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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뇌』
들어가며 1장. 뇌를 보는 의사가 말하고 싶은 것들 믿을 구석은 뇌가소성, 그러나 너만 믿기엔 좋은 음식, 좋은 영양제, 좋은 베개를 찾는 당신에게 검은 비닐봉지를 준비하라 혼자 화장실만 가시면 좋겠어요 운수 좋은 날 2장. 달리기의 맛 나만 하긴 미안하여 달리기의 사계 모차르트와 달리기 오른발 왼발 나의 달리기 심장을 두고 온 곳 지금껏 가장 행복했던 달리기 달리다 스치는 이들에게 나는 나의 묵묵한 달리기가 좋다 3장. 나, 그리고 가족의 뇌를 지키려면 어른 환자, 아이 환자 이분법을 버려야 하는 이유 뇌는 살찌지 않는다 만약 내게 치매 유전자가 있다면 발달지연이 걱정인 부모 옆, 스마트폰 하는 아이 아무 운동이나 하면 뇌에 좋을까 주먹은 죄가 없다 글러브와 헤드기어 그리고 꿀밤에 대한 데이터 4장. 달리기의 쓸모 양 팔에 타투가 빼곡한 사람 야외 달리기를 권함 꼭 미드풋으로 뛰어야 하나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낡는 나의 몸 점검하기 달릴수록 바뀌는 것들에 대해 때론 부상도 좋은 재료가 된다 운동은 정답이다, 그러나 운동엔 정답이 없다 토끼를 이긴 거북이 5장. 운동 저축 평소 습관이 회복을 가른다 선생님, 전 매일 만 보씩 걸어요! 중년이 되면 책임질 것은 얼굴만이 아니다 더 이상 쓸 약이 없습니다 가죽 포대를 메고 달린 사나이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나요, 공부해야지 달릴 운명Ⅰ 달릴 운명Ⅱ 운동하지 않는 의사 꽃길만 걸으세요 과한 운동은 독일까 정말 백세까지 살고 싶은가 참고문헌 『인생에 달리기가 필요한 시간』 프롤로그. 달릴수록 인생은 단단해지고 넓어진다 1부. 어떻게 달리기로 성장하는가 사는 게 마음 같지 않다면 지금 해야 할 한 가지 달리기로 시작하는 하루가 인생을 바꾼다 ○ 러너의 질문: 최고의 훈련 방법을 알려주세요 비교를 멈추고 자기만의 리듬으로 나아가자 우울증을 앓던 그녀에게 달리기가 가르쳐준 것들 좋은 습관을 연쇄적으로 만드는 최고의 방법 초등학생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달리며 자존감을 키운 비결 ○ 러너의 질문: 너무 바쁜데 꼭 준비운동을 해야 할까요? 아버지와 함께 달리고서야 비로소 깨달은 것들 달리기로 배우는 리더의 자세 ○ 러너의 질문: 조금씩 즐겁게 실력을 향상하고 싶은데, 어떻게 운동하면 좋을까요? 결혼 후 상처받은 자존감을 회복한 엄마 러너 2부.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나를 사랑하자 천천히 나아가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 러너의 질문: 시즌 때 대회에 어느 정도 나가는 게 좋을까요? 질투심을 건강한 투지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다 포기를 해보면 자신의 밑바닥을 안다 ○ 러너의 질문: 천천히 오래 달리기 훈련을 시작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기만의 리듬을 가진 사람은 자유롭다 예민하고 소심하던 내가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 지나친 압박감은 목표에서 멀어지게 한다 웃으면서 달리는 사람, 찡그리고 달리는 사람, 누가 될 건가요? 3부. 가능성과 미래를 확장한다 처음부터 걷기를 계획한다면 시작하지 말기를 인생의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 “내가 도와줄게요” 가만히 있는 사람을 기다리는 완벽한 조건은 없다 ○ 러너의 질문: 계절마다 훈련법이 다를 것 같아요. 무엇을 유의해야 할까요? 버려야 할 때 버릴 줄 알아야 한다 ○ 러너의 질문: 딱 떨어지는 숫자로 달리려는 강박이 있어요. 자신의 힘으로 끝내라, 아무도 대신 마무리해주지 않는다 보스턴마라톤의 기적 ○ 러너의 질문: 세계 7대 마라톤 대회는 무엇이고, 어떻게 참가하나요? 어깨에 힘을 빼야 가볍게 나아간다 앞만 보고 달리느라 삶의 풍경을 놓치고 있지 않나요? 4부. 길 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관계의 지혜 속도 조절의 지혜, 사람 관계도 인터벌러닝 같다 ○ 러너의 질문: 빨라진다기에 인터벌 운동을 무작정 따라 했다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회사에서 잘리고 100kg 넘게 살찐 그를 바꾼 한 걸음 ‘더 빨리’보다 ‘더 사랑하기’를 택하자 ○ 러너의 질문: 실력을 증명하듯 대회에 참가하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 러너의 질문: 마무리 운동 꼭 해야 할까요? 혼자는 자유롭고, 함께하면 더 멀리 더 빠르게 간다 운동도 인간관계도,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상대방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큰마음을 배웁니다 에필로그. 나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달리고 싶다 특별부록. 나의 달리기 일지: 달리기와 인생에 관한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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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본 운동의 효과와 운동 부족의 무서움
늙고 병들었을 때 우리를 구할 수 있는 건 ‘운동 잔액’ 『길 위의 뇌』에서 저자는 자신이 의사로서 만난 수많은 환자들의 케이스와 학자로서 알게 된 여러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건강할 때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얼마나 그리고 왜 중요한지 보여준다. 평소에 아무 증상이 없었던 것을 건강이라 믿고 ‘몸이 즐겁고 편한 대로’ 살아온 사람들은 병을 얻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힘이 현저히 떨어진다. 운동을 하며 몸이 겪게 되는 긍정적인 부하(負荷)를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치료와 재활을 금세 포기한다. 그러나 평소에 운동량을 성실하게 저축한 사람들은 보다 더 쉽게 회복한다. 자신의 몸에 남은 운동 잔액을 이용해서 힘든 회복과 재활 과정을 잘 견뎌낼 수 있는 것이다. 한 푼 두 푼 모을 땐 티도 안 나고 ‘역시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이라며 허무하게 느껴지지만 급한 사정이 생겼을 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비상금처럼 운동도 마찬가지라는 저자는 지금 몸의 편안함을 추구함에 따라 미래에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는지 의료 전문가로서 독자들에게 냉정하게 충고하고 있다. 『길 위의 뇌』가 궁극적으로 전하려는 메시지는 “규칙적인 운동만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이다. 병원 진료도, 처방약도, 영양제도 다 좋지만 우리의 건강을 가장 견고하게 지탱해 줄 단 하나의 기둥은 우리가 날마다 저축한 ‘운동’뿐이란 것이다.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 강력 추천! 달리는 사람이나 아직 달리기 전인 사람이나 누구든 당장 달리고 싶어질 ‘달리기의 맛’ 『마녀체력』으로도 유명한 작가 이영미는 이 책을 강력 추천하면서 몸을 움직여야 뇌도 건강할 수 있다는 자신의 소신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 정세희 교수 역시 ‘의사’로서 달리기의 건강 이득을 강조하고 달리기를 비롯한 꾸준한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어떤 노후를 맞이하게 될지 경고하고 있다면, ‘러너’로서는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와 달리기에서 얻는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달리기를 언제 시작하면 좋은지, 주법(走法)은 어떻게 바라보고 선택해야 할지, 달리기 권태기는 어떻게 넘겨야 할지부터 달리면서 즐기는 사계절의 풍경과 달리면서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보스턴마라톤 참가기까지 달리는 사람들에겐 공감과 묘한 경쟁심을, 아직 달리기 전인 사람들에겐 ‘나도 러닝을 시작해 볼까?’하는 동기부여를 자극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