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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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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누리
문학동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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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부 새 차원의 시차

비기너/ 파랑계/ 광 선로/ 아키비스트/ 내가 살아 있었다는 것을 너는 기억하겠지/ 르상티망 키즈/ 금속 레코더/ 빛들과 완전/ 오래된 섬광/ 종로/ 유리 리코더 - 다른 방향에서 볼 때 더 빛나는/ 오래된 섬광

2부 아름다운 희망 곁에서 깨진 유릿조각을


유리 껍질/ 자연사 풍경/ 만타(萬朶)/ 크리스털글라스/ 크툴루 키즈/ 환멸과 혼상(魂箱) - 희에게/ 스너프 박스/ 숲 빛 촉/ 오래된 섬광/ 동티 - 북향, 비판텐과 자상/ 서로 닮은 천사의 얼굴/ 백색 잉크는 늘 막힌다/ 연결 녹지/ 살림과 실체

3부 나와 가장 다른 나의 미래


인지 세계/ 여름과 공멸/ 동티 - 패, 호스트는 없음/ 기제/ 여름 유령 상처 장미/ 회전하는 의/ 파라텍스트/ 성전/ 초목과 양떼들 - 정인에게/ 우중 궤적/ 선택과 집중/ 순례자의 요일/ 광선과 율동

4부 동시대의 기쁨


회심/ 겁/ 전환과 의례/ 키치/ 알코브 - 희에게/ 천사와 유령의 토르소 토르소/ 모더니티/ 동티 - 불신자의 나라, 판정단 부재/ 모스와 바벨론/ 도형, 유령의 역사/ 나의 유령 어금니 모양/ 포인터/ 성,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거주 공간/ 선정릉/ 음영

해설 | 루프물의 리얼리티 혹은 유령의 유물론 | 김미정(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1

201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한여름 손잡기』,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등을 썼다.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에 자발적으로 갇혀 홀과 복도를 배회하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좋아하는 시인. 이를 ‘실내산책’이라 불러본다. 이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자모는 ‘니은’이다. 살아가는 게 왜 이 모양인지 궁금해지면, 이름을 검색해 설명과 용례를 찾아 한참을 들여다본다. 삶이 이름을 따라간다는 말은 누가 처음 한 것일까. 투명한 세계라면 눈물에도 쉽게 오염되고 훼손될 텐데, 함께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를 어느 순간의 ‘요쿨’에 대해 알려주고
201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한여름 손잡기』,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등을 썼다.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에 자발적으로 갇혀 홀과 복도를 배회하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좋아하는 시인. 이를 ‘실내산책’이라 불러본다. 이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자모는 ‘니은’이다. 살아가는 게 왜 이 모양인지 궁금해지면, 이름을 검색해 설명과 용례를 찾아 한참을 들여다본다. 삶이 이름을 따라간다는 말은 누가 처음 한 것일까. 투명한 세계라면 눈물에도 쉽게 오염되고 훼손될 텐데, 함께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를 어느 순간의 ‘요쿨’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 당신이 ‘펀’에 대해 모른다면 영원히 끝나지 않는 끝말잇기가 얼마나 무섭고 아름다운지에 대해서도. 이상해지는 것이 삶의 전략이었던 때도 있었다. 그게 나의 ‘주인공’ 인식이었는데 이제는 애써 과장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상한 이 삶이 꽤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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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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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0.10MB ?
ISBN13
9791141612689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이 산책의 끝은 모조리 계획되어 있다

가벼운 어둠에도 땅을 더듬으며 간다
나란히

유원지를 한 바퀴 돌고 나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야지
시작으로 되돌아오면 그때는 잊을 시간

헤어지기 위해서 하는 인사는 이제 관두고 싶다

나의 유일한 비밀은 비밀 없음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안다

2025년 8월
권누리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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