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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클럽 | 갑자기 나타난 아빠 | 교령회를 열려면 | 우리끼리의 교령회 | 죽은 영혼 부르기 | 울부짖는 방 | 이웃 할머니의 이야기 | 아빠의 초대 | 드러나는 엘로이즈의 진실 | 약물 중독 재활 센터 | 사라진 원시적 에너지 | 돌아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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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와 고스트 헌터 시리즈 소개 ●
유령 이야기와 추리가 한데 섞여 자아내는 오싹함이 가득!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역사책 읽기와 퍼즐 맞추기, 관찰을 즐기는 열두 살 여자아이, 앨리이다. 앨리는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았지만 새집으로 이사 간 뒤 기이한 경험을 하면서 초자연 현상과 유령의 세계에 관심을 갖는다. 앨리는 각종 자료를 조사하고 유령과 관련된 사람들을 탐문하면서 유령의 정체를 파헤치고, 유령이 현세를 떠도는 이유를 알아내어 내세로 떠나도록 돕는다. 1권에서는 밤마다 벽에 글자가 생겨나는 동생 방을 배경으로 벽을 뒤덮은 글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2권에서는 골드러시 시대의 유적지를 배경으로 오두막에 사는 꼬마 유령과 계곡을 떠도는 백발 노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권에서는 친구의 방에 얽힌 미스터리를 좇다가 친구의 비만 원인을 알아가게 되고, 4권에서는 동굴을 탐험하며 겪는 신비한 사건을 통해 앨리와 친구들은 유령이란 존재는 과연 무엇인지 새롭게 의문을 갖는다. 이 시리즈가 다루는 초자연 현상에 대한 거침없고 익살스러운 탐험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독자들에게 무궁무진한 문학적 상상력을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독자를 몰입시키는 엄청난 속도감과 풍부한 긴장감 이 시리즈는 유령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아니다. 앨리가 유령의 실체를 추리해 내는 과정이 짜임새 있게 씌어 있지만, 자기만의 방을 갖고 싶은 앨리와 동생의 신경전, 자유분방한 엄마, 아직은 낯선 새아빠, 그리고 사건 해결을 사이사이에서 거드는 친구들과 선생님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 이들이 자아내는 빈틈없는 스토리는 독자들이 미스터리 속으로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 힘을 갖는다. 앨리가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직접 전하는 1인칭 시점은 책 속 이야기가 더욱 현실감 넘치게 독자에게 다가가는 매력을 지닌다. 저자 캐서린 징크스는 ‘올해의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문학상’을 세 번 수상하였고, 2001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0주년 메달을 받았다. 역사를 전공한 이력은 이 시리즈에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사실과 허구를 영리하게 엮어 내는 힘으로 빛을 발한다. 현재의 삶과 유령 이야기를 절묘하게 잇는 치밀함 각 권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뿐 아니라, 각 권마다 초자연 현상과 유령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 앨리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다룬다. 1권에서는 새아빠와 새로운 가족을 이룬 뒤에 자신의 정체성을 두고 혼란에 빠졌다가 유령 에글런타인과 교감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찾아가고, 2권에서는 이성에 대한 감정과 참된 사랑이란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아나가는 사춘기의 앨리를 다루었다. 3권과 4권에서 앨리는 친아빠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또다시 깊은 혼란에 빠진다. 앨리에게는 유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