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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길
박이문 저
민음사 199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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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직 끝나지 않은 길

목차

1. 길
길
다시 하늘에서 찾은 땅
포철 굴뚝의 연기
어느 날의 효자 시장
주례사
멋있는 여인들
오 서방의 추억
동네를 쫓겨난 김 서방과 오쟁 엄마
오쟁 할머니
산삼과 심마니
옛 친구를 만나는 슬픔
내 머리에 떠오르는 한 문구

2. 환경 장송곡
빌딩 숲의 고독한 적막
첨단 빌딩의 스케치
대낮의 악몽
무한 경쟁으로부터의 해방
환경 장송곡
자연의 독립 선언문
가상 현실
이성과 인간의 해체
아우성
실향민
이러! 누렁 소가 이북 간다

3. 끝나지 않은 선방문답
고독감
산책길의 명상
국제 공항
무명의 깨달음
이유가 없이, 이유도 모르고, 이유가 없어도
산은 산이 아니다
마지막 고별
끝나지 않은 선방문답
미리 써본 유서

4. 그래도 노래하고 춤추자
달과 별의 밤하늘
봄에로의 초대
신록예찬
비 내리는 불국사
산정의 미학
둥지의 건축학
78계단 언덕
그래도 노래하고 춤추자
아무래도 다 좋다
전나무송

저자 소개 1

PARK, EEE-MOON,朴異汶, 본명:박인희(朴仁熙)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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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148*210*20mm
ISBN13
9788937424205

책 속으로

오이디푸스 왕의 딸, 안티고네는 말을 듣지 않았다. 아저씨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왕의 명령을 거부했다. 안티고네는 국가의 명령을 어겼다. 그녀는 군대가 잡아가도 또 잡아가도 새벽에 몰래 궁전 밖으로 나와 벌판에 버려진 오빠의 시체를 묻어주었다. 군인들이 그것을 파내어 들판에 버려두면 그녀는 또다시 국가의 법을 어기고 손으로 흙을 파서 다시 묻어주었다.

그녀는 사랑하는 약혼자와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것을 버렸다. 그녀는 안이한 행복을 경멸했다. 안티고네는 아버지 오이디푸스의 왕좌를 이어받은 숙부에게 말한다. <저보고 행복을 생각해서 마음을 바꾸라는 당신과 같은 사람들을 보면 뼈다귀를 핥는 똥개의 모습이 생각나요! 저는 그러한 행복을 경멸해요!>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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