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를 응원할까?행운인가? 성공인가!열 살 인생에서 발견한 첫 비밀행운을 줄게!기혁이의 행운 의뢰행운에 대한 보답새로운 의뢰인 하나그래도 행운의 남신?작가의 말
|
박주혜의 다른 상품
김연제의 다른 상품
|
노력과 응원이 만드는 행운사람들은 흔히 행운을 아무런 노력 없이 찾아오는 뜻밖의 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행운의 남신』에서는 행운을 단순한 요행이나 우연한 결과로 그리지 않는다. 친구들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는 남신이의 진심과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이 모였을 때 행운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기혁이가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 학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처럼, 하나가 일주일 내내 숨이 턱까지 차도록 공원을 달려 체육 대회 때 달리기 도장을 받은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듯, 행운 역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온다는 것을 보여 준다.친구의 소원 앞에서 하나가 된 아이들『행운의 남신』은 어린이들의 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린다. 서로 놀리기도 하고 별일 아닌 일로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결국 화해하고 다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동감 넘친다. 남신이는 평소 교실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나누어 본 적 없던 하나가 달리기 도장을 받고 싶다고 하자 거절하지 못하고 도와준다. 그리고 남신이에게 응원받았던 순봉이와 기혁이도 달리기를 잘 못하는 하나를 위해 발동작을 교정해 주고 시범을 보이며 제 일처럼 돕는다. 남신이와 친구들의 곁을 맴돌며 사사건건 훼방을 놓던 축구왕 성현이마저도 힘을 보탠다. 서먹하던 아이들은 하나의 소원 앞에 어느새 한마음이 된다. 이 작품은 특별한 사건이 우정을 만드는 게 아니라, 함께 놀고 웃고 서로를 위하는 평범한 순간들이 관계를 깊게 만든다는 점을 따뜻하게 그려 낸다. 행운을 나누고 싶은 아이의 특별한 성장남신이의 가장 큰 매력은 친구의 행복을 누구보다 기뻐한다는 점이다. 친구가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가장 크게 환호하고, 영어 시험을 잘 보면 덩달아 뿌듯해한다. 도마뱀을 잃어버린 친구를 도우며 친구와 같은 마음으로 걱정하고, 무사히 찾았을 때는 제 일처럼 기뻐한다. 남신이의 다정한 응원은 친구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친구들의 웃음은 남신이의 행복이 된다. 김연제 화가는 남신이와 친구들의 우정과 격려가 가득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그려 내며 작품의 포근한 매력을 더한다. 『행운의 남신』은 행운을 받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행운을 나누고 싶은 아이의 이야기다.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어 주고, 타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하는 남신이의 모습을 통해 행운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