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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수의 결사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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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 위를,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학교 스페인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남부의 여왕』, 『검의 대가』, 『살인의 창세기』,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안개의 왕자』, 『한밤의 궁전』, 『공성전』, 『아버지의 여자』(하비에르 마리아스), 『일곱 살 오스카의 비밀』(비센테 무뇨스 푸에예스), 『시간의 창』(엘비라 린도), 『전쟁화를 그리는 화가』(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행운』(알렉스 로비라 셀마), 『루시퍼의 초대』, 『성 수의 결사단』, 『처음 만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 위를,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학교 스페인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남부의 여왕』, 『검의 대가』, 『살인의 창세기』,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안개의 왕자』, 『한밤의 궁전』, 『공성전』, 『아버지의 여자』(하비에르 마리아스), 『일곱 살 오스카의 비밀』(비센테 무뇨스 푸에예스), 『시간의 창』(엘비라 린도), 『전쟁화를 그리는 화가』(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행운』(알렉스 로비라 셀마), 『루시퍼의 초대』, 『성 수의 결사단』, 『처음 만나는 돈키호테』, 『나다』, 『출근길 행복하세요?』, 『반지』, 『빌더버그 클럽』, 『영혼의 연금술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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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훌리아 나바로
1953년 스페인 마드리드 태생. 오랫동안 과디아나, 인터뷰, 파노라마 등의 잡지사에서 경력을 쌓아 왔으며, 신문기자로도 활동했다. 또한 SER 라디오 방송과 TVE, TELECINCO 텔레비전 방송 등에서 제작을 맡기도 했다. 현재 정치 분석가로 일하면서 OTR/유럽 프레스 통신에 칼럼을 쓰거나 스페인 50여 개 언론 매체에 의정(議政) 관련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잡지 『TIEMPO』에 정치 분석 칼럼을 기고하기도 한다. 저서로는 『1982-1996, 펠리페와 아스나르』, 『우리들, 변혁의 세대』, 『좌파의 도래』, 『여 대통령 각하』, 『신 사회주의 :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의 비전』 등이 있다. 처녀작 『성 수의 결사단』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두 번째 소설 『진흙 성서』 역시 첫 작품의 성공에 뒤 이어 다시 한 번 스페인 소설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1쪽 | 504g | 153*224*30mm
ISBN13
9788959244126

출판사 리뷰

아직도 그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현재 진행형인 성(聖) 수의(壽衣)를 소재로 한 역사추리소설. 예수의 수의가 보관된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잿더미 속에서 혀가 절단된 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마르코 발로니 반장이 지휘하는 예술부 수사관들의 관심이 사건에 집중된다. 똑똑하고 매력적인 여류 역사학자 소피아 갈로니와 호기심 강한 젊은 여기자 아나가 결합하면서, 수사팀은 중세 템플 기사단으로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거대한 수수께끼와 맞닥뜨리게 된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그간 토리노 성당에서 발생했던 숱한 사건들이 하나같이 예수의 수의, 그리고 그 수의를 둘러싸고 벌어져온 기나긴 핏빛 역사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성 수의의 역사, 성 수의를 둘러싼 비밀결사들의 치열한 암투, 2천년의 비밀이 서서히 그 베일을 벗는다!

다시, 토리노의 성 수의는 진짜다!
- 현재 진행형인 성 수의의 불가사의
예수의 시신을 감싼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온 토리노의 성 수의는 지난 1357년 프랑스에서 그 존재가 처음 기록된 이후 1988년 월터 메크로넬을 주축으로 한 일단의 과학자들이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을 통해 “성 수의는 중세 시대에 만들어진 가짜”라고 주장하면서 그 진위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실험 결과에도 불구하고 성 수의에 새겨진 형상과 관련한 의문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수수께끼는 성 수의에 남겨진 형상에서 어떠한 물감이나 안료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붓질의 흔적조차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핏자국으로 추정되는 얼룩은 헤모글로빈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럼 알부민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성 수의에서 발견된 58종의 꽃가루 중 11가지는 예루살렘과 터키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식물에서 발견되는 것이라는 점이다. 또 아나톨리아 초원과 콘스탄티노폴리스 지방의 식물군과 일치하는 꽃가루도 몇 종 발견되었는데, 이는 실제로 아나톨리아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올 수도 있었던 성 수의의 역사적 가상 경로와 일치한다.
아울러, 편광영상복합기술로 발견한 오른쪽 눈 위의 동전 영상은 AD 29년부터 32년 사이에 만들어진 극히 희귀한 본시오 빌라도 렙톤으로서 1977년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라는 점 등 파고들수록 미궁에 빠져들게 만드는 증거가 수두룩하다.

이 많은 수수께끼들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27일 '토리노 성 수의'가 가짜라는 주장이 우세했던 기존의 판세를 뒤흔드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이는 지난 88년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실험 결과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
미 뉴멕시코 국립로스알라모스연구소를 은퇴한 화학자 레이몬드 로저스는 최근 열측정ㆍ열분석 전문학술지인 `서모치미카 악타'에 토리노 성 수의의 제작연대가 1천300년에서 3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논문을 실었다고 BBC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로저스는 88년 탄소 연대측정에 사용된 표본은 화재로 훼손된 부분을 손질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수녀들이 성 수의에 덧댄 중세 시대의 천 조각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다시 한 번 성 수의에 온 세상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와 현대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역사추리물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다빈치 코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곧 전 세계 17개국으로 판권이 팔렸고, 영화 판권 계약이 체결되는 등 지금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이 책으로 훌리아 나바로는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급부상했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구성으로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성 수의의 역사와 그에 얽힌 비밀들을 감칠맛나게 풀어나간다.
실제로 소설의 첫 장면처럼 지난 1357년 프랑스에서 발견된 후로 수차례 화재의 위험에 직면하면서 현재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에 보관되어 있는 성 수의는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그 역사가 추정되어 왔다. 훌리아 나바로는 성 수의의 역사라고 추정되는 사실들을 기본적인 뼈대로 하여, 뛰어난 상상력과 개연성 높은 스토리라인, 탄탄한 구성을 무기로 마치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처럼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한편, 토리노 성당의 화재와 기이한 사체의 발견으로 시작되는 현대의 이야기는 성 수의의 역사가 화석화된 과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역사임을 역설하며, 한 편의 미스터리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고대 기독교 왕국의 비밀결사와 템플 기사단이 맞서는 가운데 이탈리아 경찰들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서서히 드러나는 성 수의를 둘러싼 사실들은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역사적 진실인지 경계를 흐리며 독자를 압도해 나간다. 게다가 진짜와 가짜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성 수의에 대해 독특한 소설적 해결을 제시한 작가의 아이디어도 이 소설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

읽는 즐거움으로 완성하는 역사 미스터리 소설
21세기의 어느 날 토리노 성당 화재 현장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역사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서기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 이야기에는 중세의 템플 기사단, 부와 권력을 쥐고 오늘날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독신의 최고 기업가들과, 추기경들, 문화계 인사들이 사건 곳곳에 얽혀 있다. 작가는 이처럼 역사적 요소들과 미스터리적 요소들을 놀랄 만한 솜씨로 버무린 맛깔스런 샐러드를 만들어 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에 보관되어 있는 성 수의의 진위 여부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과학자 월터 맥크로넬의 사망 기사 읽으면서 순간적으로 떠올린 소재를 글로 풀어 낸 처녀작 『성 수의 결사단』을 통해 작가는 한 순간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급부상했지만, 소설 이전에 이미 수많은 정치 관련 저서를 낸 경험이 있었고 역사 소설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면서 수많은 역사책을 연구한 뒤 미리 짜 놓은 플롯에 맞추어 착실히 글을 써가는 모습에서 예견할 수 있었다.
훌리아 나바로는 자신의 창작 목적이 매우 소박하고도 야심찬 것이라고 말한다. 다름아닌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것. 스페인의 대 문호 세르반테스 역시 『돈키호테』를 쓰면서 문학의 기본적인 목적은 교훈과 즐거움에 있다고 역설한 바 있다. 그가 17세기를 살았던 작가임을 고려할 때, 독서로써 가치있는 삶의 교훈을 얻는 것을 중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지만, 그만큼 읽는 즐거움 역시 필요하다고 말한 것은 오늘날 문학의 지향점과 같은 것임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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