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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o Fukamachi,ふかまち あきお,深町 秋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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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딸이 사라졌다. 그녀가 사라지고 악몽이 시작됐다.
일본 제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의 대상을 수상한 미스터리 스릴러. 전직 형사 '후지시마'에게 실종된 딸 '가나코'를 찾아달라고 헤어진 아내에게서 연락이 왔다. 형사 행세를 하며 사라진 딸을 찾아 혼자 수사에 나선 아버지. 딸의 행방을 찾던 중 상상할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한편 삼 년 전, 중학생이었던 '나오토'는 학교에서 호되게 왕따를 당했다. 자살을 생각하던 중 천사같이 아름다운 가나코가 그를 구해준다. 그녀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 나오토는 그녀의 사랑을 더욱 더 갈망하며 그녀가 예전에 사귀었던 '오가타'처럼 되고 싶고 하는데...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점점 떠오르는 가나코라는 소녀의 실체. 나의 청춘은 어두웠다. 『갈증』에서는 그런 과거를 짜증스럽게 생각하면서 썼다. 이는 고독과 증오를 견디지 못하고 질주하는 인간들의 슬픔을 그린 작품이다. 우애와 화기를 현저하게 잃고 있기 때문에 심한 거부감을 갖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 소설의 세계에 공감할 분도 분명히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자애에 찬 세상을 싫어한다, 찬란한 태양을 향해서 침을 뱉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아마존~ 실종된 딸을 찾으며 밝혀지는 딸의 과거. 그녀는 도대체 어떤 딸이었나? 한 소녀를 둘러싼 남자들의 광기 어린 이야기. 그 결말에는... 전직 형사인 아버지에게 헤어진 부인이 찾아와 딸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무력해져 버린 삶을, 부인과의 틀어져버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딸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버지에게 어떤 딸이었나?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고 순수하다고만 여겼던 딸을 찾아가면서 그는 충격적인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딸을 중심으로 맺어진 가족, 친구, 연인들의 비정상적인 관계들을 도덕적인 관점이 아닌, 있는 그대로 인간의 모습 그대로 적나라하게 그리며 우리 안에도 분명히 존재할 '광기 어린 인간'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갈증이 2014년 12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영화 [고백][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의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