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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스님의 벽암록 강설 : 중권
30~64칙 양장
송강
도반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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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30칙 진주나복(鎭州蘿蔔) 6
제31칙 마곡진석(麻谷振錫) 18
제32칙 임제일장(臨濟一掌) 38
제33칙 자복원상(資福圓相) 59
제34칙 앙산오로봉(仰山五老峰) 80
제35칙 전삼삼후삼삼(前三三後三三) 94
제36칙 장사춘의(長沙春意) 115
제37칙 반산구심(盤山求心) 129
제38칙 풍혈철우(風穴鐵牛) 147
제39칙 운문금모사자(雲門金毛獅子) 173
제40칙 남전정화(南泉庭花) 193
제41칙 조주대사각활(趙州大死却活) 210
제42칙 노방호설(老龐好雪) 231
제43칙 동산한서(洞山寒暑) 256
제44칙 화산타고(禾山打鼓) 274
제45칙 조주만법귀일(趙州萬法歸一) 290
제46칙 경청불미(鏡淸不迷) 306
제47칙 운문육불수(雲門六不收) 324
제48칙 태부불수(太傅拂袖) 341
제49칙 삼성금린(三聖金鱗) 357
제50칙 운문진진삼매(雲門塵塵三昧) 377
제51칙 암두말후구(巖頭末後句) 394
제52칙 조주석교(趙州石橋) 420
제53칙 마조야압(馬祖野鴨) 434
제54칙 운문전수(雲門展手) 451
제55칙 도오불도(道吾不道) 468
제56칙 흠산일촉(欽山一鏃) 491
제57칙 조주불간택(趙州不揀擇) 513
제58칙 조주소굴(趙州?窟) 530
제59칙 조주지도(趙州至道) 539
제60칙 운문주장(雲門?杖) 554
제61칙 풍혈일진(風穴一塵) 574
제62칙 운문일보(雲門一寶) 591
제63칙 남전참묘(南泉斬猫) 1 609
제64칙 남전참묘(南泉斬猫) 2 625

저자 소개 1

時雨 松江,시우 송강

- 한산 화엄(寒山華嚴)선사를 은사로 득도 - 화엄, 향곡, 성철, 경봉, 해산, 탄허, 석암 큰스님들로부터 선(禪), 교(敎), 율(律)을 지도 받으며 수행 - 중앙승가대학교에서 5년에 걸쳐 팔만대장경을 일람(一覽) - 1987년부터 7년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국장, 재정국장 역임 - BBS 불교라디오방송 ‘자비의 전화’ 진행 - BTN 불교TV방송 ‘송강 스님의 기초교리 강좌’ 진행 - 불교신문 ‘송강 스님의 백문백답’ 연재 - 불교신문 ‘송강 스님의 마음으로 보기’ 연재 - 불교신문 ‘다시 보는 금강경’ 연재 - 『금강반야바라밀경』 시리즈 , 『송강 스님의 백
- 한산 화엄(寒山華嚴)선사를 은사로 득도
- 화엄, 향곡, 성철, 경봉, 해산, 탄허, 석암 큰스님들로부터 선(禪), 교(敎), 율(律)을 지도 받으며 수행
- 중앙승가대학교에서 5년에 걸쳐 팔만대장경을 일람(一覽)
- 1987년부터 7년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국장, 재정국장 역임
- BBS 불교라디오방송 ‘자비의 전화’ 진행
- BTN 불교TV방송 ‘송강 스님의 기초교리 강좌’ 진행
- 불교신문 ‘송강 스님의 백문백답’ 연재
- 불교신문 ‘송강 스님의 마음으로 보기’ 연재
- 불교신문 ‘다시 보는 금강경’ 연재
- 『금강반야바라밀경』 시리즈 , 『송강 스님의 백문백답』 , 『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 , 『송강 스님의 미얀마 성지순례』 『경허선사 깨달음의 노래(悟道歌)』 , 『삼조 승찬 대사 신심명(信心銘)』 , 『송강 스님이 완전히 새롭게 쓴 부처님의 생애』 , 『초발심자경문』, 『다시 보는 금강경』, 『말, 침묵 그리고 마음』, 『나의 사랑 나의 스승 한산화엄』, 『송강스님의 발칸·동유럽 문화 탐방기』 출간
- 2014년 「부처님의 생애」로 중앙승가대학교 단나학술상 수상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2회
- 서울 강서구 개화산(開花山) 개화사(開華寺) 창건

- 현재 개화사 주지로 있으며, 인연 닿는 이들이 본래 면목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초교리로부터 선어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 향, 음악, 정좌, 정념 등을 활용한 법회들을 통해 마음치유와 수행을 지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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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34쪽 | 188*257*350mm
ISBN13
9791168061224

출판사 리뷰

벽암록을 통해 큰스님들의 마음(禪)을 만난다.

딱 하나의 본질적 의심(화두話頭)을 마음에 품고, 그것을 초월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간화선 수행법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쉽고, 강력한 불교의 전통 수행법이다. 너무나 단순하고 쉬워서 오히려 간화선 수행법을 어렵게 느끼기도 하는데, 그것은 공부하는 이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거나 복잡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만약 간화선법이 어려운 것이라고 보았다면 방향이 틀렸다. 그래서 예부터 수행자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기록한 선어록들이 저술되었는데, 설두 중현선사께서 수많은 선어록들 가운데 핵심적인 100가지를 뽑아 편집한 것이 벽암록이다. 수없이 많은 불교 해설서들, 그 많은 경전들을 두고 왜 선어록이 만들어졌던 것일까? 송강 스님의 벽암록 강설은 그 의도에 집중하고 있다. 참선 공부에서의 설명은 실참(實)을 유도하기 위한 선교방편(善巧方便)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하게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의심을 일으키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설명은 간략하게 하였고, 의심을 남겼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간행하는 『벽암록(碧巖錄)』을 벗 삼아, 자신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여 해탈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저자 머리글에서

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그것이 약이 되는지 독이 되는지는 작가의 솜씨에 달렸다. 만약 독자가 전혀 접근할 수 없다면, 너무나 아쉽다. 만약 독자가 완전히 이해했다고 하면 그것은 큰 낭패이다. 여기에 벽암록 강설의 다이나믹한 묘미가 있는 것이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천 길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리는 느낌,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파도를 타는 느낌, 끝을 알 수 없는 무한의 허공을 한없이 날아가는 느낌, 8000미터 보다도 높은 에베레스트 설산을 걷는 느낌.

이것은 그저 개념이나 이해하자고 하는 그런 것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책을 잘 살펴보면 송강 스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길을 안내하려 하고 있다. 그분의 간절한 마음이 사진 한 장 한 장에서도 느껴진다. 그러나 실제로 뛰어내리고, 타고 넘고, 날아가고, 설산을 걸어야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인 것이다. 그것이 벽암록의 진정한 가치이며, 송강 스님의 간절한 마음이다. 이 멋진 경험을 해보지 않고, 도대체 무엇을 살고 무엇을 이야기한다는 것인가? 그동안 공부한 우리의 지식이 백천간두에 서 있는 것, 그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나보다 더 똑똑한 AI 앞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를 이야기해야 할까? 이제 벽암록을 볼 때이고, 선지식을 만날 때이고, 우리의 보물인 간화선을 접할 때이다. 벽암록 속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았다면 그렇게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송강 스님의 벽암록 강설은 불교 경전 해설의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그 가치를 함께 보도록 하자. 작가는 여기까지 이렇게 노력했다. 이제 독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불교는 부처님 시절부터 언제나 새롭고 창의적이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송강스님의 벽암록 강설은 도서출판 도반에서 출간되었고, 상, 중, 하 3권으로 만들어 졌다.

[송강 스님 벽암록 강설 형식]

1. 한문 원문과 현토, 그리고 한문 음 : 한문의 가치는 현대 문명에서 더욱 중요해진다.
2. 한문 원문에서 중요한 단어들에 대한 자세한 해설 : 언어를 몰라서 공부를 못하지 않도록 했다. 현대의 문화가 그렇다.
3. 각 칙에 등장하는 스님들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된 배경지식 소개 : 모든 스토리들은 결국 한 가지 방향을 향하고 있다.
4. 한문 원문과 대조한 한글 번역문 : 한문 한 자 한 자가 어떻게 번역된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송강 스님만의 독특한 번역법이다.
5. 각 번역문에 대한 스님의 강설 : 데리고 갈 수 있는 데까지는 데리고 간다. 그다음은 어떻게 할 것인가?
6. 각 칙에 관련된 영상 화두 : 사진 속에도 같은 화두가 들었다. 그것을 제대로 한번 풀어보라.

벽암록 강설을 펴내며

참선(禪)은 모든 수행 가운데 으뜸입니다. 오직 큰 의심인 화두(話頭) 하나만 참구(究)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화두참구를 하면 크게 그릇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지식(善知識)의 지도나 참된 선어록(禪語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벽암록(碧巖錄)』은 깨달음에 이른 선사(禪師)들의 마음이 응집된 선어록(禪語錄)의 최고봉입니다. 참선 수행자가 『벽암록(碧巖錄)』을 만나는 것은 천운(天運)입니다. 깨달음에 이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만난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1992년 주지 소임을 맡으면서부터 매주 참선 수행을 하는 모임을 만들어 지금까지 불자들과 함께 정진해 왔습니다. 선문답(禪問答)을 통해 올바른 참선 수행법을 제시하고, 이어 좌선(坐禪) 실참(實)을 통해 각자가 스스로 화두를 타파하는 기회를 제공코자 하였습니다. 그때의 교재가 『벽암록(碧巖錄)』이었습니다. 2021년 불교신문사의 요청에 따라 2년 넘게 〈벽암록 맛보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하였는데, 지면 관계 등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연재가 끝난 뒤 불교신문에 연재하였던 원고로 한지본(韓紙本) 〈벽암록 맛보기〉 10권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공부하던 참선 수행자들이 참선법회에서 강설했던 내용을 그대로 간행해 주었으면 하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강된 내용으로 양장본 세 권짜리 『벽암록(碧巖錄)』을 간행하게 되었습니다.

『벽암록(碧巖錄)』은 설두 중현(雪竇重顯)선사께서 1700공안 가운데 가려 뽑은 〈본칙(本則)〉 100가지에, 선사께서 직접 지은 〈송(頌)〉을 붙인 것이었습니다. 뒷날 원오 극근(悟克勤)선사께서 각 본칙의 방향을 제시하는 〈수시(垂示)〉와 본칙과 송에 대한 해설인 〈평창(評唱)〉 및 경각심을 갖게 하는 짧은 말인 〈착어(着語)〉를 붙여 유통시켰습니다. 참선법회에서 『벽암록(碧巖錄)』을 함께 공부할 때에 원오선사의 〈평창(評唱)〉과 〈착어(着語)〉 대신 송강(松江)의 설명 또는 질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간행되는 양장본은 공부했던 그대로를 실었습니다.

참선 공부에서의 설명은 실참(實)을 유도하기 위한 선교방편(善巧方便)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하게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의심을 일으키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설명은 간략하게 하였고, 의심을 남겼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간행하는 『벽암록(碧巖錄)』을 벗 삼아, 자신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여 해탈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2025년 여름 안거 중에 개화산방에서, 시우 송강(時雨松江)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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