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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황제의 외동딸 2 - 블랙 라벨 클럽 004
EPUB
윤슬
디앤씨북스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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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7 완결

소개

목차

1. How blessed I am!
― End. Perdel
2. I’ll hold on
― End. Serira
3. Take me into your world
― End. Assisi
ArcaⅠ

저자 소개 1

가을에 태어난 천칭자리. 고요하고 평화롭지만 특별한 정감을 가지고 있는, 쉽게 많은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라는 천칭자리의 특성을 고스란히 가진 작가는 꿈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매일같이 노력하며, 그 노력을 열정적으로 즐길 줄 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 몇 시간 짬을 내서 광속의 속도로 집필, 그날 쓴 분량을 매일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하면서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편집자 왈 에너자이저 같은 작가. 작가 본인은 글은 일상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친구 같은 상대라고. 그러나 옆에서 지켜보면 단순히 유희라고만 할 수 없는 대단한 집중력이 느껴진다. 완결작에
가을에 태어난 천칭자리. 고요하고 평화롭지만 특별한 정감을 가지고 있는, 쉽게 많은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라는 천칭자리의 특성을 고스란히 가진 작가는 꿈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매일같이 노력하며, 그 노력을 열정적으로 즐길 줄 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 몇 시간 짬을 내서 광속의 속도로 집필, 그날 쓴 분량을 매일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하면서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편집자 왈 에너자이저 같은 작가. 작가 본인은 글은 일상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친구 같은 상대라고. 그러나 옆에서 지켜보면 단순히 유희라고만 할 수 없는 대단한 집중력이 느껴진다.

완결작에는 『은의 랩소디』와 『기사와 레이디』가 있으며, 두 작품 다 E-book으로 출간되었다. 연재작으로는 『남자지옥』, 『13월의 겨울』, 『아뤼엘 뷰티 살롱』이 인기리에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중. 언제나 쉬지 않고 나아가는, 현재 진행형 작가. 국내 최대 연재 사이트에서 최단 기간 내 선호 작품 추천 20,000명을 돌파, 매 회 연재가 거듭될 때마다 독자들의 댓글이 폭주했던 『황제의 외동딸』은 작가가 훈훈한 소설을 써 보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한 글. 이제 이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종이책 출간은 처음이지만 작가는 다짐한다. 이 글을 사랑해 준 독자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찾아가겠다고. 작가의 생애 목표는 1년에 1작품씩 완결 내기. 작가의 앞날은 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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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1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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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4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6만자, 약 5.2만 단어, A4 약 98쪽 ?
ISBN13
9788926764244
KC인증

책 속으로

그다음 날은 공교롭게도 페르델과 시르비아의 결혼식이었다. 근처의 다른 성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다행히 나도 참석해서 지켜볼 수 있었다. 페르델은 둘째 치고,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신부가 된 시르비아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나도 나중에 크면 저런 신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문득 등 뒤에서 하얀 날개가 돋아 나올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하, 진짜 예쁘다.
그 이후 이루어진 연회에서 입고 나온 분홍색 원피스도 시르비아의 머리색이랑 잘 어울려서 정말 예뻤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그다음에 터졌으니, 나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죽고 싶은 거지?”
살벌한 기세로 카르텔이 노려본다. 페르델은 그저 빙그레 미소를 짓고 있었다.
“뭐가?”
어깨를 으쓱이며 뭘 그러냐는 듯 페르델이 웃는다. 우와, 얄미워. 카이텔은 정말 죽일 기세로 어느새 칼까지 소환해서 페르델의 목에 들이밀고 있었다.
허나 전과 상황이 좀 많이 다르다. 여유만만하게 올려다보는 페르델은 어째 이번에 카이텔에게 제대로 엿을 먹인 것 같았다.
“아, 베리타 궁으로 신혼여행 온 거?”
다 알면서 그러지 마라, 너. 나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목숨이 열 개라도 되는지 카이텔 앞에서 행동하는 게 가관이다. 이미 카이텔의 이마엔 혈관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있었다.
으아아, 무서워.
나를 안고 선 시르비아도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그랬다. 바로 시르비아가 내건 조건인 ‘누구도 가 본 적 없는 신혼여행 장소’는 바로 황궁이었다. 그것도 황궁 내에서도 가장 풍경이 좋다는 베리타 궁. 보통은 간간이 오는 국빈들한테 내주는 궁이었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사인한 건 너잖아. 안 그래?”
이래서 약관은 꼼꼼히 읽어 보고 동의를 해야 한다는 건가. 계약서에 사인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것도, 아니, 그냥 사인은 조심조심하는 게 좋은 모양이었다. 난데없는 교훈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데, 내 시야에 들어온 카이텔의 손이 부르르 떤다. 죽이고 싶어서 안달 난 몸짓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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