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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니키아스
2.크라수스 3.세르토리우스 4.에우메네스 5.아게실라오스 6.폼페이우스 7.알렉산드로스 8.카이사르 9.포키온 10.소 카토 11.아기스 12.클레오메네스 13.티베리우스 그라쿠스 14.데모스테네스 15.키케로 16.디미트리오스 17.안토니우스 18.디온 19.마르쿠스 브루투스 20.아라토스 21.아르타크세르크세스 22.갈바 23.오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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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의 왕이었으며 뛰어난 군인이기도 했다. 어머니는 크라테시클레아, 아버지는 레오니다스 왕, 그리고 아내는 아기아티스였다. 말솜씨가 뛰어났고 검소한 생활을 즐겼으며, 용맹스럽고 대담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리쿠르고스의 정책을 부활시키려다가 매우 불행한 최후를 맞았다.
아기스가 죽자 그의 동생 아르키다모스는 재빨리 다른 나라로 피신을 하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레오니다스는 아기스의 아내인 아기아티스와 그의 아기를 끌어내어, 자신의 큰아들 클레오메네스와 결혼시켜 버렸다. 클레오메네스가 한참 연하였지만 아기아티스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그랬던 것이다. 아기아티스의 아버지인 길리푸스의 막대한 재산도 탐이 났지만 당시 그리스에서 제일 아름답고 뛰어난 그녀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기가 싫었던 것이다. 아기아티스는 결혼하지 않으려고 갖은 애를 썼다고 한다. 그러나 클레오메네스와 결혼을 한 뒤에는 남편을 사랑하며 좋은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클레오메네스 또한 아기아티스를 무척 사랑했다. 그는 아기아티스가 아기스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에게 아기스에 대한 얘기를 청해 들었다. 그는 아기아티스의 이야기 속에서 아기스의 훌륭한 계획과 큰뜻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 그러면서 클레오메네스는 점차 아기스가 품었던 높은 정신과 너그러운 성품을 몸에 익히게 되었으며, 생활도 그와 마찬가지로 검소하고 소박하게 꾸려나갔다. ---p.1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