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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1장 아동 인권 | ‘누주드 알리’ 재판열 살에 이혼한 소녀 -아이들 인권을 무너뜨리는 강제 조혼 2장 노예 인권 | ‘드레드 스콧’ 재판사람은 물건이나 재산이 아닙니다 -인간성을 말살하는 노예 제도 3장 흑인 인권 | ‘린다 브라운’ 재판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혐오와 편견이 만들어 낸 인종 차별 4장 장애인 인권 | ‘주디스 휴먼’ 재판장애인은 선생님이 될 수 없다고요?-오랫동안 소외되어 온 장애인 인권 5장 여성 인권 | ‘수전 브라우넬 앤서니’ 재판여성은 왜 투표할 수 없나요? -용기와 끈기로 쟁취해 온 여성 인권 6장 종교인 인권 | ‘아시아 비비’ 재판믿는 것을 믿을 자유-신앙을 인정하지 않는 종교 탄압 7장 디지털 인권 | ‘마리오 코스테하 곤잘레스’ 재판누구나 ‘잊힐 권리’가 있다 -개인 정보 보호의 필요성 ‘잊힐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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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재판을 통해인권의 역사를 되짚어 보다!《우리의 권리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야!》는 재판이라는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권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재판은 시대와 인식을 반영해요. 이 책의 주인공 7인이 법정에 섰던 순간, 판결을 내린 이들은 당시의 도덕과 관습, 편견에 갇혀 있었어요. 어떤 판결은 관습을 깨부수고 인간다움의 경계를 넓히는 올바른 결과로 이어졌는가 하면, 또 다른 판결은 편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오점을 남겼어요. 2장의 주인공 ‘드레드 스콧’은 노예 제도의 비인간성에 반발하여 자유를 찾기 위해 소송을 했지만, 재판 결과는 ‘노예는 미국 시민이 아니라서 시민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는 판결이었어요. 또한 5장의 주인공 ‘수전 브라우넬 앤서니’는 법적 권리가 없는 여성이 투표권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어요. 비록 이들은 재판에서 졌지만, 단순한 패배만은 아니었어요. 이들이 법정에 선 것 자체가 세상에 질문을 던졌기 때문이에요. ‘왜 그들은 차별받아야 하나?’, ‘무엇이 인간의 권리를 결정할까?’ 이러한 질문은 판결문을 넘어 사회 곳곳에 스며들었고, 사람들의 인식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그들의 재판은 단지 개인의 승패를 넘어, 시대를 바꾸는 불씨가 되었어요. 이 책은 아동 인권, 노예 인권, 흑인 인권, 장애인 인권, 여성 인권, 종교인 인권, 디지털 인권까지 7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인권의 역사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냈어요. 역사적·사회적으로 상징성 있는 유명한 재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인권이라는 막연한 주제를 보다 선명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이 다루는 7인의 재판 이야기는 단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내는 질문과도 같아요. 나 자신을 넘어 타인의 권리를 살피는 눈을 가질 수 있을 것인지,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인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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