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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가슴이 살아 있는 영적 기업들
1. 조용한, 그러나 위대한 혁명 2. 영적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3. 대기업도 심장을 가질 수 있을까? 4. 회사는 직원들에게 무엇을 빚지고 있는가? 5. 기업이 시장을 거역할 수 있는가? 6. 사제, 목사, 그리고 랍비 7. 성공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8. 좋은 회사에 나쁜일이 생길 때 9. 한 사람이 회사를 바꿀 수 있을까? 10. 기업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11. 누가 보스인가? 12. 정신적 지도자란 무엇인가? 13. 이제 우리가 갈 곳은 어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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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업의 성공비결이 궁금하다!
환경친화적인 생활용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톰스 오브 메인, 국제적인 운송업체 UPS,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 HP, 직원 제일주의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허만 밀러, 팀버랜드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업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승승장구의 신화를 창조하고, 위기상황에도 무한한 자신감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과시하면서 재빨리 업계 최고대열에 들어선 기업들. 그들을 이끌었던 것은 바로 ‘영혼이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신념이었다. 즉 기업을 거대한 부의 상징물이 아닌 에너지와 애정을 쏟아야 하는 사랑의 집합체, 세상에 헌신하는 집단으로 보았던 것. 그들은 CEO뿐 아니라 직원, 고객의 가슴까지도 뛰게 만드는 기업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로 그것을 해내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 책에는 신념을 통해 오히려 부를 거머쥔 기업들의 성공스토리와 모든 업무에 가치를 연결시켜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는 경영방식이 가득 담겨 있다. 왜 신념인가? 이윤만 쫓는다고 국제적인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직원, 협력업체, 고객, 더 나아가 세계인의 가슴을 적실 수 있는 기업만이 영속할 수 있다. 자사만을 위하지 않고, 원자재를 생산하는 제3세계 국가나 세계 경제의 건강을 염려하는 기업만이 궁극적으로 위기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것들이 무너지면 결국엔 기업도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고객들 역시 점점 더 신념을 지키는 기업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콘Cone 기관에서 실시한 ‘기업 시민의식’ 조사에서 소비자의 91%가 “부정활동을 하는 회사 제품은 쓰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그 내용을 주위에 알리겠다는 사람이 85%, 그 회사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83%, 불매 운동을 벌일 거라는 답은 76%에 달했다. 이제 영적 기업은 비즈니스계의 끊임없는 화두이자, 미래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 것이다. 이 책에는 영적 기업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신념과 이윤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그들이 취했던 조치들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특히, 신념이 이윤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하지 않고 둘 다를 잡아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