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Claude L vi-Strauss)
1908년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파리 대학에서 법학을,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교편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로버트 로이의 《미개 사회》를 읽고 인류학과 민족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대학 은사인 셀레스탱 부글레 교수의 권유로 1935년 상파울루 대학의 사회학 교수에 지원, 임용돼 브라질로 건너갔다. 그해 첫 방학 때 브라질 내륙의 마투그로수를 탐사, 카두베오족과 보로로족의 원주민 사회를 방문했는데, 그 여행은 새로운 분야인 민족학을 연구하는 계기가 됐다. 1941년에는 미국으로 가 신사회조사연구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연구했으며, 이듬해 언어학자 로만 야콥슨과 만난 뒤 언어학에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1959년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회인류학 교수에 임용됐으며, 1973년 프랑스 학자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됐다. 〈친족의 기본 구조〉(1949)《슬픈 열대》(1955)《구조인류학》(1958)《오늘날의 토테미즘》(1962)《야생의 사고》(1962)《날것과 익힌 것》(1964)《꿀에서 재까지》(1967)《식사 예절의 기원》(1968)《신화학》(1964∼1971)《벌거벗은 인간》(1971) 등 그의 탁월한 논문과 저술들은 프랑스 학계와 사상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역자 : 고봉만
성균관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마르크 블로크 대학(스트라스부르 2)에서 「혁명과 반혁명-바르베 도르빌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프랑스와 유럽: 유럽통합의 선택에 관한 역사적 접근」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한길사에서 출간한『프랑스 혁명』『역사를 위한 변명』이 있다. 현재 성균관대 등에서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역자 : 류재화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출판사에서 여러 해 일했다. 지금은 프랑스 마르크 블로흐 대학 박사과정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루 그리는 정말 변할까』『릴리 에리송은 과연 옳았을까』를 비롯해 『모자 대소동』『신화와 예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