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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경영의 지혜와 경세지략의 모든 것
김세중
스마트북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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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살아 있는 고전을 만나라

하나. 불멸의 경세지략
꾀병으로 정적을 제거한 사마의의 지략
막강한 공신을 장난처럼 꾸미고 제거한 열여섯 살 황제
자만심을 이용하여 흉노군을 무찌른 이목의 전략
적벽대전에서 조조를 물리친 주유의 세 가지 전술
신출귀몰한 전술로 남군을 차지한 제갈량
치욕을 갚기 위해 편하게 잠자지 않은 월나라 구천의 와신상담
멀리 있는 적을 우군으로 만든 범저의 지략
작은 것을 요구하고 의심을 잠재운 왕전의 묘책
알고도 모른 체하면서 확실한 물증을 잡은 정장공의 심리술
무능한 신하로 인해 생명도 부지 못한 황제
속임수로 초나라를 이기고 패업의 토대를 마련한 진왕
관우를 사지로 몰아넣은 여몽의 속임수
주둔지의 부뚜막을 줄여 가는 전술로 방연을 죽인 손빈
적의 비밀을 파악하여 승리한 유유
거짓처럼 꾸며 대다가 순식간에 함락해 버린 하약필
호랑이를 끌어내고 굴을 차지한 손책의 묘수
동시에 안과 밖의 적을 제거한 한세충의 장계취계
대하국을 멸망시킨 유인작전
군사를 매복시키고 성을 완전히 비운 숙첨의 계책
약한 곳을 치고 강한 곳은 피하는 유비의 전술
거침없이 전술을 바꾼 남송의 명장 악비

둘. 위대한 화술
장의의 턱없는 제안에 속은 초왕
복숭아 두 개로 세 장수를 죽게 하다
죽을 각오로 진시황을 설득하고 태박이 된 모초
자신에게 미칠 재앙을 일거에 없애 버린 절묘한 방법
미인계로 여포를 충동질하여 동탁을 죽인 왕윤
영리함이 지나쳐 조조에게 목이 잘리다
남의 군사로 적을 물리친 공자의 제자
철통같은 수비를 말로 무너뜨린 괴통
노래가 말하는 남방의 예견된 실패
혀 하나로 천하를 움직인 장의
변명이 더욱 화려했던 손초의 화술
거침없는 말이 전설까지 된 익살의 대가 동방삭
백만 군사보다 강한 모수의 혀
복잡하게 얽힌 외교에서 키를 잡은 안영
진실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진귀한 보물

셋. 거침없는 용기
민심을 사다 준 위대한 식객
진시황제도 겁을 먹게 한 평범한 영웅의 위세
옥새를 이용하여 고명대신을 죽인 서태후
이간책으로 진나라 군대를 철수시킨 식객의 유세
팔을 자르고 아내를 죽게 해 신임을 얻다
배수진을 치고 조나라 군대를 격파한 한신의 용기
치밀한 준비 아래 적의 허점을 찌른 전략
천하의 세력을 움직이는 한신의 무공
암도진창을 두 번 쓰고도 승리한 한신
용감무쌍함으로 어떤 길도 연 거침없는 반초
마른가지를 부러뜨림과 같은 무질서한 무리
빈농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혁명가 진승
난간이 부러져도 멈추지 않은 주운의 충정
간섭받고는 일을 할 수 없었던 복자천 정치
패군 광무군의 입을 열게 한 한신의 정성

넷. 임기응변의 지혜
훌륭한 계책으로 경마에서 천금을 따게 한 전략가
죽음을 위장하여 왕위에 오르다
연합에 성공하고 뜻을 이룬 천자의 도덕
전쟁과 권력의 암투를 이겨 낸 황제 조광윤
신하들의 갓끈을 끊게 하여 승리를 이룬 제왕
헛소문을 퍼뜨려 당나라를 격파한 손만영의 용병술
형제를 죽이고 황제에 오른 당태종
힘을 비축하여 유비를 무찌른 육손의 화공전
적은 기병으로 대군을 격파한 우문태의 유인책
시간을 벌기 위해 양으로 북을 치게 한 기발한 전술
원칙을 지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주아부의 승리
망국의 음악 소리
소에게 붉은 옷을 입히고 꼬리에는 불을 붙인 전단의 계책
양손에서 저울질했던 전분의 죗값
풋내기 항우와 손발이 맞지 않은 범증의 탄식
고향을 그리워하는 소무의 마음을 전한 기러기
의심을 풀고 나라를 지킨 위왕
군대를 막아 나라를 구한 굴완
소진의 합종책과 장의의 연횡책

저자 소개

편자 : 김세중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했다.
[절대지식 동양고전] 시리즈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세 권 세트와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세 권 세트를 비롯하여 [하룻밤에 읽는 고전] 시리즈 『공자왈』 『맹자왈』 『장자왈』 『노자』 세트와 『사기 스페셜』 『삼국지 스페셜』 『홍루몽 스페셜』이 있다. 그리고 『15살부터 만나는 논어』 『공자를 버리고 노자를 만날 때』 『고전의 숲에서 경세지략을 만난다』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등 여러 권의 인문 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 계발서를 기획하고 집필하였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40*200*30mm
ISBN13
9791157790098

책 속으로

시간이 지나도 수나라 군사들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진나라도 수나라 군대의 행동에 익숙해져 경비를 늦추게 되었다. 수나라 군사들이 아무렇게나 이동 교체해도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었다.
어느날 수나라 군사들이 다시 깃발을 휘두르면서 북을 울리기 시작했다. 급히 달려온 첩자가 진나라 대장군에게 이 같은 적의 상황을 보고하려고 했으나 진나라 대장군은 손을 내저었다. “나도 알고 있다. 알고 있으니 물러가라!” 진나라 대장군은 수나라 군사들이 예전처럼 고의로 속임수를 써서 놀리는 줄로만 알고 괘념치 않았다.
---「거짓처럼 꾸며 대다가 순식간에 함락해 버린 하약필」중에서

노소공이 말했다. “세 장군의 용맹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죽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일입니다. 참 애석한 일입니다. 제나라에는 이런 사람들이 대체 얼마나 있습니까?”
안영이 말했다. “저들은 한낱 필부에 지나지 않은 인물들이지요. 저들의 생사에 대해서는 경중을 따질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 제나라에는 장수나 재상의 재목이 몇십 명이나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야 제공경은 비로소 침착해졌다.
---「복숭아 두 개로 세 장수를 주게 하다」중에서

“폐하께서는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천하가 이미 평정되었는데 소신들이 어찌 딴마음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신들에게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폐하께서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태조가 말했다. “물론 짐은 장군들에게 그런 야심이 없음을 잘 알고 있소. 하지만 장군들의 부하가 부귀를 탐낸 나머지 암암리에 장군들을 부추겨 병란을 일으키고 장군들을 황제로 모시겠다고 나온다면 어찌하겠소? 설마 장군들은 그럴 생각이 없겠지만 자칫 거기에 빠져들 수도 있다는 말씀이오.” 태조의 말이 여기에 이르자 석수신을 비롯한 장군들은 두려운 생각이 들어 무릎을 꿇으면서 태조에게 아뢰었다.

---「전쟁과 권력의 암투를 이겨 낸 황제 조광윤」중에서

출판사 리뷰

새로운 것을 발전시키려면 옛것을 올바로 인식해야 한다

흔히 옛것은 고루하다는 첫인상을 가지기 쉽다. 그러나 누구나 자기의 할 말만 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말을 가려서 하는 선인들의 지혜가 그립다. 『논어』「위정」편에서 공자는 ‘옛것을 익히어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스승 노릇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인과관계 속에서 발전의 원리를 깨달아야 함을 말한 것이다.
일찍부터 중국은 우리 정신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중국 고전은 인생의 처세와 지혜를 함께 담고 있어 다양한 삶과 철학이 내재되어 있다. 21세기에 들어서 거듭 무섭게 발전해 가는 중국을 보면 중국 역사를 이해해야 하는 당위성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
이 책은 가벼운 처세술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고전들로 보편적 진리를 전하고 있어 신뢰할 만하다. 다양한 인물이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며, 그들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시사한다. 많은 나라가 패권을 다투는 때였기에 더욱 혼란스러웠으며 정쟁이 끊이지 않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겪는 치열함도 이럴 것이다. 따라서 혼란을 헤쳐 가는 인물과 그 시대를 보는 데서 우리의 삶을 성찰하여 보다 풍요로운 일상이 되었으면 한다.

시대의 흐름을 바꾼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

이 책은 수많은 고전에서 지혜를 빌려왔듯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들은 모두 시대의 흐름 속에 휩쓸리지 않고 시대를 바꾸었다. 경영과 세상의 이치를 응용할 줄 알던 황제, 말 한마디로 나라를 움직인 지략가, 불굴의 용기로 천하를 흔든 영웅, 임기응변의 지혜를 응용한 인물들이다. 난세를 헤쳐 가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한 그들의 방식은 지금도 되새길 가치가 있다.
중국 고전에는 인간의 욕망과 심리, 권력을 향한 집념,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략 등이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담겨져 있다. 비록 그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다르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만은 어디 가나 모두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인생이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도 실감나는 답변을 준다. 도덕 교과서에서만 보여주는 세상이 아닌 인간 본성의 파도치는 생생한 역사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고전을 보면, 현재를 알고 어떤 미래로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이 선택의 기로에 있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길라잡이가 되어 줌은 물론 또한 위기 대처의 방법을 알려주고 결단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위대한 스승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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