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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십 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
경제 교과서를 뒤집는 7가지 질문 EPUB
서재민
돌베개 2025.07.31.
주간베스트
청소년 5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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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우리는 정말 호모 이코노미쿠스로 태어날까?
2장 가격을 수요-공급의 법칙으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
3장 시장은 자유롭고 평등한 만남의 장소일까?
4장 자본주의가 승리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5장 부자 나라에 산다고 해서 꼭 행복한 건 아니라고?
6장 세계화는 지구인 누구에게나 좋은 일일까?
7장 금융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선물할까?
에필로그
추천의 글

저자 소개 1

대안사회교사모임

살아온 건지 살아남은 건지 분간이 안 되게 살아오다가, 별 뜻 없이 교사가 됐다. 무난한 학교 생활을 그렸는데, 그게 잘 안 됐다. 왜 그런지 알아보는 중이다. 의문이 개운하게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나에 관해 한 가지는 확실히 알게 됐다. ‘생존형’ 교사가 아니라, ‘잘 살아가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거다. 에스엔에스를 하지 않는다.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인권, 다양성, 민주주의 등 사회 교과서 속 지식이 ‘지금, 여기’의 일상과 연결되어야 진정한 앎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학생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이 만남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는
살아온 건지 살아남은 건지 분간이 안 되게 살아오다가, 별 뜻 없이 교사가 됐다. 무난한 학교 생활을 그렸는데, 그게 잘 안 됐다. 왜 그런지 알아보는 중이다. 의문이 개운하게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나에 관해 한 가지는 확실히 알게 됐다. ‘생존형’ 교사가 아니라, ‘잘 살아가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거다. 에스엔에스를 하지 않는다.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인권, 다양성, 민주주의 등 사회 교과서 속 지식이 ‘지금, 여기’의 일상과 연결되어야 진정한 앎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학생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이 만남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과 함께, ‘교육 노동자’인 나 스스로에게도 가치 있는 일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일하는 삶이 궁금한 너에게』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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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3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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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0.17MB ?
ISBN13
9791194442448

출판사 리뷰

★★★ 현직 사회 교사 35명이 먼저 읽고
자신 있게 추천한 청소년 경제 교양서! ★★★
“이 책은 자본주의, 금융, 노동, 환경, 세계화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민감한 주제에서 교과서와 현실 사이의 틈을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틈을 메울 수 있는 대안까지 제시한다.”
◇ 박현희(사회 교사,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저자) 추천 ◇
교과서 속 경제는 현실을 제대로 설명해 주고 있을까?
알고 나면 세상이 다시 보이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
물가 상승, 환율, 관세, 주식, 가상 화폐, 부동산……. 뉴스에서는 연일 경제 관련 용어들이 쏟아져 나온다. 처음 들으면 어렵고 나와는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 이것들은 청소년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왜 자꾸만 충동구매를 하게 될까?’ ‘편의점에서 즐겨 먹던 컵라면 가격이 오른 이유는?’ ‘미국은 왜 관세를 올리려고 할까?’ ‘비트코인이 위험한 이유는 뭘까?’ 가깝게는 오늘 저녁 메뉴부터 멀게는 부모님의 경제 활동까지 경제는 청소년의 삶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이 뉴스를 보며 갖게 된 궁금증을 경제 교과서는 해결해 주지 않는다.
현직 중학교 사회 교사인 서재민 저자가 교과서 속 경제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현실 경제 이야기를 『십 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에 담았다. 교과서 속 경제는 현실을 제대로 설명해 주고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경제 지식이 실제 우리의 삶을 잘 반영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수요와 공급, GDP, 자본주의 등 기본적인 경제 개념부터 환율, 금융, 노동, 환경, 세계화 등 지금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지식까지 속속 골라 독자가 경제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했다.
“삼각 김밥은 왜 1,000원일까?”
“짜장면 가격은 왜 계속해서 오를까?”
“주식을 살 때 친환경 기업인지 확인하라고?”
『십 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에는 경제 교과서가 말하는 합리적 선택, 수요와 공급의 법칙, 시장, 경제 체제, 인플레이션, 국제 거래(세계화), 금융에 관한 7가지 질문으로 챕터를 구성했다. 본문 곳곳에는 현직 교사인 저자가 청소년이 일상에서 궁금해할 만한 사례를 가져와서 질문을 던지며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경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교과서 속 개념을 충실하게 정리하고, 현실 사회와 동떨어진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우리가 진리라고 받아들여 온 수많은 이론을 되묻는다. ‘시장은 자유롭고 평등한 장소일까?’ ‘무역은 두 나라 모두에게 이익일까?’ ‘부자 나라에 살면 행복해질까?’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독자는 경제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그래프와 수치 너머에 자리한 노동의 의미와 인간의 존엄, 공동체적 삶의 방향을 떠올리게 된다.
각 챕터 마지막에는 ‘한 걸음 더’ 코너를 넣었다. 인간의 이타적 DNA, 노동 가치론, 경제 위기와 전쟁, 달러화의 통용 배경, 부동산의 양면성 등 각 장과 연관된 주제들을 읽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안목이 생길 것이다.
사회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눈으로 경제를 바라보는 시간!
‘경제 시민’으로 향하는 첫걸음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금융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양상을 증명하듯 학생들이 ‘금융문맹’으로 자라난다며 제대로 된 경제 교육, 그중에서도 금융 투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경제 교과서가 현실 경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그러나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는 서재민 저자는 교과서와 현실 사이의 괴리를 메우기 위한 움직임이 청소년에게 돈을 잘 버는 방법을 알려 주는 방향이라는 데에는 의문을 제기한다. 『십 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은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으나 자본주의의 그늘에 가려진 경제적 불평등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가령 경제학은 비교 우위론을 통해 무역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비교 우위론은 한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두 상품 모두 더 적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더라도, 둘 중 상대적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상품을 특화하여 무역하면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논리는 유럽이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를 침략한 역사를 가린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식민 지배를 받던 나라들이 독립 국가를 세웠기 때문에 겉으로는 식민지 체제가 끝난 것으로 보이나, 경제의 세계화 속에 선진국과 저개발국 간 경제적인 지배와 종속의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 제품의 필수 광물인 콜탄은 80%가 콩고 민주 공화국에 매장되어 있다. 내전 속에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을 비롯한 광산 노동자들은 보호 장비 하나 없이 광산 노동에 시달리고 있지만, 국제 자본과 중개상은 콜탄을 국제 가격의 1/10도 안 되는 값에 매입한다.
『십 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을 읽으며 청소년이 나만 생각하는 경제 궁리에서 벗어나, 나와 주변 사람, 더 나아가 공동체를 생각할 줄 아는 민주적 경제 시민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리뷰/한줄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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