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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손바닥 동물들
작가는 둘째 아이의 어린이집 재롱 잔치를 보고 이 책의 소재와 모티브를 얻었다고 합니다. 3~40명의 아이들이 전시회에서 손도장으로 커다란 고니를 만든 것이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손바닥 동물원』의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 작가가 손도장 고니에서 영감을 얻은 것처럼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아이들은 독창적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동물들을 만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을 간접 체험하고 또다른 나만의 동물 세계를 만들어 보는 첫걸음을 시작할 것입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유아교육특별전 선정작 『손바닥 동물원』은 손도장만 가지고도 여러 동물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냈습니다. 손바닥을 찍을 때 손의 위치를 어떻게 하는지, 손가락을 크게 벌리는지 작게 벌리는지에 따라 다양한 동물 모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는 장난감이 아닌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놀면서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그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전 세계 최대 어린이책 축제인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의 유아교육특별전에 선정되었습니다. 권위 있는 도서전의 선정작인 만큼 세계가 인정한 작품이지요. 오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손바닥 찍기 놀이는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놀이 중 하나로, 오감 체험 활동입니다. 오감을 활용한 미술 체험 활동은 감각 처리 발달 능력과 언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요. 이 책의 말미에는 아이가 직접 놀이를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도화지와 물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만 준비하면 됩니다.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여러 번 그렸다 지울 수 있도록 코팅된 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자, 이제 준비되었다면 손바닥 하나로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