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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조병준
예담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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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내 안의 작은 바다가 있다
모든 기억은 바다로 흘러간다
푸르른 청춘의 시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쨍한 하늘과 고요한 바다 그리고....
상심의 바다가 있었다
마하발리푸람, 내 영혼의 무게가 가벼워진 곳
시간에는 경계가 없다
그랑불루, 깊은 바다 속으로
바다, 꿈을 꾸다
모든 것은 바다에서 시작되었다
그녀와 그녀들의 바다
바다로 간 달팽이들
비스카이야, 인연의 바다
안달루시아 바다에는 여름 내내 태양이 비쳤다
그 바다에선 별들이 떠오른다
기억의 바다에 발을 담그다
유배를 꿈꾸게 하는 섬
밝은 햇살만으로도 충분하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바다

글쓴이의 말 _ 바다에 감사한다
엮은이의 말 _ 바다, 그리고 바다

저자 소개 1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잉태된 곳이 남녘 진도였다며 자신의 고향은 진도라고 우긴다. 어릴 때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고, 또 여행자가 되기를 꿈꾸었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길에서 서른 살이 되었고, 그 길에서 얻은 힘으로 잠시 포기했던 시인의 꿈도 현실에서 이뤄 냈다. 학교에선 문화를 공부해, 그 여파로 ‘문화 평론가’ 명함도 얻어 다양한 매체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썼다. 문화 평론집인 첫 책 『나눔 나눔 나눔』을 펴낸 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이 땅이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잉태된 곳이 남녘 진도였다며 자신의 고향은 진도라고 우긴다. 어릴 때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고, 또 여행자가 되기를 꿈꾸었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길에서 서른 살이 되었고, 그 길에서 얻은 힘으로 잠시 포기했던 시인의 꿈도 현실에서 이뤄 냈다. 학교에선 문화를 공부해, 그 여파로 ‘문화 평론가’ 명함도 얻어 다양한 매체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썼다. 문화 평론집인 첫 책 『나눔 나눔 나눔』을 펴낸 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정당한 분노』 『기쁨의 정원』 등의 산문집, 그리고 시집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 사진 시집 『따뜻한 슬픔』 등 여행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열한 권의 책을 펴냈다. 길과 삶에서 건진 사진들로 네 차례의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두루주의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포기하지 못한다. 문화와 사회를 이야기하는 책 『컬처럴 지오그래픽』(가제)과 서울의 옛길을 걸으며 개인사와 서울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하는 새 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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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병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방송 개발원 연구원, 광고 프로덕션 조감독, 자유 기고가, 극단 기획자, 방송 구성 작가, 대학 강사, 번역자 등 여러 직업을 거쳐 1992년 「세계의 문학」가을호(통권65호)에 '평화의 잠'등 3편의 시로 등단했다. 1993년 말부터 1995년까지, 또 1997년 8월부터 1998년 1월까지 인도와 유럽 등지를 여행했고, 그 사이 세 번에 걸쳐 약 12개월 간 인도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의 집'에서 자원봉사자 생활을 경험하기도 했다.

1995년 말부터 여러 매체를 통해 문화에 관한 글을 집중적으로 발표했고 <유나바머>, <영화, 그 비밀의 언어>등의 책을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는 <오후 4시의 평화 :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길에서 만나다> 등이 있다.
편자 : 김남진
사진가, 전시기획자, 고려대학교 졸업. 경기대, 경민대, 상명대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이태원의 밤> <폴라로이드 누드>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05년에는 슬라이드 픽쳐 쇼 <몽유도원>을 기획했다. 역서로 『현대사진의 이해』『현대사진의 전개』『사진실기』가 있고, 사진집『폴라로이드 누드』를 펴냈으며, 사진에세이 『몸이 내게 말했다』『몽유도원』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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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51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131129

책 속으로

이제 아프지 않게 그 겨울 바다에서의 키스를 기억할 수 있다 입 속에서 모래알이 서걱거린다. 모래알을 내뱉듯 나는 혼자 중얼거린다. 상심의 바다여, 내게 다시 오고 싶거든 오라. 난ㄴ 언제든 너를 건널 준비가 되어 있으니. 너로 인해 내 인생이 깊고 풍요로워질 수 있었음을 이제 아노니, 한때 애인이라고 불렸던 그대여, 그대가 나를 빠뜨린 그 모든 상심의 바다가 내 인생을 지금의 길로 인도한 고마운 선물이었음을 이제 아노니.

Poco의 노래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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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에세이는 2005년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회하는 사진전 <바다 네 품에 안기다>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25명 사진가의 사진과 금속공예가, 3D입체영상작가, 디지털 아티스트 등 4명의 작가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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