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신주로
원제
?珠?
베스트
장르소설 top100 2주
가격
17,500
10 15,750
YES포인트?
8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이벤트1

이 분야의 이벤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신주로

프롤로그 … 9
제1장 세례 요한의 머리 … 15
제2장 무지개와 여인 … 29
제3장 창고 속 … 43
제4장 피와 숯 … 59
제5장 신기루의 심연 … 73
제6장 칠흑 같은 어둠 … 91
제7장 신주로 일기 … 105
제8장 아름다운 두 마리 야수 … 123
제9장 가을의 이별 … 137
제10장 뉴스영화 … 153
제11장 악몽 제2막 … 169
제12장 눈 오는 밤의 추적 … 185
제13장 버드나무 아래 … 199
제14장 제3의 참극 … 215
제15장 어두운 밤길을 걷다 … 231
제16장 동굴에서 … 251
제17장 고백 … 271

공작 병풍


전장에서 온 편지 … 285
공작 여인 … 293
고양이 눈을 한 남자 … 300
150년 전의 연애편지 … 308
병풍의 기적 … 319

작품 해설 … 333

저자 소개 2

요코미조 세이시

관심작가 알림신청
 

Seishi Yokomizo,よこみぞ せいし,橫溝 正史,본명:요코미조 마사시(橫溝正史)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는 작가. 1976년 영화 『이누가미 가의 일족』이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폭발적인 요코미조 세이시 붐을 맞았고 거장으로서의 재평가도 이뤄졌다. 긴다이치 코스케(한국어명 : 김전일)를 탐정으로 한 탐정소설로 유명하다. 1902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구제국오사카약전을 졸업하고 가업을 이어 약국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작품을 써오다가, 1926년 일본 추리소설계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권유로 하쿠분칸(博文館)에 입사하여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신청년」, 「탐정소설」의 편집으로 일했고, 1932년에 퇴사한 후 전업작가의 길을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는 작가. 1976년 영화 『이누가미 가의 일족』이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폭발적인 요코미조 세이시 붐을 맞았고 거장으로서의 재평가도 이뤄졌다. 긴다이치 코스케(한국어명 : 김전일)를 탐정으로 한 탐정소설로 유명하다.

1902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구제국오사카약전을 졸업하고 가업을 이어 약국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작품을 써오다가, 1926년 일본 추리소설계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권유로 하쿠분칸(博文館)에 입사하여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신청년」, 「탐정소설」의 편집으로 일했고, 1932년에 퇴사한 후 전업작가의 길을 걸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추리소설 전문지 「보석」에 발표한 『혼진살인사건』으로 제1회 탐정작가클럽 상 장편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문예춘추」에 역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로 선정된 『옥문도』를 비롯하여, 『팔묘촌』, 『여왕벌』, 『악마의 공놀이 노래』 등의 명작을 차례로 발표했다. 현재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잠시 절필을 하기도 했지만, 1976년에 영화 '이누가미 일족'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거장으로서 재평가 받기도 했다. 2000년 문고본만으로 이미 판매량이 6천만 부를 넘어섰으며, 그가 창조해낸 긴다이치 코스케는 일본의 국민 탐정으로 불린다. 1981년 12월 28일 결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탐정 긴다이치 고스케는 주로 도쿄 주변을 무대로한 사건과 작가가 피난 가있던 오카야마 등 지방을 무대로 활약한다. 전자는 전후도회지의 퇴폐적이고 도착적인 성(性)에 관련된 사건이며, 후자는 시골의 인습과 혈연으로 엮인 인연이 중심이 된 사건이 많다. 일반적으로 후자의 작품들의 평가가 좋다. 외견상으로는 괴기색이 짙게 베여있지만, 골격으로서는 논리와 트릭을 중시한 본격추리물로 일부작품에서 장식용으로 사용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초자연 현상과 오컬티즘을 배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징은 그가 경애하는 작가 존 딕슨 카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요코미조 세이시는 전철을 싫어해서 전철을 탈 때면 반드시 술통을 목에 걸고 술을 마시면서 탄다. 때때로 아내와 함께 타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요코미조 세이시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있다. 요코미조 세이시는 집필을 하다 잘 안풀리면 뜨개질로서 기분전환을 한다. 또, 프로야구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온후한 성격으로 사람을 대할 때는 잘난채 하는 적 없어 편하게 대한다. 한창 인기가 좋을 때도 호감을 가지고 맞이하였고, 많은 작품이 재간, 영화되었다. 만년에도 술을 그르지 않아 공개일기에 글이 흐트러지거나 했다. 태평양 전쟁 전에 활동한 작가로는 유일하게 현역생활을 했고, 가난해 병상에 누워 있는 작가친구에게 원조를 하거나 재간행을 집요하게 부탁하는 유족에게 참을성 있게 응대하는 모습도 조심스럽게 적고 있다.

1980년부터 가도카와 쇼텐의 주최로 장편추리소설신인상,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이 수여되고 있다.

요코미조 세이시의 다른 상품

1974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옮긴 책으로 『이누가미 일족』, 『옥문도』, 『팔묘촌』, 『악마의 공놀이 노래』,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밤 산책』 등이 있다. 아이 때문에 동종요법을 만났고, 클래식 동종요법을 가르치는 온라인 코스로 공부를 시작했다. 동종요법 온라인 서점을 뒤지다가 유이 토라코 선생의 ZEN 메소드에 대해 발견한 것을 계기로 일본 CHhom에 입학하였다. 패밀리 호메오파스, 이너차일드 테라피스트 양성코스를 거쳐 현재 프로페셔널 호메오파스 코스에서 공부하고 있다.

정명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424g | 128*188*30mm
ISBN13
9791171258284

책 속으로

그것은 인간의 머리와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옆쪽을 향하는 듯한, 코가 높고 이마가 넓고,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을 목 언저리에서 곱슬곱슬하게 말고 있는 모양의 구름이 검은 잡목림 위에서 석양을 받아 새빨갛게, 그야말로 피가 떨어진 것처럼 새빨갛게 타오르고 있었다. 게다가 목이 잘린 곳에 해당하는 자리에 다른 구름이 옆으로 한일자처럼 길게 뻗어 있는 것이 마치 쟁반이나 그릇처럼 보였다. 즉, 그 구름은 쟁반에 놓여 살로메에게 바쳐진 세례 요한의 머리와 아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p.19

건물의 이상한 구조나 글자에서 나는 바로 기생집을 떠올렸다. 하지만 기생집이라기에는 묘하다. 이런 외딴 산속 호반에 어째서 이런 묘한 가게가 있는 것일까.
“묘하군. 뭔가 오싹하고 음침한 느낌이 들지 않나.”
그때 나와 얼굴을 나란히 하고 이 집을 보고 있던 오쓰코쓰 산시로가 말했다.
“난 이렇게 낡고 커다란 시골 저택을 보면 항상 그런 기분이 드는데……. 보게. 저 높은 지붕 위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재화災禍가 검은 날개를 펼치고 드리워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 대체 저런 집에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 p.40

갑자기 웃음소리가 그치나 싶더니 어디선가 성냥불을 켜는 소리가 들렸고, 이윽고 열 간쯤 떨어진 물 위에서 등불이 켜졌다. 다행스럽게도 그 등불 옆에서 얼굴을 가린 채 웅크리고 있는 것은 그 이상한 노파였다. 노파는 그곳에 보트를 세워둔 채 이제껏 어둠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했다. 그것을 보고 나는 무심코 말했다.
“할머니, 잠깐 이쪽으로 좀 와주세요. 큰일 났어요.”
“뭐? 나?”
그렇게 말하며 등불 그림자 속에서 고개를 든 노파의 얼굴을 본 순간 아, 그 공포. 몸도 복장도 노파가 분명했지만 그 얼굴은…… 입술을 일그러뜨리고 혀를 내민 채 킥킥 웃고 있는 그 얼굴은 틀림없이 미소년 신주로였다.
--- p.89

유미는 테이블에 쌓여 있던 수십 권의 노트를 가리켰다.
“이걸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신주로는 실제 백부님이 생각한 이상적인 인물로 성장했습니다. 간악하고 정이라는 건 전혀 모르고 음험하고 의심 많고, 그 아름다운 얼굴에 태연한 미소를 지으면서 아무리 잔인한 짓이라도 아무렇지 않게 저지릅니다. 아, 백부님의 계획은 멋지게 성공했네요. 네, 새로운 피의 제물로 바쳐진 것이 자신이라 해도 백부님은 풀잎 덤불 속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게 분명해요. 호랑이를 풀어놓은 겁니다. 아니,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인간 페스트를…….”
--- pp.121-122

그 인물의 이름은 유리 린타로라고 한다. 말할 것도 없이 제2의 사건이 일어나기 전, 세 번이나 나를 찾아온 그 사람이다.
실제 그는 묘한 인물이었다. 언젠가 형수도 말했듯 백발 머리를 보면 일흔 살 노인 같지만 건장한 몸이나 까무잡잡한 얼굴은 그가 아직 40대의 장정이란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의 날카로운 눈매를 보자마자 나는 그가 탐정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첫인상은 틀리지 않았다. 나중에 알게 된 바에 의하면 그는 일찍이 경시청 수사과장을 지낸 경력의 소유자였다.
--- p.206

수화기 너머는 쥐 죽은 듯 조용했다. 하지만 귀를 기울여보니 그 고요함 속에 뭔가 부산한 소리가 계속 들려오고 있었다. 아무래도 수화기 가까이 있는 사람의 숨소리 같다는 데 생각이 미친 나는 말할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고 수화기를 든 손을 덜덜 떨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그때 갑자기 조용한 전화 너머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어서 두세 번 숨을 들이쉬는 소리, 그리고 털썩 바닥으로 쓰러지는 듯한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나는 온몸의 털이 오싹 곤두서는 것을 느끼며 전화기에 매달려 정신없이 소리쳤다.
--- pp.226-227

이제는 모든 것이 명백해졌어. 표지의 여자는 환상의 모습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게다가 그 이상한 공작 병풍의 그림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지. 신고 형, 나는 이 기묘한 인연의 비밀을 알고 싶어. 그녀는 어째서 우리 집에 있는 병풍과 똑같은 포즈를 취한 걸까. 어쩌면 그녀야말로 공작 병풍의 나머지 부분의 주인 아닐까. 아니, 아니, 그녀가 공작 병풍의 나머지 부분을 갖고 있다 해도 어째서 잃어버린 다른 부분, 즉 우리 집에 있는 부분에 그려진 장면을 알고 있는 거지? 어쩌면 비슷한 병풍이 또 한 장 있는 건 아닐까? (……)
신고 형, 나는 결코 미친 것도 아니고 농담하는 것도 아니야. 나는 그저 알고 싶은 거야. 어째서 눈을 감으면 그 여자의 모습이 떠올랐던 건지, 그녀와 나 사이에 대체 어떤 인연이 있는 건지, 단지 그걸 알고 싶은 것뿐이야.

--- pp.290-291 「공작 병풍」 중에서

출판사 리뷰

진주처럼 아름다운 소년 ‘신주로’가 그려내는 핏빛 지옥도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는 시나 고스케는 동료 오쓰코쓰와 함께 신슈 N 호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로 하고, 조카딸과 단둘이 사는 우도라는 의사의 저택에 방을 빌린다. 그런데 N 호반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의문의 노파가 다가와 “그곳에 가면 피의 비가 내리고 N 호수가 새빨갛게 물들 것”이라는 섬뜩한 예언을 남긴 채 사라진다. 우도의 저택에 도착해 휴가를 즐기던 두 사람은 문득 우도와 조카딸 유미 외에 다른 이의 기척을 느끼고, 얼마 후 버드나무 아래에서 물에 젖은 신비로운 미소년을 보게 된다. 한데 그 얘기를 전해 들은 우도는 웬일인지 심하게 동요한다. 그리고 인근의 아사마 화산이 분화하던 날, 호숫가에 나갔다가 돌아온 시나와 오쓰코쓰는 ‘신주로’라는 이름의 그 미소년이 우도를 습격해 목을 베어내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다. 잘린 머리를 물속에 던져버리고 유유히 사라진 신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지만 사라진 우도의 머리도, 신주로의 행방도 찾지 못한 채 사건은 미궁에 빠지는데…….

탐미적 분위기와 수수께끼 풀이의 절묘한 조화
‘긴다이치 고스케’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초기 걸작

1936년 10월부터 1937년 2월까지 추리소설 전문지 《신청년》에 연재되었던 《신주로》는 요코미조 세이시의 작가 인생에서 하나의 변곡점이 되어준 작품이다. 1933년, 전업 작가로 전향한 후 집필에 박차를 가하던 그는 큰 위기를 맞는다. 「사혼자死婚者」라는 소설을 잡지에 싣기로 하고 구상하던 중 각혈을 하여 나가노현의 요양원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게다가 란포를 비롯한 동료 작가들의 후원을 받으며 1년여의 공백 끝에 간신히 내놓은 소설 「도깨비불」이 당국의 검열에 난도질당하는 비운까지 겪었다. 당시 요코미조 세이시는 일본 대중소설의 흐름에 따라 탐미적이고 음울한 작품들을 주로 썼는데, 이러한 경향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극에 달했다. 하지만 동시에 이전부터 고민해온 추리소설 작가로서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새로이 집필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게 되는데, 이러한 과도기적 특성은 「사혼자」의 구상을 발전시켜 완성한 《신주로》와 ‘유리 린타로’ 시리즈에 고스란히 담겼다. 덕분에 《신주로》에서는 아름다운 호반과 미소년을 둘러싼 특유의 탐미적 분위기와 논리적 추리의 융합이 본격적으로 시도되었고, 요코미조 세이시는 이런 작풍을 더욱 발전시켜 종전 후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새 장을 열기에 이른다.

물론, 긴다이치 고스케 데뷔작인 《혼진 살인 사건》보다 10년이나 앞선 작품이고, 본격 추리소설로의 노선 전환이 이루어지기 전 과도기적 작품이므로 트릭과 동기의 치밀성은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 린타로 시리즈는 고풍스러운 문체와 탐미적 분위기, 관능성 등을 보여주는 요코미조 세이시의 초기 작풍을 담고 있고 《신주로》는 이런 특성을 한껏 살린 걸작이다. 비록 명성에 밀려 ‘긴다이치’ 시리즈에 편입되긴 했으나 1978년과 1983년, 2005년에 세 차례나 영상화되었으며, 에도가와 란포는 이 작품을 자신이 최고의 미스터리로 꼽은 이든 필포츠의 대표작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The Red Redmaynes》과 비교하기도 했다. 긴다이치 고스케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가진 새로운 명탐정 ‘유리 린타로’, 그리고 ‘진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없이 아름답지만, 시골과 도시를 종횡무진하며 피의 지옥도를 그리는 수수께끼의 소년 살인귀 신주로. 특유의 탐미적 분위기와 수수께끼 풀이가 가장 절묘하게 어우러져 요코미조 팬들 사이에서도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으로 자주 언급되는 《신주로》로 조금 덜 치밀하지만 한층 섬세하고 아름다운 ‘긴다이치 고스케’ 이전 시대를 한껏 음미해보시길.

리뷰/한줄평31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8.2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5,750
1 1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