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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東洋古典現代化와 十三經注疏 譯註
凡 例

卷第十二 上 告子章句 下 / 11
卷第十二 下 告子章句 下 / 58
卷第十三 上 盡心章句 上 / 109
卷第十三 下 盡心章句 上 / 160
卷第十四 上 盡心章句 下 / 214
卷第十四 下 盡心章句 下 / 269

[附 錄]
1. ≪孟子注疏5≫ 參考書目 / 321
2. 戰國七雄圖(中國歷史地圖) / 325
3. ≪孟子注疏≫ 總目次(QR코드) / 326
4. ≪孟子注疏≫ 解題(QR코드) / 326
5. ≪孟子≫ 관련 參考資料(QR코드) / 326

저자 소개 2

梁基正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졸업하였고, 한국고전번역원에 재직 중이다. 『한국문집총간』 기획과 편찬, 『승정원일기』, 『명재유고』, 『성호전집』, 『번암집』(이상 공역) 번역에 참여하였다. 교주서로 『남명집교주』가 있고, 저서로 『생각, 세 번』, 『景, 자연을 노래하다』, 『情, 사람을 노래하다』(이상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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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彩基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퇴계 이황의 문헌 편찬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에서 한문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수석연구위원 재직하고 있다. 한국문집총간의 기획과 편찬, 『승정원일기』, 『홍재전서』, 『기언』, 『졸고천백』, 『명재유고』, 『성호전집』 번역에 참여하였다. 저서로 『고전적정리입문』, 『생각, 세 번』, 『서울 2천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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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94g | 188*257*17mm
ISBN13
9791157944361

책 속으로

- 전쟁으로 백성에게 재앙을 끼치지 말라 -
백성을 가르치지 않고 전쟁에 동원하면 이는 백성에게 재앙을 끼치는 것이다. 堯舜의 세상에도 모두 仁義를 행하였으므로 전쟁을 좋아하여 백성에게 재앙을 끼치는 자는 스스로 용납될 수 없었다. 설령 愼子가 魯나라를 위해 한 번 전쟁하여 齊나라의 南陽 땅을 취하더라도 그래도 옳지 않다.
--- 「고자장구 하(告子章句 下)〉 조기(趙岐)의 주(注)」 중에서

- 德과 義로 스스로 만족해야 -
德은 內?에 얻는 것이 있고, 義는 外?에 하지 않는 점이 있다. 이미 德을 존귀하게 여겨 안으로 本性을 다하고, 義를 즐겨서 밖에서 이치를 궁구하므로 하늘을 즐기고 命을 아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이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간에 흡족하게 스스로 만족한다. 이러한 까닭에 선비는 곤궁하여 아래 자리에 있더라도 義를 잃지 않고 구차하게 얻는 짓을 하지 않으며, 영달하여 윗자리에 있더라도 道를 떠나지 않고 항상 백성을 이롭게 할 궁리를 한다. 곤궁해도 義를 잃지 않고 구차하게 얻는 짓을 하지 않으므로 자기의 本性을 얻게 되며, 영달해도 道를 떠나지 않고 항상 백성을 이롭게 할 것을 궁리하므로 백성들이 그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
--- 「진심장구 상(盡心章句 上)〉 손석(孫奭)의 소(疏)」 중에서

- 仁에 뜻을 두어야 善人이 된다 -
목공이나 수레공은 다른 사람에게 規矩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는 있으나, 그 사람이 정교해지는 것은 마음으로 터득하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마음이 졸렬한 사람은 規矩를 사용하는 방법을 아무리 배웠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기물을 만들 수가 없다. 이 말은 사람이 仁에 뜻을 두지 않으면 아무리 책을 읽는다 하더라도 善人이 될 수 없음을 비유한 것이다.

--- 「진심장구 하(盡心章句 下)〉〉 손석(孫奭)의 소(疏)」 중에서

출판사 리뷰

≪맹자주소≫의 가치와 영향

남송(南宋) 때의 장서가인 진진손(陳振孫)이 편찬한 ≪직재서록해제(直齋書錄解題)≫에 ≪맹자정의≫ 14권을 저록(著錄)하고 손석이 지었다고 기록하면서부터 ≪맹자주소≫의 저자는 손석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진진손보다 이른 시기에 살았던 주희(朱熹)를 비롯해 후대의 ≪사고전서총목(四庫全書總目)≫ 등에서도 ≪맹자주소≫의 저자가 손석이 아닐 것이라고 의심하였다. 하지만 ≪맹자주소≫의 저자와 관련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지니는 학술적, 역사적 가치는 적지 않다.

주희는 ≪맹자주소≫에 대해 “기존 소(疏)의 형식과 전혀 달라서 명물제도(名物制度)에 대한 풀이를 하지 않고, 단지 조기의 설에 부연만 했을 뿐이다.”라고 폄하한 바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보았을 때, ≪맹자주소≫의 소는 기존 주소의 방식을 그대로 따름으로써 소체의 규범에 부합하고 있으며, 상당히 엄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비록 독창적인 견해를 제시한 것은 많지 않지만, 설명이 쉽고 유창하고 명확하여 초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맹자주소≫의 국내 최초 완역

전통문화연구회가 발간하는 ≪역주 맹자주소≫는 ≪맹자주소≫를 처음으로 완역하는 책이다. 이번에 간행하는 ≪역주 맹자주소 4≫에는 만장 장구(萬章章句) 상·하, 고자 장구(告子章句) 상을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역주 맹자주소≫는 완성도 높은 번역을 위해 십여 년간 고전 번역에 종사한 고전 번역 전문가들의 협동연구번역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본서는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상세한 역주를 달았으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인용된 수많은 전거의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밝혀 전문성을 확보하였으며, 현대의 언어감각에 부합하는 적절한 어휘를 찾아 표현하려 노력하였다. 편마다 간략한 설명을 붙여 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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