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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누가 그들의 마음속 분노, 좌절, 박탈감을 원한과 복수로 키워 극우가 되게 하는가 EPUB
김현수
클라우드나인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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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왜 그들은 극우로 가고 있을까

1장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경로

1. 일베에서 우익까지
청소년과 청년들이 일베와 디시인사이드에서 살고 있다 / 우익 게시판과 극우 유튜버의 방송으로 편향되어 있다

2. 극우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가슴속 분노와 원한 때문에 극우가 된다 / 친구 따라 극우로 간다

3. 극우로 가는 심리적 경로 살펴보기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우익화된다 / 사이비 종교의 포교와 포섭 활동으로 우익화된다

2장 극우 청년의 마음속 감정들

1. 불안과 원한이 복수심을 키운다
밀려나면 끝이라는 불안이 난폭해지게 만든다 / 좌절과 나락의 경험이 원한과 복수심을 키운다

2. 시대마다의 분노를 이해해야 한다
분노한 청년들의 칼끝은 진보로 향한다 / 외로운 유권자들은 극우 세력에 투표한다

3. 남자다움에 상처입고 우익화된다
남성 청소년들은 권리가 억압되고 피해를 받는다고 느낀다 / 남성 청소년들은 불안과 억울함을 터뜨릴 곳이 필요하다 / 남성 중심의 게임 커뮤니티에 열광한다 / 인터넷에서 마치 놀이처럼 혐오와 증오를 즐긴다 / 가입은 쉽지만 탈퇴는 어렵다

4. 기존 질서에 대한 파괴적 욕구가 있다
청년 주식 커뮤니티는 어떻게 극우 커뮤니티가 됐는가 / 2030 남성들의 눈에 트럼프는 대변자처럼 보인다 / 분노가 담긴 농담이 실제 극우 행동이 되고 있다

3장 마음의 극우화를 이해하는 이론 1
: 지위 위협 이론

1. 기존 지위를 잃고 있다
영어, 백인, 남성, 기독교의 지위가 위협받고 있다 / 주인이 바뀐다는 대교체론이 차별과 탄압 조치를 하게 된다 / 미국 중산층 백인 남성은 지위 상실 공포로 극우가 됐다

2. 문제는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
깊은 이야기 1 상실과 박탈-미국을 잃고 있다 / 깊은 이야기 2 또 다른 상실과 박탈-종교와 가부장제를 잃고 있다 / 깊은 이야기 3 경멸에 대한 분노-엘리트 집단에게 염증을 느낀다 / 깊은 이야기 4 새치기에 대한 분노-큰 정부가 가장 문제다 / 깊은 이야기 5 이질감-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 / 깊은 이야기 6 공감 불능-경제가 아닌 문화와 감정의 문제다

3. 가부장제도의 회귀를 원한다
젊은 남성 노동자들은 자신을 피해자라고 본다 / 젊은 남성들은 남성성을 회복하자는 이념으로 뭉쳤다

4장 마음의 극우화를 이해하는 이론 2
: 원한과 약한 남성 이론

1. 포용 없는 사회에서의 원한이 극우를 만든다
깊은 원한이 우익 행동을 하게 만드는 감정적 동기다 / 누가 젊은 남성들을 깊은 원한에 사로잡히도록 했는가 / 극우 청년들은 왜 엘리트 집단을 증오의 표적으로 삼았는가 / 돌봄의 부재는 청년을 극우화한다

2. 인셀, 극우주의, 약한 남성론이 대두되다
강해야 살아남는 경쟁사회가 특정 남성을 비하한다 / 약한 남성은 유리 지하실로 추락한다

5장 마음의 극우화를 이해하는 이론 3
: 성격론, 억압, 동일시 이론

1. 누가 극우 파시스트가 되는가
희망을 잃고 공포를 느끼면 파괴적으로 변신한다 / 자아가 약하면 권위주의적 성격이 되고 파시스트가 된다 / 권위주의적이고 조작적인 사람들이 파시스트가 된다

2. 억압당한 것들에 대한 출구를 잘못 찾다
도덕의 선을 넘을 때 유능감과 스릴을 느낀다 / 비합리적 억압과 권위는 극우 청년을 만들 수 있다

3. 청년들은 극우에서 구세주를 찾고 있다
청년들은 위선적인 정치에 배신감을 느끼고 극우 운동에 빠진다 / 극우 선동가들은 구세주나 아버지가 되려 한다 / 위축된 청년들은 사이비 종교집회에서 치유받는다

4. 피해자에서 가진 자 그리고 가해자가 되다
피해자가 자기자신을 ‘공격자와의 동일시’하고 순종한다 / 피해자는 ‘공격자와의 동일시’를 통해 협력자가 되고 만다 / 피해자는 피해 의식에 빠지면 연민보다 무임승차로 바라본다

6장 한국 극우 청년을 위한 이해의 시도

1. 청년들은 불행해왔고 지금도 불행하다
청년세대의 극우화는 세계적 흐름이 되고 있다 / 저성장 시대 청년들의 불안과 불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 중학교 시절부터 성별 갈등과 경쟁 과열로 우익화된다

2. 청년들은 억울한 약자가 됐다고 생각한다
20대 남성은 불합리한 비용을 강요당한다고 생각한다 / 20대 남성의 상처와 어려움을 본격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3. 새로운 사회적 격차에 격분하다
2030 남성 세대의 보수화 경향이 높아졌다 / 포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회가 돼야 한다

7장 청년의 극우화를 예방하고 돕는 노력

1. 청년 극우화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극우화되는 경로를 파악하고 다른 길을 제시해야 한다 / 극우 청년의 내면적 사회심리학적 서사를 이해해야 한다 / 원한과 분노를 이겨낼 희망적 이데올로기를 만들어야 한다

2. 극우 선동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르자
우파 유튜버들과 극우 종교 집회가 우익으로 이끈다 / 청년들이 강한 자아와 자율성을 가지도록 이끌어야 한다 / 청년들이 도태의 위협을 극복하도록 도와야 한다

3. 친절하고 다정한 민주주의가 돼야 한다
극우 콘텐츠에 물들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 친절하고 다정한 민주주의자로서 기다려야 한다

4. 불안을 치유하고 희망을 만들어가자
사회가 청년에게 진짜 아버지 역할을 해줘야 한다 / 청년들에게 도덕적 당위, 처벌, 강제, 협박은 통하지 않는다

후기
청년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에서 다시 출발해야 한다

미주

저자 소개 1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첫 발령지인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빈곤과 장애를 지닌 청소년들을 돌보며 의업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봉천동에 ‘사는기쁨신경정신과’와 빈곤 주민을 위한 상담센터 ‘빵과 영혼’을 열어 장애와 질병, 빈곤과 학대의 위기에 놓인 이들을 돌보았다. 2002년 우리나라 최초의 치유형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을 세워 느린 학습자와 은둔형 외톨이 등 경계에 놓인 청소년·청년을 교 육해 왔다. 우리나라에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확산하는 가운데 교사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2018년부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을 이끌었 고, 교사의 정체성과 상처, 소진에도 마음을 쏟아 연구와 상담,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에도 초창기에 참여하여 서울 강서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사회적 트라우마 치유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았다. 자살 유가족으로서 2015년 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맡아 자살 예방 현장 일을 이끌었고, 현재 한국자살예방연구실천협회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세 번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청소년보호대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공로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노경선저작상, 교보재단 참교육대상, 태평양공익인권상, 국무총리 표창, 한재공익재단 선행상을 수상하였다.
학교 사회정서학습 도입을 위해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학습의 모든 것』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시리즈를 기획,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 『괴물 부모의 탄생』 『요즘 아이들 무기력의 비밀』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교사 상처』 『공부 상처』 『교실 심리』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선생님 오늘도 무사히!』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 『생각해 봤어?』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등이 있다. 공저로 『기후 상처』 『인공지능이 가르칠 수 있다는 착각』 『미라클 퀘스천』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 『가장 외로운 선택』 『요즘 아이들 학급 집단 심리의 비밀』 『학생을 깨우는 교사 세상을 바꾸는 학생』 등이 있고 『관계의 교실』 『코로나 팬데믹』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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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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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2.22MB ?
ISBN13
9791194534310

출판사 리뷰

계 청년들의 일부는 왜 극우화되고 있는가?
우리 청년들은 그 흐름과 무엇이 공통점이고 또 차이가 있는가?

시대의 변화는 무엇일까? 일부 남성 청년들이 가부장주의의 종언, 인종의 다양화, 일자리의 붕괴를 어떻게 경험하고 이해하고 대처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로서 지위 위협이론, 사회 원한, 그리고 무의식적 가해자와의 동일시가 이야기되고 있다. 극우화되는 사회를 탐구하기 위해 우파의 땅을 탐구했던 혹실드는 단지 경제만이 아니라 문화와 감정에서의 박탈감과 소외감의 불안이 종교와 공동체를 어떻게 변모시키는지 탐구하는 것을 통해 극우화가 단지 경제적 문제만은 아니라고 주장했던 것도 전한다.

이 책에서는 그렇다면 한국 청년들의 우경화는 무엇이 다르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다루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진료실에서 사회가 망하길 바라는 청년들의 파괴적 욕망부터 약한 남성론과 함께 역차별을 호소하는 대한민국 청년 남성들을 만난다. 한국 사회를 불공정 사회로 규정하고 악함보다 위선을 더 증오하면서 억울함을 토하는 청년 남성들의 이야기도 일부 전한다. 동시에 극우화되는 청년들의 혐오 기제가 왜 엘리트, 여성, 이주민들에게 향하는지의 기제를 알아본다. 고성장 사회가 아닌 저성장 사회를 살고, 부모보다 가난해질 청년들의 세계가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그중에서도 일부 남성들은 중산층으로 자신들이 남지 못할 것에 대한 큰 위협감을 느끼고 있음을 전한다. 그 남성들의 분노와 불만은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그리고 청년 취업과 중산층 세습 등의 과정에서 진보가 배신했다는 분노와 원한은 정치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청년 우익화의 구조적 기원과 심리적 경로를 알고
다정하고 친절한 민주주의로 그 대안을 세워나가야 한다!

인터넷, 유튜브, 커뮤니티로부터 시작해서 원한과 분노, 외로움 등의 감정, 지위 위협을 비롯한 다양한 우경화 심리 과정의 구조와 경로를 분석해서 입구와 출구를 알고 과정에 대한 심리 기제를 이해해야 심각한 극우화를 예방하고 개입할 수 있다. 이 책은 극우화 예방을 위한 사회적 조치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청년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며 부정적 감정을 따뜻하게 대할 수 있는 다정한 민주주의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책의 구성

그 내용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전개된다.
1장은 극우 청년이 되는 과정으로 일베에서 극우 유투버로 이어지는 과정, 그리고 사회적 경험과 커뮤니티의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극우 양성소에 대해 언급한다. 2장은 극우 청년들의 감정들에 대해 다룬다. 불안, 원한, 분노, 외로움, 파괴적 욕망 등에 대해 다루면서 경제 문제를 넘어선 극우화에서의 감정 이해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3장은 극우화 이론의 큰 축은 지위 위협이론에 관해 설명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반동으로 나타나는 우경화와 가부장주의의 유지에 관한 입장을 다룬다. 4장은 사회적 원한이 해소되지 않은 불공정한 사회와 남성 역차별 사회로 이해하는 약한 남성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성들의 세계에서 인셀 그룹의 등장과 함께 남성 세계의 왜곡에 대해 말한다. 5장은 극우화와 관련된 정신분석적 관점으로 권위주의 성격, 억압 심리구조의 해방, 구세주 찾기 심리, 가해자와의 동일시 등을 통해 극우 청년의 심층 심리 배경을 탐구한다. 6장은 한국 청년들의 극우화를 단편적이마나 이해해보고자 시도하고 7장은 극우화 예방을 위한 사회적 활동과 조치들에 대해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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