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김용언의 다른 상품
|
“인생의 밝은 면을 보려고 노력해봤어. 눈만 버렸지.”
“나는 아침형 인간이 싫어. 아침도. 인간도.” “삶이란 초콜릿 상자 같은 거야. 하지만 그 안에 든 건 초콜릿이 아니란다.” ---본문 중에서 |
|
어이, 집사! 고양이가 심술부리는 이유가 궁금하냥?
심술고양이 그럼피캣의 언짢고 깜찍한 잠언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그럼피캣 드디어 한국 상륙! 유튜브 공식채널 천만 조회수 기록, TV쇼 출연과 광고 모델 활동, 각종 캐릭터 상품 판매 등으로 2년간 벌어들인 수입 천억 원, 타이틀롤로 할리우드에서 영화 촬영…… 언짢은 얼굴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진 고양이 그럼피캣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Grumpy(기분이 언짢은, 심술이 난)한 고양이 그럼피캣의 주옥같은 잠언들을 엮은 씨네21북스의 ?세상에서 가장 언짢은 고양이 그럼피캣?이 출간됐다. 변덕스럽고 도도한 세상 모든 냥이들의 진짜 속마음 예쁘고 귀엽고 긍정적인 것들이 싫다. 자꾸 만지고 들어 올리는 인간(의 팔)이 싫고, 치근덕거리고 핥아대는 개가 너무 싫다. 아침도 싫고 인간도 싫고 행복해 보이는 인간은 더 싫다. 모든 것이 싫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싫어하는 것은 또 귀찮다. 도대체 속을 알 수 없던 고양이들의 말 못할 사정이 그럼피캣의 그럼피Grumpy한 일상을 통해 낱낱이 밝혀진다. 자, 세상의 모든 집사들은 긴장하라옹~! 싫어도 싫다고 말 못하는 긍정 노예들에게 긍정, 희망, 용기, 멘토, 힐링 같은 단어에 경기를 일으키는 그럼피캣. 웃으면 행복해지고 견디다 보면 좋은 날 온다고 자꾸 거짓말을 하는 세상을 향해 그럼피캣은 전한다. “그 가식적인 미소를 거둬. 네 마음 다 알아.”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을 절대 인정해주지 않고, 기약 없는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 말없이 고개를 흔들어 보이는 그럼피캣의 시크하기 짝이 없는 처세법은,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화낼 용기도 잃고 사는 대부분의 ‘인간들’에게 통쾌한 대리만족을 안겨준다. 그럼피캣의 언짢은 일상 속으로 들어가 무자비하지만 깜찍하고 심술궂지만 지조 있는 촌철살인 멘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꽁하게 맺혀 있던 것들이 시원하게 떠내려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