 빛나는 호소력 짙은 책.” - 미치코 가쿠타니 (문학비평가, 서평가, 『뉴욕 타임스』 문학평론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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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담아 쓰고 들려준 아름다운 데뷔작. 『컴퍼트 우먼』은 부모님의 과거를 상상하고, 산 자와 죽은 자가 얽힌 역사의 편린을 한데 모으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대변한다. 노라 옥자 켈러는 품격 있고 우아한 문체에 유머를 잃지 않은 이 소설을 통해 자신의 조상과 독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그러니 한 편의 이야기를 넘어 영혼을 치유하는 책이다.” - 산드라 시스네로스 (소설가, 『망고 스트리트』 『루스 우먼(Loose Woman)』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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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트 우먼』은 전통적인 모녀 서사를 따르면서도 아주 매력적이고 신선한 구성에 미지의 서사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 역시 이야기 자체만큼이나 풍부하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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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된 작품.” - [우먼스 리뷰 오브 북스(The Women’s Review of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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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할 정도로 생생한 … 『컴퍼트 우먼』은 독자의 강렬한 반응을 이끌어낸다. 충격적이고 아름다운 이 작품은 독특하고 정교한 이야기로 미국의 정전 반열에 올랐다.” - [시애틀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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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트 우먼』에 안락함 따위는 없다. 다만, 홀로코스트와 광기와 죽음에서 살아남은 어머니와 그 딸의 관계를 그린 서글픈 이야기가 아름답게 연주된다. 켈러는 곧장 어둠의 심연으로 들어가는 글쓰기 기법을 선보이면서 명료하고 유쾌하며 우아한 문체를 펼쳐 보인다. 그 속에서 탄생한 대담한 캐릭터들이 우리를 위로한다.” - 줄리아 알바레즈 (시인, 소설가, 『가르시아 소녀들은 어떻게 자신의 억양을 잃어버렸는가(How the Garcia Girls Lost Their Accents)』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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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는 인상적인 데뷔 … 잔혹한 사실뿐 아니라 미묘한 감정을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 서정적인 문체가 돋보인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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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침묵 속에 묻혀 있다가, 한 한국인 ‘위안부’에 의해 수면 위로 드러난 신화적이고 영웅적이며 구원을 찾는 이야기. 이 작품은 동정과 증오가 아닌, 사랑과 용기에 관한 소설이다.” - 숀 웡 (『홈베이스(Homebase)』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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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 재능을 갖춘 작가의 인상적인 등장, 전쟁의 참상과 후대까지 내려온 상처를 그리며 그 속의 모녀 관계를 밀도 높게 보여준 첫 소설 … 서로 닮은 모녀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며, 아키코가 회상하는 귀신 들린 과거와 베카가 서술하는 현재의 삶이 번갈아 교차된다. 켈러는 이 두 세계를 선명하고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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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트 우먼』은 책을 덮은 후에도 기억의 강물처럼 오랫동안 그 구절을 흥얼거리게 하는 순수한 음을 들려준다.” - 캐시 송 (시인, 『틀 없는 창(Frameless Windows)』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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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물게 매우 특별한 소설 … 한국의 민속 문화부터 미국으로 이민 온 여성의 삶과 기독교의 아시아 선교를 낱낱이 보여주며 독자의 혼을 빼놓는다. … 서정적인 표현에 서린 분노가 『컴퍼트 우먼』을 귀신 들리게 한다.” -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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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트 우먼』에 등장하는 물은 음악이 흐르는 산문이 되어 독자들을 정화한다. 켈러는 강렬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한국과 하와이를 융합한다. 그리하여 한국의 압록강이 호놀룰루의 어느 집 뒤편으로 흐르는 개울과 만나 그 푸른빛을 자랑하며 아름답게 흘러간다.” - 로이스앤 야마나카 (시인, 『와일드 미트 & 불리 버거(Wild Meat & the Bully Burgers)』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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