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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ONE 칵테일의 기본
1 THE TOO L BOX 기본 도구 2 GLASSWARE 글라스 제품 3 HOW TO SHAKE IT 제조 방법 4 BACK BAR 백 바 5 SYRUPS, BRINES & SOURS 시럽·브라인·사워 PART TWO 오늘의 칵테일 6 THE CLASSICS 칵테일의 고전 7 PUNCH DRUNK 만취하기 쉬운 펀치 8 BEST IN SHOW 어딘가 특별한 칵테일 9 TROPICAL AND TIKI 휴양지를 담은 글라스 10 THERE WILL BE BLOOD 걸쭉한 핏빛 칵테일 11 EMERGENCY 칵테일 119 12 MINI BAR 호텔 미니바 스타일 13 THE VIRGINS 무알코올로 즐기는 칵테일 14 SEASONAL 계절에 맞는 테마 15 RETRO 때를 가리지 않는 복고풍 INDEX 내일 또 뭐 만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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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때는 재밌게
마실 때는 즐겁게 주방 한 쪽을 칵테일 연구실로 만들어 줄 80개의 칵테일 매뉴얼 유리컵과 젓가락으로 시작하는 홈메이드 칵테일 칵테일 만드는 법이라고 하면 반짝이는 셰이커와 계량컵, 크기별 유리컵과 다양한 장식까지 기본 도구들부터 챙겨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집에서 만드는 칵테일이란 모름지기 깨끗한 유리컵과 긴 젓가락, 소주잔으로도 가능해야한다. 이 책은 먼저 칵테일 제조를 위한 기본 도구와 컵의 종류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지만 다른 도구로 대체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저자가 집에서 만드는 칵테일에 조예가 깊은 만큼 레시피의 정석을 강조하거나 높은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쉽고 간단한 방법 위주로 설명하고 있어 칵테일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준비한 재료를 붓고 섞기만 하면 완성되는 칵테일 한 잔 집에서 드립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 물을 끓이고 커피콩을 간 다음 컵을 데우고 커피가루를 담은 필터 위로 천천히 물을 부어야 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칵테일 중 하나인 마티니는 진과 베르무트를 섞은 다음 시원하게 만들어 둔 글라스에 붓고 올리브만 곁들이면 완성된다. 칼리모초는 레드와인과 콜라를 합치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주방에서 만들 수 있는 것 중에 이렇게 간단한 것이 또 있을까? 〈오늘은, 칵테일〉독자들을 위한 에디터의 한마디 칵테일은 호텔 바에서 고독하게 마시거나 휴양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술이 아니에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료들이죠. 유리컵과 얼음을 미리 준비해놓고 당장 마트에 가서 신선한 과일로 장바구니를 채워보세요. 미리 이 책을 슬쩍 들춰보고 간다면 투명한 진과 황금빛 테킬라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시간은 길지 않을 거에요. 무엇을 선택하든, 매뉴얼만 따라하면 OK! 뭐든 기본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마티니(42페이지) 같은 클래식한 메뉴를 골라요. 2~3가지 재료만 갖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브라이덜 샤워나 집들이를 한다면 진과 맥주, 레몬으로 허니 비어 펀치(70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요. 퀼리티도 높고 양도 많으니 일석이조입니다. 한 개에 천 원짜리 오이 하나로도 꽤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그 중에서도 큐컴버 민트 진 피즈(146페이지)는 놀라우리만치 맛있으면서 싱그러운 봄을 대표하는 칵테일이죠. 어떤 날은 달콤하면서 쌉쌀하게, 또 어떤 날엔 상큼하고도 묵직한 한 잔을 내 입맛대로 직접 만들어 마시는 재미, 〈오늘은, 칵테일〉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