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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이 책의 구성과 사용법PART 1 일상 속 자주 봤던 철학 용어아이러니│르상티망│레종데트르│레토릭│메타포│콘텍스트│카타르시스│포스트모던│이데올로기│패러다임│패러독스│코페르니쿠스적 전환 │래디컬│니힐리즘│페시미즘│에고이즘│페티시즘│리버럴리즘 │전체주의│카오스/코스모스│자아│아이덴티티│중용│이성│주체/객체PART 2 상식으로 알아 두고 싶은 철학 용어변증법│테제/안티테제/진테제│아우프헤벤 │귀납/연역│토톨로지│레세페르│이데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심신이원론│아우라│아가페│아나키즘│아날로지│애니미즘│에토스│스토아학파│에피쿠로스학파│영원회귀│사회계약설│일반의지│페르소나│소외│궤변│오이디푸스 콤플렉스│승화PART 3 뜻이 알쏭달쏭한 외래 용어아타락시아│어포던스│아프리오리/아포스테리오리│아포리아│알레고리│앙가주망│ 안티노미│이돌라│에피스테메│시니피앙/시니피에│시뮬라크르│타불라 라사│독사│도그마│노마드│필리아│프래그머티즘│브리콜라주│모럴리스트│리버테리어니즘│커뮤니테리어니즘│코스모폴리타니즘│로고스│파토스│메타PART 4 시험에서 봤던 그 한자 용어상부구조/하부구조│유물사관│구조주의│실존주의│공리주의│계몽주의│형이상학│실증주의│반증 가능성│관념론 │합리론│생득관념│경험론│초월론적│인식론│범신론│집단 무의식│즉자/대자/즉자적 대자│주지주의/주의주의│순수지속│상호주관성│심정│표상│가상│심급PART 5 철학적으로 해석하면 의미가 달라지는 용어비판│에로스│반성│폴리스│예정조화│카테고리│정의│명제│직관│실재│정념│초인│연장│기계│강도│사변│자연상태│한계상황│자유의지│회의주의│유기적│자율/타율│보편/특수│시스템│의사소통적 행위PART 6 아는 사람만 아는 고급 철학 용어현상학│에포케│기호론│분석철학│ 언어게임│존재론│현존재│세계내존재│기투│탈구축│차연│에크리튀르│정언명법│격률│오성│절대지│트리/리좀│멀티튜드│미메시스│아르케│프시케│에이도스/휠레│뒤나미스/에네르게이아│모나드│테오리아맺음말주요 참고문헌표제어 색인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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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oshi Ogawa,おがわ ひとし,小川 仁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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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가르쳐 주는 친절한 철학 수업모두가 즐기는 철학의 문을 열다자신의 삶이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평범한 사람이라면 철학은 유명한 학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철학책을 펼쳐 보면, 한국어인데도 번역이 필요할 정도로 난해하고 함축적인 단어가 숱하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철학은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의 삶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카타르시스, 아이러니, 전체주의…… 어디선가 들어 본 이 단어들이 모두 철학 용어라는 사실은 철학이 소수만 향유하는 학문을 넘어 모두의 교양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 준다.기왕 꼭 알아야 한다면, 수학도 구구단부터, 영어도 알파벳부터 시작하듯이 철학도 조금 쉽게 시작해 보자.《교양 있는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은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철학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그래서 가볍게 상식을 쌓고 싶은 독자에게도, 부담 없이 철학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딱 맞는 책이다. 혹시 지금껏 철학과 친하지 않았더라도 ‘모두를 위한 철학’을 내세우는 철학 수업에 집중하다 보면 철학이 점점 만만해지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재미있는 설명과 일러스트로 살펴보는기본 중의 기본, 필수 철학 개념 150이 책을 집필한 오가와 히토시는 일본의 대중 철학자다. 이 정도의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우러러보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살아왔을 것 같지만, 그의 삶은 우리의 상상과는 다르다. 젊은 시절 각종 알바를 전전하며 평범한 사람의 삶을 살아온 그는 철학이라는 학문이 보통 사람들에게도 열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에게 지금껏 사람들이 철학의 길에 들어서는 것을 막는 장애물은 어려운 철학 용어였다.《교양 있는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은 대중과 철학 사이를 가로막는 이 장애물을 시원하게 치워 주려 한다. 우선 난해한 철학 용어에 일상적인 언어로 써 내려간 쉬운 풀이를 덧붙여 한눈에 의미를 알 수 있게 했다. 해당 용어를 활용해 만든 예문은 단어의 쓰임새를 좀 더 명확히 알려 준다. 낯선 정보를 받아들이느라 지친 머리를 재치 있게 깨워 주는 일러스트와 도표도 빠뜨릴 수 없다.술술 읽히는 책이라 깊이가 얕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고대 철학부터 현대 철학, 기초 철학부터 고급 철학까지 철학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필수 개념 150개를 한 권에 알차게 담았다. 이 책 하나로 단번에 철학을 통달할 수는 없어도, 한 권의 철학책을 읽기 위해 열 권의 다른 철학책을 읽는 수고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 사회와 문화의 바탕이 되는 학문철학을 알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뀐다일본 원서를 먼저 읽은 한 아마존 독자는 이렇게 적었다.“앞으로의 독서가 더욱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비단 독서뿐일까. 철학은 인류의 사고에 관한 학문이기에, 인간의 두뇌로 쌓아 올린 모든 사회·문화적 유산의 기반이 된다. 따라서 철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이 세상을 이해한다는 말과 다름없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가사 속에서도, 시간을 때우려 본 영화 속에서도 철학은 언제나 은은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다만 우리가 눈치채지 못했을 뿐이다.하지만 그저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에 지나지 않던 단어의 의미를 알게 되는 순간, 우리의 생각에 뿌옇게 깔려 있던 안개는 한순간에 걷힌다. 모호하고 애매하던 세상은 초점이 돌아온 카메라 화면처럼 선명해진다. 단지 멜로디가 좋아서 듣던 노래 가사가 가슴 깊이 새겨지고, 영화 속 주인공의 뜬구름 같던 대사는 순식간에 삶의 핵심을 꿰뚫는 명대사로 다가온다. 이렇게 이해한 내용은 또 다른 콘텐츠를 해석하는 배경 지식이 되어 우리의 세계를 확장시킨다. 그렇게 세상을 읽는 일이 한층 수월해진다. 조금 더 넓고 깊은 시야를 갖고 싶은 당신이 철학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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