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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 의료 환경의 변화들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교수) 서문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제1장 맞춤의료의 시대가 온다 Chapter 1 1,000달러 게놈의 시대 Chapter 2 스티브 잡스가 맞춤 의료에 남기고 간 것들 암이란 무엇인가 암 맞춤 치료의 의미 스티브 잡스가 잡으려 한 마지막 지푸라기 잡스가 받은 분석을 일반인들도! 파운데이션 메디신, 구글 그리고 빌 게이츠 Chapter 3 개인 유전 정보 검사로 질병을 예측한다 ‘구글 안주인’ 앤 워짓스키의 23andMe 무거운 주제, 가벼운 접근 방식 도저히 무시할 수 없을 만큼의 큰 데이터! FDA로부터 판매 금지 신청을 받다 Chapter 4 신생아의 유전 질환을 임신 전에 판단한다 카운실의 분석 원리: 멘델의 유전법칙 맞춤 아기를 만들기 위한 앞 단계인가 Chapter 5 당신의 유전자에 마케팅을! 고객의 유전자에 호소하는 맞춤 광고 소비자 스스로 통제권을 가진다는 차이 제2장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SF에서 현실로 Chapter 1 「스타트렉」의 의료 기기, 현실이 되다 스카나두의 트라이코더, ‘스카우트’ 활력 징후의 간편한 측정 트라이코더가 미래에 불러올 변화들 전대미문의 판매 방식 약속의 때가 다가왔으나 Chapter 2 약에 센서를 달아 복용 여부를 추적한다 약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들 어떻게 해야 약을 잘 복용할까 먹는 약에 센서를 부착한다! 다국적 제약사에 의해 출시 임박 스마트 알약, 어떻게 활용될까 Chapter 3 스마트폰, 의료 기기가 되다 스마트폰이 심전도 측정기로 환자들이 자신 스스로 모니터링 에릭 토폴, 기내 응급환자를 구하다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진단까지 주류 의료 시스템과 결합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Chapter 4 구글, 혈당 측정용 콘택트렌즈 개발을 선언 혈당 측정계의 성배 구글의 스마트 콘택트렌즈 넘어야 할 기술적 장벽들 이미 구현된 스마트 콘택트렌즈 새로운 증강 현실 플랫폼 제3장 IT가 변화시키는 의료의 미래 Chapter 1 구글 글래스, 의료의 미래가 될 것인가 구글 글래스를 둘러싼 회의론 대표적 활용분야: 의료/헬스케어 Chapter 2 의사, 구글 글래스를 쓰다 최초로 수술에 구글 글래스를 활용한 의사 구글 글래스로 수술 중 CT 스캔 이미지 확인 수술 실시간 중계로 의대생 교육에 활용 보스턴 종합병원, 구글 글래스 정식 도입 응급 환자의 목숨을 구하다 의과대학 커리큘럼 속으로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보다 인간답게 오그메딕스의 UI와 UX Chapter 3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 의사를 대신할까 인간 챔피언들에게 압승을 거두다 왓슨, 암 진료에 뛰어들다 드디어 의료 현장에 데뷔! 의사들은 어떻게 진료에 활용할 수 있을까 의사보다 정말 정확한가 MD 앤더슨 암센터의 왓슨 사용 결과 국내 도입 시기는? 의사에게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 Chapter 4 3D 프린터가 이뤄내는 파괴적 의료 혁신 3D 프린터로 총을 만들다 3D 프린터로 구현되는 맞춤 의료 이미 일어난 혁신, 맞춤형 보청기 치아 보철물 제작 맞춤 인공 턱뼈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맞춤 의족 맞춤 두개골까지 Chapter 5 3D 프린터, 갓난아기의 목숨을 구하다 희귀 호흡기 질환에 걸린 아기 3D 프린터로 만든 맞춤 기관지 부목 카이바, 다시 숨을 쉬다 3D 프린터가 이뤄낸 의료 혁신 Chapter 6 소셜 네트워크, 헬스케어를 연결하다 환자들의 페이스북, 페이션츠라이크미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의료 데이터 축적 환자들의 SNS, 의학 연구 결과를 뒤집다 제약사와 환자의 징검다리 의사들만의 비공개 SNS 제4장 미래의 헬스케어에 남겨진 과제들 Chapter 1 FDA가 23andMe에게 내린 판매 중지 명령의 의미 FDA, 판매 중지 서한을 보내다 유전 정보 분석에 엄격한 입장을 고수해온 FDA 서한에 담긴 내용 왜 FDA에 협조하지 않았을까 의료 보험사의 압력과 모종의 관계설 업계에서의 반응 23andMe는 어떻게 대처할까 유전체 의학에 큰 영향을 미칠 규제 결과 Chapter 2 개인 유전 정보 분석은 얼마나 정확한가 23andMe vs. 패쓰웨이 지노믹스 vs. GTL 분석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 분석 결과가 다른 또 다른 이유 크레이그 벤터, ‘맞춤 의학을 위한 현안들’ 한국인들이 고려해야 할 또 한 가지 개인 유전 정보 분석의 미래 Chapter 3 인간의 유전자에 특허를 거는 것이 타당한가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암 유전자 독점적 권리를 가진 미리어드 제네틱스 BRCA 유전자를 둘러싼 특허 소송 어느 쪽이 환자에게 더 이득인가 최종 판결 관련 업계에 미칠 영향 유전체 분석 분야에는 숨통을 틔워줄 것 Chapter 4 앞서가는 기술, 뒤따르는 규제 모바일 앱은 규제를 받아야 하는가 FDA, 최종 가이드라인을 내놓다 어떤 앱은 규제를 받지 않는가 여전히 남은 논란들 제5장 웨어러블 디바이스, 과거로부터 배운다 Chapter 1 당뇨병 패러독스 사람들은 정말 자신의 건강 정보를 알고 싶을까 셀프-트레킹의 얼리어답터, 당뇨병 환자들 자가측정에 대한 거부감 왜 셀프-트레킹을 그렇게 싫어하는가 당뇨병 패러독스의 세 가지 교훈 Chapter 2 수면 코치 Zeo는 왜 실패했는가 Zeo, 역사의 뒤안길로 퀀티파이드 셀프 운동의 선구자 Zeo 수면 코치의 구성 수면 측정 원리 Zeo는 얼마나 정확한가 Zeo를 활용한 사례들 네 가지 실패 원인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 이론 또 다른 파괴적 혁신에 당하다 Zeo의 실패에서 배워야 할 것들 Zeo의 실패, 또 다른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인가 제6장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조건 조건 1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가 23andMe의 고객 효용 스마트폰 심전도 측정기 얼라이브코의 고객 효용 조건 2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테크놀러지 푸시 vs. 마켓 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넘어야 할 난관들 사람들은 정말 건강에 관심이 있는가 조건 3 누구에게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인가 극도로 세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가장 절실한 고객에게 선택과 집중하라 조건 4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가 사용자를 방해하는 모든 것은 적이다 당뇨병 패러독스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조건 5 비용 효율적인가 23andMe의 고객 증가 이유 보험사와의 연계 모델 조건 6 의료용인가, 건강 관리용인가 의료용과 건강 관리용의 차이 여전히 존재하는 제도적 불확실성 조건 7 파괴적 혁신: 이뤄낼 것인가, 당할 것인가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는 과정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파괴적 혁신 조건 8 학제간 융합팀과 중개자적 리더가 필요하다 융합적 팀의 구성: 유일한 옵션 중개자적 리더의 중요성 제7장 헬스케어의 미래를 예측한다 예측 1 더 많은 개인이 유전 정보를 소유한다 예측 2 유전 정보와 결합된 ‘진정한’ 맞춤 서비스들이 출시된다 예측 3 개인의 유전 정보와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대두된다 예측 4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확대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예측 5 정보 비대칭 해소에 따라 병원 산업이 재편된다 예측 6 건강 보험사는 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예측 7 의사들도 새로운 기술의 수혜자가 된다 예측 8 의사들의 역할이 변화한다 에필로그 우리는 이미 SF 속에 살고 있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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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그는 평생 아이폰, 아이팟, 매킨토시 컴퓨터 등 수많은 혁신을 이루면서 세상을 바꿔놓았다. 하지만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맞춤 의료personalized medicine에 대한 기대와 희망까지 남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 2011년 10월에 췌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시도한 혁신적인 암 치료 기술은 앞으로 또 한 번 세상을 크게 바꿔놓을지 모른다. 어쩌면 그가 아이폰으로 세상을 바꾼 것보다 더 크게 말이다. ---p.33쪽 23andMe는 ‘유전 정보’라는 다소 진지하고도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기업임에도 흥미로운 접근 방식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해왔다. 설립 초기에 23andMe는 사업을 프로모션하기 위해서 셀러브리티들을 모아서 이른바 ‘침 뱉기 파티spit party’를 하면서 고객을 모으기도 했다. 파티에서 함께 침을 뱉은 뒤 23andMe에 분서을 맡기는 독특한 프로모션 행사였다. 재미있게도 이에 관한 「뉴욕타임스」 기사는 헬스 섹션이 아닌 ‘패션 & 스타일’ 섹션에 실릴 정도였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23andMe를 생명공학 회사라고 하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회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p.48쪽 영화 「터미네이터」나 「아이언맨」을 보면 주인공이 바라보는 시야에 많은 정보가 디스플레이된다. 바라보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여 정보를 주기도 하고 상대가 가진 무기에 대한 정보를 주기도 한다. 슈트의 전력이 부족하다든지, 부상을 입은 몸 상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게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곧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만들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간 실로 담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1월,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세상에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바박 파비츠Babak Parviz는 직접 쓴 글을 통해 콘택트렌즈 속에 장착한 극소형 장치를 통해서 눈물로부터 당뇨병 환자들의 정확한 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하겠다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밝혔다. ---pp.103~104쪽 과연 컴퓨터가 의사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까? IT 기술의 발달에 따라 디지털 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컴퓨터의 힘이 의료 분야에서는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혹자는 컴퓨터 알고리즘이 현재 의사가 수행하는 역할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주장하기도 한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설립자이자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캐피털리스트 비노드 코슬라Vinod Khosla가 그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2012년 1월 유명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기고한 ‘우리는 의사가 필요한가, 아니면 컴퓨터 알고리즘이 필요한가Do We need doctors or algorithms?’라는 글을 통해 미래에는 80퍼센트의 의사가 컴퓨터로 대체될 것이라는 다소 급진적인 주장을 펼쳐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컴퓨터가 정말 의사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견이 엇갈린다. 하지만 ‘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어떤 식으로든 미래 의학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대전제 자체를 부인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pp.143~144쪽 많은 환자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페이션츠라이크미에는 이렇게 희귀 질환 환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루게릭병과 같은 희귀 질환의 연구를 위해서도 환자를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페이션츠라이크미의 연구소장인 폴 윅스Paul Wicks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클릭 한 번으로 200명의 루게릭병 환자들의 의견을 2주 안에 들을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페이션츠라이크미는 희귀한 질병을 앓는 환자들을 이어줌으로써 학계와 제약업계에서 아직 연구되지 않은 해당 질병을 파악하기 위한 방도로도 이용되고 있다. ---p.192쪽 미래에는 개인이 자신의 유전 정보를 직접 소유하는 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개인 유전 정보 분석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분석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또 개인이 자신의 유전 정보를 소유함으로써 이를 의료용 목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다. 그에 따라 개인들이 스스로 본인의 유전 정보를 가지고자 하는 동기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특히 개인의 유전 정보를 분석해주고 저장하며 활용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현재 개인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PGS를 미국에서는 23andMe, 패쓰웨이 지노믹스 등이 해주고 있고 한국에서는 테라젠이텍스 DNA링크 등이 시작한 바 있다. ---p.334쪽 많은 독자들이 「백 투 더 퓨처」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1980년대에 나왔던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괴짜 과학자가 개발한 타임머신을 타고 1편에서는 과거로, 2편에서는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도착한 미래가 바로 2015년 10월이었다. 이 책을 마무리하는 지금으로부터 불과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미래에 도착한 주인공은 갖가지 신기한 기술들을 보면서 놀라게 된다. 그 기술들 중에는 지문 인식 시스, 스마트 안경, 화상 전화, 케이블 TV 같은 것들이 나온다. 말할 것도 없이 이것들은 이미 구현되어서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물론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같이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들도 있다). 이렇게 우리는 어느덧 과거 SF 영화에서 상상하던 기술들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p.3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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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최신 동향과 비즈니스 사례 분석 및 미래예측까지!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 혁신은 우리가 미처 모르는 사이에 이미 많은 것을 바꿔놓았으며 앞으로 우리 삶에 가히 파괴적이라고 할 만큼 광범위하고 전방위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헬스케어와 의료 혁신이 제약회사나 의료기기 회사, 병원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 IT 기업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 구글, IBM과 같은 세계적인 IT 기업들은 최근 앞다투어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 헬스케어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더 나아가 IT 기업, 헬스케어 기업, 병원은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면서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렇게 ‘디지털 헬스케어’ ‘헬스-IT’ 등으로 불리는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생명과학을 모두 전공하고, 최근까지 의과대학 연구소에서 교수로 일했다. 그리고 또 지금은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그렇게 생명과학, 의학, IT 분야를 넘나드는 유니크한 융합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메가트렌드와 주요한 혁신 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그 숨은 의미를 분석해준다. 독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세계적인 동향, 성공, 그리고 실패 사례들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미래까지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적인 동향과 기술 혁신을 한 권으로 읽는다! 이 책의 전반부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적인 동향이나 기술 혁신을 소개한다. 글로벌 IT 기업들이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어떤 목적으로 어떠한 전략을 통해 혁신들을 이룩하고 있는지, 그 결과 어떠한 서비스나 기기를 내놓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독자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그 변화가 얼마나 우리 곁에 가깝게 다가와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제1장 맞춤 의료의 시대가 온다’에서는 주로 개인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와 맞춤 의료 서비스를 소개했다. 유전 정보 분석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개인이 자신의 유전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또한 그 결과를 암의 맞춤 치료와 같은 의료 목적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응용할 수 있는 시대로 서서히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들을 살펴본다. ‘제2장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SF에서 현실로’에서는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신기하고도 기상천외한 기술들이 이미 실제로 구현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한다. 「스타트랙」의 의료기기 ‘트라이코더’가 실제로 제작되고 있는가 하면, 먹는 약에 디지털 센서를 달아서 추적하고, 스마트폰이 심전도 측정기가 되고,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개발되고 있다. 독자는 SF 영화에서나 보던 헬스케어 기술이 생각보다 훨씬 현실에 가까워졌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제3장 IT가 변화시키는 의료의 미래’에서는 IT 기술의 발전과 융합이 일선 의료 현장, 병원 시스템, 그리고 의사의 역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다룬다. 이미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구글 글래스, 암 진료 분야에 뛰어든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 어떤 모양이든 만들어냄으로써 이미 많은 생명을 구하고 있는 3D 프린터,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과 의료의 결합까지. IT 기술의 융합으로 이미 시작되고 있는 미래 의료의 모습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제4장 미래의 헬스케어에 남겨진 과제들’에서는 현재 눈부시게 발전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이면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살펴본다. 의료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개인 유전 정보 검사가 현재 거치는 시행착오와 분석 결과의 정확성에 대한 논란을 정리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 유전자로 유명한 BRCA 유전자에 대한 특허 소송을 중심으로 해당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또 다른 주요 이슈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비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FDA의 규제/승인 시스템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뤄보았다.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모든 것! 그리고 헬스케어 혁신으로 만들어진 미래의 모습까지!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단순히 글로벌 동향 파악과 사례 소개를 넘어서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을지 고찰해보았다. 또한 헬스케어 혁신으로 만들어진 미래의 모습이 어떨지도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았다. 혁신적인 기술들이 세상을 바꾸고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결국 성공적인 비즈니스로까지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이미 외국에서는 선도적인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겪었던 성공과 시행착오들이 다수 알려졌다. 사례 분석을 통해 그들은 왜 성공 혹은 실패했으며 우리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 했다. ‘제5장 웨어러블 디바이스, 과거로부터 배운다’에서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성공하기 위한 타산지석으로 과거의 실패 사례를 분석해본다. 당뇨병 환자들은 자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0여 년 전부터 휴대용 기기를 통한 혈당 자가 측정을 권장받았으나, 그러한 지시에 잘 따르지 않았다. 또한 정량화된 개인, 즉 퀀티파이드 셀프Quantified Self 운동의 선구자이자 얼리어답터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수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Zeo는 결국 실패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이 두 가지 사례의 분석을 통해 이들은 왜 실패했고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제6장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조건’에서는 새로운 시대의 헬스케어 산업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조건 여덟 가지를 정리했다. 여러 혁신적인 선도 기업들과 혁신 기술 중에서도 사업적으로 성공한 것들도 있었고 또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들은 어떠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는지를 분석했다. 경영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매우 기본적이고 당연한 조건들일 수 있다. 하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많은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도 그러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제7장 헬스케어의 미래를 예측한다’에서는 헬스케어 혁신으로 앞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미래가 펼쳐질지를 예상해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