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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죽음
열린책들 2005.08.20.
원제
Et ap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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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기욤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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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laume Musso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인생은 소설이다』까지 17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인생은 소설이다』까지 17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45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눈에 보일 듯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의 소설로는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내일』, 『7년 후』,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구해줘』,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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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승재
옮긴이 이승재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 불어 교육과 졸업하고, 동 대학 통 번역 대학원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오페라 「라 보엠」의 원작 소설인 앙리 뮈르제의 『라 보엠』, 『누벨 옵세르바퇴르』의 마리 프랑스 에슈고앵과 사회학자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공동 집필한 『추적-다빈치 코드의 진실과 거짓』, 프랑스를 대표하는 만화가 젭의『띠떼프』시리즈, 로랑 제라와 캐리커처 전문가 모르슈완느의 세계 정치인 풍자 카툰『세상을 지배하는 개들』, 마르셀 고트립 의 『벌거벗은 모나리자』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4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906157

줄거리

8살 소년, 네이선 델 아미코는 물어 빠진 여자 친구를 구하려다 죽음의 문턱에까지 다다른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신비로운 빛 속에 떠오른 어떤 영상에 의해 다시 삶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고, 이후 유능한 변호사로 성장하여 자신이 구한 맬로리와 결혼,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던 두 사람의 행복은 막내 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산산 조각나고 만다.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려 일과 성공에 매달리며 사랑하는 사람들마저 잊고 지내는 네이선 앞에 스스로 죽음을 예견하는 <메신저>라고 주장하는 가렛 굿리치 박사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예고된 죽음을 둘러싼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결국 네이선은 그것이 자신의 과거와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관련 자료

2004년 봄, 기욤 뮈소는 프랑스 서점가에 신선한 충격을 몰고 왔다. 이제 막 두 번째 소설을 발표한 무명작가의 작품이 쟁쟁한 소설들을 제치고 Livres-Hebdo(주간 도서 전문 잡지)의 판매 순위에서 상위를 선점하며 놀라운 판매고를 보였던 것이다. 『완전한 죽음』은 프랑스의 존 그리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신예 작가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식 출간에 앞서 이미 16만부가 팔려 나갔고, 전 세계 7개국(현재 10개국)과 번역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어 들였다.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은 그의 작품이 프랑스 루아지르(문화 예술 관련 종합 포털 사이트)에서 관리하는 독서 클럽에 먼저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Skidamarink』에서 이미 뮈소의 가능성을 인정했던 독자들이 앞 다투어 소설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고 이러한 호평들은 바로 판매로 이어졌다. 또한 같은 해 모로코에서 개최된 국제 영화, 문학 포럼에서 영화로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소설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프랑수아 오종, 얀 무아 감독 등의 영화를 제작했던 굴지의 제작사와 영화화 계약을 채결한 상태다.

출판사 리뷰

스티븐 킹과 알베르 코엔을 한데 섞어 놓은 듯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뮈소는 프랑스 작가로서는 드물게 장르 문학과 순수 문학, 서스펜스와 로맨스의 경계에서 탁월한 균형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낮에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경제를 가르치고 밤에는 글을 쓰는 이 선량하고 평범한 얼굴의 젊은이는 지난 2004년 봄 자신의 두 번째 작품으로 프랑스 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완전한 죽음』은 프랑스 내 판매 30만 부, 전 세계 10개국과 번역 계약 체결이라는 이제 막 두 편의 작품을 내놓았을 뿐인 풋내기 작가치고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들였으며, 언론들은 앞 다투어 이 <무서운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자신의 약혼녀를 만나고 돌아오던 길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개인적인 체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 이 소설은 <임사 체험>, <죽음의 암시>, <메신저> 등 초현실적인 소재들을 너무도 현실적인 인물들의 일상과 짜임새 있게 잘 엮어 내고 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구성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며 최후의 반전 또한 수준급이다. 그러나 『완전한 죽음』이 해를 넘기고서도 여전히 프랑스 서점가 베스트셀러 순위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단순히 일차적인 재미 때문만은 아니다. 이 작품이 사람들을 사로잡는 진짜 이유는 오히려 급박하게 전개되는 사건들 사이사이 던져지는 본질적인 물음들에 있다.

죽음의 순간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 과연 죽음 저 너머의 세상이라는 게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만일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우리는 무슨 일을 하게 될까?
다시 말해 죽음의 순간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이 작품은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12월의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뮈소에게 있어 뉴욕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 빅애플이 아닌 거대한 죽음의 그림자에서 이제 막 빠져나온 사람들의 도시, 즉 911 사태 이후의 뉴욕이다. 모두가 지금 당장 자신이,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의 도시. 크리스마스를 향해 다가가는 12월의 뉴욕에서 다시 죽음과 마주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는 그렇기에 더욱 진한 감동을 남긴다. 뮈소가 말하는 죽음은 생물학적 상태 변화도 어떤 초현실적인 현상도 아닌, 떠나야 할 사람들과 남겨질 사람들이 풀어 나가야 할 삶의 매듭이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이 크리스마스 아침 주인공이 맞닥뜨리게 되는 놀랍고도 슬픈 진실의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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