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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신은 죽었다
방황하고 아파하는 젊은 지성의 아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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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신은 죽었다’의 철학적 이해

1장 고뇌하는 젊은이여 지성을 깨워라
신은 죽었다
위대한 예술가

인식과 아름다움
누구를 위한 진실인가?
인식의 절실함
정신의 모험가
인간의 가소성
현자와 윤리
윤리에 대한 독일인의 태도
병자의 광학
커다란 심연 속에
정신의 고통에 대하여
죽음에 대한 생각
선구자들
삶에 있어서 실패의 의미
행복한 자의 위험
위대한 건강
삶이란 무엇인가?
새해에 즈음하여
별의 윤리
새로운 바다로
목숨을 거는 일

2장 신에서 인간으로
웃고 있는 저 사람들
고독한 사람
죄보다 벌이 사람을 더럽힌다
디오니소스와 솔방울
고독인가, 빵인가?
좋은 친구가 좋은 여자를 얻는다
여성의 관능과 순결
사랑을 위하여
힘과 광기
정의와 비양심
법은 울타리에 갇혔다
구름 낀 날의 고독
강한 자는 파멸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
지식의 나무
영혼도 혹사당하면 땀이 난다
재능은 장미꽃
힘에의 의지

3장 니체 철학의 대표작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서광
즐거운 지식
선악을 넘어서
도덕의 계보
우상의 황혼

4장 신은 죽었다
신은 죽었다

* 니체의 명언
* 니체의 생애
* 니체의 연보
* 철학적으로 중요한 연대표

저자 소개 2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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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다른 상품

마르틴 하이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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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Heidegger

독일 남부 슈바르츠발트의 작은 마을 메스키르히에서 태어나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마르부르크대학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1976년 타계하였다. 하이데거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이성 일변도로 치닫던 서구의 전통철학을 뒤흔든 20세기 사상계의 거장이며, 현대철학 및 정신문화 전반에 걸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존재론적 차이에 대한 하이데거의 통찰은 데리다의 차연사상의 모태가 되어,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에게 막강한 영향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그의 사상은 마르쿠제와 하버마스의 비판이론 및 한나 아렌트의 정치철학에도 직접
독일 남부 슈바르츠발트의 작은 마을 메스키르히에서 태어나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마르부르크대학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1976년 타계하였다.
하이데거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이성 일변도로 치닫던 서구의 전통철학을 뒤흔든 20세기 사상계의 거장이며, 현대철학 및 정신문화 전반에 걸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존재론적 차이에 대한 하이데거의 통찰은 데리다의 차연사상의 모태가 되어,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에게 막강한 영향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그의 사상은 마르쿠제와 하버마스의 비판이론 및 한나 아렌트의 정치철학에도 직접적으로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사상은 문학, 예술론, 언어학, 인간학, 생태학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그의 사상을 일별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20세기 정신문화에 대해 논할 수 없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이다.

주요 저서로는 『존재와 시간』, 『철학에의 기여』, 『숲길』, 『이정표』, 『강연과 논문』, 『동일성과 차이』, 『언어로의 도상에서』, 『니체』, 『초연한 내맡김』, 『사유의 경험으로부터』, 『사유의 사태로』 등이 있으며, 1973년부터 그의 강의록이 전집으로 간행되어 현재까지 약 100권이 출간되었다.

마르틴 하이데거의 다른 상품

역자 : 강윤철
연세대학교 국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출판사 편집장을 거쳐 지금은 에이전시에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노인과 바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미안』 등 다수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40*200*20mm
ISBN13
9791157790104

책 속으로

왜 인간만이 웃는가를 나는 가장 잘 알고 있다. 인간만이 웃음을 고안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깊이 괴로워하고 있다. 불행한, 그리고 가장 우울한 동물은 가장 쾌활한 동물이다.
정신적으로 기쁨을 느끼고, 이 기쁨이 확실해지면 확실해질수록 인간은 점점 크게 웃는 법을 잃어버린다. 다만 그에겐 정신적인 미소가 끊임없이 얼굴에 떠오르게 된다. 그것은 우리의 생존 속에 이렇게 무수한 즐거움이 감추어져 있는 것일까 하고 의아해 하는 마음의 표현인 것이다.
---「웃고 있는 저 사람들」중에서

범죄학자들 가운데 인류학을 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전형적인 범죄형을 추악하다고들 하는데 이는 외모나 정신 할 것 없이 모두 괴물이라는 것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관상을 볼 줄 아는 어느 타관 사람이 아테네를 지나다가 소크라테스를 보고 그에게 “당신은 괴물이로군, 당신 안에는 온갖 악덕과 탐욕이 들어 있어” 하고 말하면 그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대답할 따름이었다. “잘 보셨소, 선생.” 그렇다면 소크라테스는 전형적인 범죄자였을까?
---「죄보다 벌이 사람을 더럽힌다」중에서

그러나 내가 세 번째로 들은 것은, 복종하기보다 명령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명령하는 자는 복종하는 자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져야 하는데, 그 무거운 짐이 명령하는 자를 짓눌러 버리기 쉽기 때문만은 아니다.
나에게는, 모든 명령 속에는 하나의 시도와 모험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명령할 때 항상 자기 자신을 거는 것이다. 그렇다, 그가 스스로 명령할 때조차도 자기의 명령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만 한다. 살아 있는 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율법의 재판관, 복수자, 희생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힘에의 의지」중에서

출판사 리뷰

새로운 것을 발전시키려면 옛것을 올바로 인식해야 한다

신이 도덕적 요구나 권위를 지닐 수 없게 되면서 사람들은 허무주의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이제 새로운 가치가 설정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니체는 이를 완성적 허무주의라 일컬었다. 완성적 허무주의의 근본 원리는 니체에 의하면 권력에의 의지이다. 그리고 이 권력에의 의지를 통해 기존의 인간을 넘어서는 인간이 초인이다.

초인은 시대에 적합한 본질을 갖춘 존재로서 지성보다는 본능, 합리보다는 의리, 이성보다는 정열을 존중하는 의지의 인간이다. 또한 초인은 세속화하지 않은 본연의 인간이며, 유한 속에서 무한까지 긍정하며 항상 현실 속에서 자기 자신을 극복해 가는 용기의 소지자이다. 초인은 적극적이고 실존적인 인간으로서 니체에 의하면 곧, 이상적인 인간상이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첫째, 기독교적 신적 존재가 소멸하였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의 입장, 즉 니체는 철저한 현실주의를 옹호한 철학자라고 하겠다. 그런데 현실계의 초감성적 근거인 신이 죽었다면 인간은 자기를 떠받치고 이끌어 줄 아무 것도 바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신이 죽었다는 의미는 둘째로 허무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알린 말이 된다. 니체의 허무주의란 한 개인을 직시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운명 가운데에서 일어나는 모든 민족들의 움직임을 직시한 것이라 하겠다. 셋째, 니체가 단순한 무신론을 설교한 것이 아니라 삶의 풍부한 창조를 누릴 것을 주장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인간이 참된 창조자가 되기 위해서 신이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신이 없는 세계에서 인간의 삶을 상대적 부정으로가 아니라 절대적 부정으로 가능케 한 것이 초인이 되는 길이며 또 그렇게 하는 사람을 초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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