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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新) 사자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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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사자소학이란?
이 책의 구성
1장. 부모님을 대하는 바른길
2장. 형제 사이의 바른길
3장. 스승과 어른을 대하는 바른길
4장. 친구 사이의 바른길
5장. 자기수양의 바른길

저자 소개 3

전통문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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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연구회는 1988년 설립하여 동양고전 대중화를 이끌어 온 한국 최고의 동양고전 연구 기관입니다. 한국의 문화·철학의 바탕이 되는 동양고전을 꾸준히 출간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과 품성을 길러주는 도서는 물론, 청소년을 위한 도서, 전문가를 위한 도서까지 다양하게 출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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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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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행복하고 진실한 세상을 담은 그림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일곱 마리 까마귀』, 『당나귀 공주》, 『토끼 꼬리는 누가 가져갔을까?』, 『엉뚱잼잼 마녀』, 『귀신고래 대미의 모험』, 『토끼의 후예』, 『나는 찐빵』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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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바글바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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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손글씨, 경필쓰기를 통하여 두뇌 발달, 학습 효과 개선과 함께 다양한 과목의 학습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하는 교사, 작가, 연구자들의 모임입니다. 문해력, 어휘력, 문장력 향상을 위해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이 꾸준히 손글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교구, 교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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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07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288g | 152*225*9mm
ISBN13
979119660032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생각하고 배려하는 어린이로 성장시키는 고전의 지혜
오늘의 해답을 담은 우리 아이 첫 번째 인성 교과서

학교 폭력, 교권 추락, 사이버 불링 등 새로운 디지털 윤리 문제가 확산되면서 최근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대한 걱정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쏟아지는 자녀 교육에 관한 정보 속에서 올바른 방향을 잡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고전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고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고민에 깊은 답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집중한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첫 교과서가 바로 『사자소학』이다.

『사자소학』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새로운 『사자소학』이 출간됐다. 『어린이 신(新) 사자소학』은 ‘전통문화연구회’의 철저한 검증으로 원문의 고증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해설과 삽화로 오늘날 어린이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생각 더하기’, 재치 있는 삽화,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시키는 ‘이야기 마당’, 필수 한자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한자 어휘 공부’ 등을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사자소학(四字小學)』은 ‘네 글자로 된 작은 공부 책’이라는 뜻이다. 주자의 『소학』을 비롯한 여러 경전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만 뽑아 만든 책으로, 조선시대 서당에서 교과서로 사용됐다. 네 글자의 짧고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읽기 쉬웠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다. 효, 우애, 공경 등 아이들이 꼭 배워야 할 인성의 기초와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은 사자소학을 통해 한자의 기초를 학습하는 동시에 삶을 대하는 바른 태도와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었다.

시대가 변하고 생활 모습은 많이 달라졌지만, 『사자소학』의 내용 중엔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치 있는 내용들이 많다. 『어린이 신(新) 사자소학』은 그중에서도 오늘날 아이들에게 꼭 맞는 내용만 엄선해 책에 싣고, 아이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예시로 쉽게 풀어 썼다.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아이들 스스로 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 또한 아이들이 『사자소학』을 더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40년 전통의 고전 연구 기관, ‘전통문화연구회’의 철저한 고증


『어린이 신(新) 사자소학』은 40년간 동양 고전을 연구해 온 ‘전통문화연구회’가 직접 저자로 참여하여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전통문화연구회’는 『사자소학』 원문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 온 기관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5년 프랑스 대학의 한문 입문 교재(Grand manuel de chinois classique. Hanmun)에도 ‘전통문화연구회’의 『사자소학』 원문 자료가 채택되었을 정도다.

이처럼 세계적 수준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어린이 新 사자소학』은 고전 해설서의 기본인 ‘원문의 충실한 반영’을 제대로 갖춘 책이다. 이는 시중에 나온 그 어떤 어린이 사자소학 책보다 신뢰할 수 있는 해석을 담고 있음을 의미하며, 부모가 아이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첫 번째 사자소학 기본서’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한다.

‘학원 땡땡이’, ‘SNS 예절’… 현대 아이들의 삶으로 재해석한 고전의 지혜


『사자소학』의 방대한 가르침이 모두 오늘날의 정서와 시대적 가치에 부합한다고 볼 수는 없다. ‘부모유명 부수경청’처럼 그 가르침은 훌륭해도 원문 자체는 아이들에게 와닿지 않는 내용도 많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어린이 신(新) 사자소학』은 사자소학의 원문에서 오늘날의 정서에 꼭 맞는 내용만을 엄선하는 한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예시를 들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붕우유과 충고선도’를 설명하며 ‘학원에 빠지려는 친구에게 조언하기’를, ‘기소불욕 물시어인’을 설명하며 ‘친구 사진 함부로 올리지 않기’를 예로 든다. 책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아이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은 ‘생각 더하기’를 읽으며 고전의 지혜를 ‘나의 이야기’로 깊이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기르게 된다.

어려운 한자의 문턱을 낮추는 ‘한자 어휘 공부’


『사자소학』 본문에 나오는 기초 한자는 각 장의 마지막 ‘한자 어휘 공부’에서 익힐 수 있다. 단순히 여러 한자를 나열하는 대신, 자주 쓰는 어휘와 함께 한자의 구성 원리, 획순, 급수까지 표기하여 한자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한자 어휘 공부’ 파트에서는 ‘부모(父母)’, ‘교실(敎室)’, ‘형제(兄弟)’, ‘선생(先生)’처럼 평소 익숙하게 사용하던 단어들을 중심으로 한자를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한자가 낯설고 어려운 암호가 아니라, 우리말의 뿌리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한자를 처음 접하거나 막연히 어렵다는 두려움을 가졌던 아이들도 한자 공부의 문턱을 넘어 한자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이야기로 만드는 『사자소학』의 지혜… ‘이야기 마당’


『어린이 신(新) 사자소학』은 본문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마당’을 마련했다. ‘전통문화연구회’의 원문 자료 중에서도 『사자소학』의 교훈과 관련된 옛날이야기들만 엄선하여 수록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와 재치 있는 삽화가 어우러져, 본문의 가르침을 복습하고 그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총 18개의 ‘이야기 마당’에서는 음(陰)과 양(陽)의 조화, 공자의 ‘인(仁)’ 사상 등 유교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꼭 필요한 개념뿐만 아니라 ‘황금을 버린 형제’, ‘맹종의 효성 이야기’ 등의 옛날이야기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효자 맹종에게 죽순을 배달하는 드론 택배, 도시복을 싣고 가는 호랑이 택시, VR 환경 체험을 하는 맹자 등 고전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재치 있는 삽화도 별미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옛날이야기가 삽화와 어우러져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는 재미를 더한다.


[간행사]


‘전통문화연구회’와 ‘도서출판 함께’의 공동 기획으로 『어린이 신(新) 사자소학』을 펴내게 된 것을 매우 깊게 생각합니다.
‘전통문화연구회’는 한문으로 쓰인 동양고전 연구를 40년 동안 견실하게 수행해 온 연구 기관이고, ‘도서출판 함께’는 유소년 인문교육 분야에서 주목받는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입니다. 21세기 어린이들이 전통의 뿌리를 이해하고, 미래를 열어갈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힘을 합쳤습니다.
『사자소학(四字小學)』은 조선시대의 “어린이 인문 교육 교재[小學]”입니다. 유교의 가르침을 네 글자씩 묶인 문구[四字]에 담아서 도덕과 예절을 쉽고 간결하게 가르치려 한 책이지요. 조선시대의 어린이들은 『사자소학』으로 한문의 기초를 배우고, 한문 문장을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현대에 『사자소학』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간결한 문구와 그 안에 담긴 깊은 생각이 학생들의 사고력 증진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사자소학』은 한문 학습의 교육적 기능을 대표하는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자소학에 담긴 유교적 가치관이 전부 지켜져야 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들의 생각도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고전을 오늘날 다시 돌아보는 것은 현대인의 정신에 여전히 남아 있는 전통적 사고의 뿌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것은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의 변화된 환경에서도 가치관의 중심을 잡고 성장할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편저자를 대표하여 김 현
(전통문화연구회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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