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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치 아파트의 고양이들 캣스코 요원 모집 무엇이든 잡아 드려요! 첫 번째 의뢰 요란한 소리의 정체는? 출동 요청이 없어도 간다! 범인은 누구? 쓰레기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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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대되는 스타트업, ‘캣스코’는 언제나 고객 중심입니다!《변신돼지》 박주혜 작가가 선보이는 길고양이 회사 이야기 다가치 아파트 3동 앞 화단에 사는 길고양이 고등어냥. 몸집은 작은데 허풍이 세고 고집불통이어서 길고양이들 사이에서 아웃사이더로 살아간다. 늘 하릴없이 쓰레기통이나 뒤지고 살던 고등어냥은 어느 날, 동네 사람들이 바퀴벌레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방충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고양이 방충 회사 ‘캣스코’.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시리즈는 이 전무후무한, 세계 최초의 고양이 회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시리즈이다.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일방적으로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온 길고양이들이 스스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차린다는 설정 때문이다. 길고양이들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 대가를 받아 살아가겠다니,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특하고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캣스코에는 총 네 마리의 고양이들이 활동하는데 각각 개성이 넘치고 독특해서 주인공들이 툭탁거리며 엮어가는 이야기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경쾌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똑똑한 고양이들은 캣스코의 설립 이념과 나아갈 방향까지 정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사람과 길고양이의 아름다운 공생이다. 자신들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은 만큼, 사림들에게 도움을 베풀겠다는 따듯한 마음이 담겨 있다. 캣스코 설립 목적주민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도록 각종 벌레, 쥐, 사건의 범인을 잡아 주는 회사. 캣스코의 핵심 가치1. 고객 중심 2. 길고양이 독립과 양성3.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이 책을 쓴 박주혜 작가는 실제로 길고양이 동거인이면서 오랜 기간 동거인의 음식을 야금야금 훔쳐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겼다. 그 때문에 고양이들이 수시로 찾아와 우는 바람에 이웃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고양이들에게 밥을 안 줄 수도, 고양이들을 모두 집에 들일 수도 없어 고민하던 작가는 문득 고양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회사를 떠올렸고 이 기분 좋은 상상은 캣스코의 이야기로 이어졌다고 한다. 허풍쟁이 고등어냥, 무엇, 바보 오빠 흰둥이냥, 이든, 영리하고 예민한 삼색이냥, 잡아, 의리 있고 꿈 많은 턱시도냥, 드림. 첫 번째 책의 제목이기도 한 ‘무엇 이든 잡아 드림’, 이 네 마리 길고양이들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직장 생활을 보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책을 있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고 ‘하고 싶은 일’을 망설임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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