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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제1부 - A
제2부 - Q
제3부 - J
제4부 - K

저자 소개2

노리즈키 린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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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taro Norizuki,のりづき りんたろう,法月 綸太郞

추리소설 작가이자 평론가.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추리를 넘어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파고드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본격추리소설 마니아는 물론 소설 독자 다수로부터 찬사를 받는, 일본 신본격파를 대표하는 작가. 일본 추리소설계에 새로운 흐름을 던진 신본격파新本格派를 선도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본명은 야마다 준야. 필명인 노리즈키 린타로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나루토 비첩』에 등장하는 첩자 노리즈키 겐노조에서 따왔다. 1964년 시마네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교토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 출신으로, 현재 일본 추리소설을 이끌고 있는 아비코
추리소설 작가이자 평론가.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추리를 넘어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파고드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본격추리소설 마니아는 물론 소설 독자 다수로부터 찬사를 받는, 일본 신본격파를 대표하는 작가. 일본 추리소설계에 새로운 흐름을 던진 신본격파新本格派를 선도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본명은 야마다 준야. 필명인 노리즈키 린타로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나루토 비첩』에 등장하는 첩자 노리즈키 겐노조에서 따왔다. 1964년 시마네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교토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 출신으로, 현재 일본 추리소설을 이끌고 있는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쓰지 유키토와 같은 동호회 출신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교와은행에서 일하다가 1988년 『밀폐교실』로 에도가와 란포상 후보에 올랐고, 그의 작품을 눈여겨 본 대작가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노리즈키 린타로는 미국 추리소설의 거장 엘러리 퀸에 매료됐는데, 그 때문인지 엘러리 퀸의 작품과 몹시 닮아 있다. 그는 작가의 이름 ‘노리즈키 린타로’와 소설 속 탐정의 이름을 같게 설정하고, 탐정의 부친 노리즈키 경시를 등장시키는데 이는 엘러리 퀸의 방법과 똑같다. 또한 천재 탐정이 등장하는 현실성 없는 전개보다는 차근차근 논리적인 소거법을 이용해 범인을 좁혀나가는 스타일의 작품이 많은데 이 역시 엘러리 퀸의 스타일과 비슷하다.

노리즈키 린타로는 추리소설의 존재 의의나 밀실 구성의 필연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고뇌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엄격함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구축되는 추리소설을 쓰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장르의 근원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그래서인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동료 작가들에 비해 작품 수가 많지 않고 장편은 매우 적은 편이다. 「도시 전설 퍼즐」로 제5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했으며, 근 10년 만에 발표한 장편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로는 제5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과 2005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2005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올라 걸작의 탄생을 알렸다.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의 최신간에 해당하는 『킹을 찾아라』는 교환 살인을 소재로 하고 도입부에서 범인과 동기를 밝히는 도서倒敍 추리를 도입하는 등, 본격 미스터리에서는 매우 드문 설정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사중 교환 살인을 바탕으로 한 복잡하고 정교한 본격 트릭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3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및 각종 미스터리 문학 순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요리코를 위하여』, 『1의 비극』, 『또다시 붉은 악몽』, 『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눈 밀실』,『수수께끼가 다 풀리면』 등이 있다.

현재 그는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와 평론 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각종 서평이나 해설을 통해 거장에게는 예우를 다하고, 후배에게 등단의 기회를 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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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일본 전후 문학을 중심으로 공부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라타 사야카의 『소멸세계』, 기리노 나쓰오의 『천사에게 버림받은 밤』, 『인형 탐정』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의 『서브머린』, 『칠드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히가시노 게이고의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요네자와 호노부의 『부러진 용골』, 미치오 슈스케의 『스켈리튼 키』, 요코야마 히데오의 『64』, 『그림자밟기』,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시리즈, 모리무라 세이치의 [증명] 시리즈를 비롯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일본 전후 문학을 중심으로 공부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라타 사야카의 『소멸세계』, 기리노 나쓰오의 『천사에게 버림받은 밤』, 『인형 탐정』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의 『서브머린』, 『칠드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히가시노 게이고의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요네자와 호노부의 『부러진 용골』, 미치오 슈스케의 『스켈리튼 키』, 요코야마 히데오의 『64』, 『그림자밟기』,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시리즈, 모리무라 세이치의 [증명] 시리즈를 비롯해 『인사이트 밀』, 『절규성 살인사건』, 『46번째 밀실』 『도미노』, 『덧없는 양들의 축연』, 『거대 투자 은행』, 『소녀지옥』, 『침묵의 거리에서 1, 2』, 『말레이 철도의 비밀』, 『백년법 상,하』, 『골든애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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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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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9.97MB ?
ISBN13
9791141612832

출판사 리뷰

201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2013년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생면부지의 네 사람이 한곳에 모인다. 그들의 공통점은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뜻을 모은 네 사람은 교환 살인을 계획하여 완전 범죄를 꿈꾼다. 누가 누구의 상대를 죽일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네 장의 트럼프 카드. 그 뒤로 관계없는 네 남자의 사이만큼이나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사건들이 차례차례 벌어지기 시작하고, 조용하게 진행되는 범죄의 뒤를 노리즈키 총경과 그의 아들 린타로 콤비가 추적한다.

『킹을 찾아라』는 노리즈키 린타로가 7년 만에 내놓은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교환 살인이라는 소재와 도입부에서 범인과 동기를 모두 밝히는 과감한 전개로 본격 미스터리의 대가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인다. ‘사중 교환 살인’을 바탕으로 한 복잡하고 정교한 트릭이 돋보이는 『킹을 찾아라』는 201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에서 2위,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등 각종 미스터리 랭킹 순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누구나 죽이고 싶은 사람 한 명쯤은 있잖아요.”

“누구나 죽이고 싶은 사람 한 명쯤은 있기 마련”이라는 말이 시작이었다. 보험금을 위해 아내를 죽이려는 남편, 십 년 동안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형으로부터 일흔의 노모를 해방시키고 싶은 동생, 수전노 외삼촌의 유산을 하루라도 빨리 물려받고 싶은 조카……. 서로를 기묘한 닉네임으로 부르는 네 명의 사내들이 계획하는 것은 ‘교환 살인’이다.

교환 살인이란, 말 그대로 서로의 살해 대상을 바꾸어 동기와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완전 범죄 방법의 하나. 대개의 미스터리에서는 범죄를 저지를 만한 동기를 가진 여러 용의자들이 등장하고, 그 용의자들 사이에서 범행이 가능한 사람을 지목하게 된다. 하지만 교환 살인의 경우는 단순히 살해 동기만을 쫓아서는 용의자를 찾기조차 힘들다.

오랜만에 돌아온 노리즈키 린타로는 이 교환 살인의 난이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바로 ‘다중’ 교환 살인. 서로 접점이 없는 네 사람이 접점이 없는 표적을 죽인 경우 난이도는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수적 논리로 따지면 동기와 기회가 제각각일수록 덜미를 잡힐 일이 없”다. 물리적 증거와 살해 동기만을 가지고 회색 뇌세포를 움직이는 과거의 명탐정에게 승산은 없다. 의뢰인, 표적, 사건 장소와 일시, 살해 방법 등 모두 네 가지, 네 명의 범인들은 네 개의 표적과 네 가지의 알리바이를 만들며 사건을 마음껏 얽어 놓는다. 하지만 완전 범죄가 될 줄 알았던 계획은 누구도 계획하지 않았던 일로 사건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는데……. 그때부터 범인 대 노리즈키 콤비의 진정한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범인도 동기도 모두 안다. 그럼에도, 충격적 결말!

『킹을 찾아라』는 1부에서 범인들을 드러내고 범행 동기와 계획까지 밝히는 ‘도서(倒敍) 추리 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다. 도서 추리의 성격상 초반부는 범인들에게 공감하여 범행의 각 단계를 흥미진진하게 따라 읽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스토리는 안락의자 탐정이 등장하는 두뇌 싸움의 성격을 띠게 되는데, 속임수가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하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빨리 책장을 넘기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다가 크게 쾅!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 믿었기 때문에 후반부의 전개가 더욱 놀랍게 느껴진다. 노리즈키 린타로의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는 명탐정이 모든 것을 쥐고 흔드는 종류의 미스터리는 아니다. 노리즈키 린타로는 본격 미스터리의 대가답게, 불필요한 요소들은 없애고 추리 과정과 플롯, 트릭의 완성도에 집중한다. 괜스레 비비 꼬거나 치사한 속임수로 독자를 우롱하는 법이 없다. 스토리도 플롯도 트릭도 변화구 없이 직구로만 승부한다. 그렇기에 미스리딩(misleading)도 복선도 최대의 효과를 보인다. 작가와 승부하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펜과 노트를 준비할 것!

●노리즈키 린타로 월드의 최전선에 있는 미스터리

“『킹을 찾아라』는 네 장의 트럼프 카드(체스가 아니라)가 말하는 살인의 사중주입니다. ‘A’, ‘Q’, ‘J’, ‘K’의 4부로 구성되어 새 카드를 넘길 때마다 사망자가 늘어나는……. 경찰 소설과 프로파일링 소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식의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본격 미스터리를 목표로 했습니다.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노리즈키 린타로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는 탐정이자 추리 작가인 아들 노리즈키 린타로와 그의 아버지 노리즈키 사다오 총경이 등장하는 본격 미스터리 연작. 미국 미스터리의 거장 엘러리 퀸에게 바치는 오마주이자 작가의 대표 시리즈다. ‘노리즈키 린타로’라는 작가의 필명과 등장인물의 이름이 같은 것 또한 엘러리 퀸의 영향을 받은 것. 아버지에게 ‘자택 경비원’이라 놀림받는 추리 소설 작가 린타로와 수사1과에서 잔뼈가 굵은 아버지 노리즈키 총경의 논리적 추리는 그래서 퀸을 닮아 있다.

노리즈키 린타로는 아리스가와 아리스, 아야쓰지 유키토, 시마다 소지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가다. 본격 미스터리의 재미와 논리적인 소거법을 이용해 차근차근 범인을 좁혀 나가는 재미까지 더해 일본 추리 소설계에 새로운 흐름을 던진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표 작가에 추리 소설 이론가를 겸하고 있다. 일찍이 그는 “사건과 해결만으로는 장편을 쓸 수 없다. 소설을 이끌어 가는 서스펜스와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재미라고 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는 말을 했는데, 『킹을 찾아라』는 그의 그런 의지가 가장 잘 발현된 최전선 미스터리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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