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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 고대의 몰락에서 르네상스까지 2.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16세기 3. 바로크의 17세기 2권 1. 계몽주의와 로코코의 18세기 2. 혁명의 시대 : 1790~1817년 3. 산업혁명의 아래서 : 1818년~1842년 4. 시민사회 : 1843년~1887년 5. 세기말에서 20세기 초 : 1888년~19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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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력 11월 9일의 사건 이후에 왕당파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고, 반대파들로부터 무스카댕(선멋쟁이)이라 조소를 당한 상류층의 반동적 젊은이들이 머리에 파우더를 뿌리고 상의에 검은 칼라를 달았을 때, 자코뱅파는 자신들의 진짜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붉은 칼라를 달고 다님으로써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 두 개의 당은 파리의 거리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고 이렇게 서로 치고받는 상황에서 정부의 개입 때 군대가 붉은 칼라 편에 서자 많은 사람들이 검은 칼라를 단 죄로 자유를 잃는 대가를 치루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무스카댕과 앵크루야블들을 무자비하게 군에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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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도 더 나은 것이 없었다. 만토바 공사의 눈에는 로마의 매춘부들이 남자 복장을 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아 보였으며 미사까지도 그런 차림으로 참석하는 것이 신기하게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여자들의 진짜 천국은 당대의 대유흥도시였던 베네치아였다. 1509년에 그곳에서 30만의 인구 중에 창녀의 수가 11,654명을 헤아린다고 하였다. 창녀들은 아주 거리낌없이 자신의 일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16세기 중반에는 타지에서 온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1급 창녀들의 주소록이 발행되었는데, 그 속에는 그들의 주소뿐만 아니라 가격까지도 상세히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코는 '낚기'를 아주 세련되게 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시가 인쇄된 작은 리본을 저명한 외국인들에세 보냈던 것이다. 몽테뉴는 이 수상도시의 수많은 매춘부들을 보고 놀랐다. 그의 견해에 따르자면 이 여자들 중 약 150명은 공주와 같은 사치를 하였다. --- p.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