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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황의 잇따른 죽음과 함께 드러나는 세 번째 비밀의 충격!
- 스티브 베리 장편소설 『세 번째 비밀』 출간 『세 번째 비밀』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한 추리소설로 성모의 강림을 중심 소재로 다루고 있다. 지난 2천 년 동안 성모 강림은 놀라울 정도로 주기적으로 일어났다. 현대에 들어서는 프랑스의 라 살레트와 루르드, 포르투갈의 파티마 그리고 보스니아의 메주고리에의 성모 강림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 밖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강림은 무수히 많다. 그 초자연적인 현상은 가톨릭 교회 안팎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아직도 그에 관한 논의는 끝나지 않았다. 교황청 역시 그 현상들 일부에 대해 ‘인정할 가치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없다. 그러한 불가사의하고 매혹적인 현상을 소재로 삼은 것만으로도 이 소설은 매우 흥미롭다. 이 소설은 특히 파티마 예언에서 성모가 루치아 등 세 아이에게 전한 세 가지 예언 중 세 번째 비밀에 얽힌 의혹을 풀어가는 과정이 주된 내용이다. 파티마 예언의 내용은 세상에 널리 알려졌지만 제3의 비밀에 대해서는 2000년이 되어서야 알려지게 되었다. 교황청 장관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과 차관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대주교는 2000년 6월 26일 교황청 공보실에서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성모가 전하였다는 ‘파티마 예언’ 중 세 번째 비밀을 발표했다. 이 세 번째 비밀에 관한 글은 레이아의 주교와 성모의 명에 따라 1944년 1월 3일에 씌어졌다고 밝혔다. 이 글은 처음에 레이아의 주교가 보관하고 있다가 1957년 4월 4일에 교황청 비밀 문서고로 옮겨졌으며, 1959년 8월 17일에는 교황 요한 23세에게, 또 1965년 3월 27일에는 교황 바오로 6세에게 전달되었으나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된 바 있었다. 1981년 5월 13일 저격 사건이 있은 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이 담긴 글을 요청하였고, 1981년 7월 18일 교황에게 루치아의 포르투갈어 원문과 이탈리아어 번역문이 전달되었다. 2000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명에 의해 라칭거 추기경이 밝힌 그 내용은 사실, 핵심을 숨긴 일부였다는 것이 이 소설에서 제기하는 의혹이다. 또한 이 소설은 가톨릭 교회의 교리를 둘러싼 진보주의자와 보수전통주의자의 갈등과 교황청 내부의 권력다툼을 중심축으로 설정해 작품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교황청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베일에 싸여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최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에 뒤이어 열리기도 했던,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는 철저하게 비밀리에 열렸다. 이 책은 교황의 의문스런 죽음과 새 교황의 선출 과정을 다룸으로써 교황청 내부의 권력 이동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데, 그 과정은 파티마에 내려온 성모의 세 번째 비밀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 여기에 사건 당사자들의 이해관계와 개인적인 탐욕과 음모가 더해지며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그리고 성직자인 신부의 서약에 대한 의무와 인간적인 욕망 사이의 갈등 또한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제도 중에서도 독보적인 가톨릭 교회는 2천 년 넘게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계속해서 번영을 누리고 있다. 교회는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도 했지만 어떤 교의들은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사회적인 진보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사제의 독신의 의무, 여자 신부, 낙태와 동성애에 대한 금지, 그리고 교황의 무오류성의 본질과 같은 가톨릭 교리의 핵심을 정면으로 다루며 그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가톨릭 교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무척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성모 강림과 역대 교황에 대한 11세기 아일랜드 출신의 성인 말라키의 놀라운 예언 등에 관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는 즐거움도 덤으로 맛볼 수 있다. 2 . 파티마 예언의 세 번째 비밀을 추적한 2005년 최고의 화제작! 출간 즉시, 세계 20여 개 국에 번역돼 충격을 몰고 온 바로 그 소설! -『세 번째 비밀』 내용 요약 『세 번째 비밀』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큼 논란의 여지가 많은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엄청난 깊이를 갖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브 베리는 교회의 역사와 종교의 미래를 가로지르는 위험천만한 여행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장 논란이 많은 관념을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 성모가 소작인 집안의 세 아이에게 나타나 세 가지 비밀을 가르쳐주는데 그 중 두 가지는 곧 세상에 공개되었다. 세 번째 비밀만이 바티칸에 봉인되며 교황들에게만 열람할 자격이 주어질 뿐 2000년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마침내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세 번째 비밀이 공개된다. 그러나 뭔가 빠뜨린 것 같은 내용은 믿음을 가진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가 성모의 말씀 전부를 공개했는지, 아니면 훨씬 더 중요한 메시지가 미공개로 남아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 의혹을 갖게 만든다. 바티칸 시티의 교황 비서인 콜린 미체너 신부는 교황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 고뇌에 휩싸인 밤을 보낸 다음날 밤 교황 클레멘스 15세는 교황만 출입할 수 있는 특별한 문서보관소인 바티칸의 리제르바에 들어간다. 그곳에는 교회의 가장 비밀스럽고 논란의 여지가 많은 문서들이 보관되어 있다.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지만 미체너 신부는 교황의 고민이 파티마의 성모 강림과 연관되어 있음을 감지한다. 바티칸의 국무장관인 알베르토 발렌드레아 추기경 역시 걱정이 많다. 지난번 콘클라베에서 작은 표 차이로 클레멘스에게 진 그는 교황직을 몹시 탐내는 야심가다. 한데 파티마의 성모 강림에 대한 클레멘스 15세의 관심이 발렌드레아가 오랫동안 감춰온 놀라운 비밀을 드러내려 하고 있다. 교황 클레멘스 15세는 루마니아의 고지대에서 고아들을 돌보며 사는 한 신부를 찾아내라는 말과 함께 미체너를 루마니아로 보낸다. 그 신부는 살아 있는 사람 중 성모의 진짜 메시지를 알고 있는 마지막 사람 중 하나일 수도 있다. 그 후 위험한 사건들이 이어진다. 미체너는 살인 사건, 의심, 자살, 속임수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금지된 열정에 휘말린 자신을 발견한다. 해답을 찾아 보스니아의 성소와 독일에 있는 교황 클레멘스의 출생지를 방문한 미체너 신부는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이 교회의 운명 자체를 결정지을 수도 있으며, 그 운명은 자신의 손 안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