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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다시, 기술을 인간답게1부 기술과 인간, 공존의 길을 찾다1장 기술은 인간을 어떻게 바꿨는가? 2장 기술과 문화는 서로 어떤 힘을 주고받았을까 3장 새로운 기술, 무조건 받아들일 것인가4장 인간 중심 AI는 가능할 것인가2부 기계의 시대, 인간다움은 어떻게 지켜졌는가1장 산업 혁명, 인간의 자리를 바꾸다2장 기술은 우리의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 3장 기계가 닿지 못하는 손의 세계4장 AI 시대, 산업 혁명에서 얻는 교훈3부 대중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지켜왔을까1장 대량 생산 시대, 정체성의 위기 2장 기술과 권력에 맞선 저항의 기록3장 기술은 재앙인가, 희망인가?4장 실리콘밸리에서 배운 기술 사용법 5장 기술을 거부한 사람들이 만든 변화4부 AI 시대, 인간에게 던져진 새로운 질문1장 AI는 우리의 삶을 어디까지 통제할까 2장 AI와의 관계, 협력인가 경쟁인가3장 AI를 통제하려는 시도는 왜 실패하는가 4장 인간 중심 AI는 어떻게 탄생하는가5장 유튜버,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온다 6장 우리는 어떻게 기술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5부 기술을 인간적으로 쓰기 위한 우리의 선택1장 기술의 물결 속에서 우리가 배운 것 2장 인간다운 기술은 왜 아직 오지 않았는가 3장 AI 시대, 주도할 것인가 끌려갈 것인가?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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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위협에서 가능성으로 바꾸는응전의 인문학 매뉴얼이 책에서 저자는 인류가 거대한 기술 혁명 앞에서 맞닥뜨렸던 위기와, 그 위기를 문화적 응전으로 극복해낸 과정을 ‘세 번의 순환’이라는 거대한 흐름으로 해석한다. 산업 혁명, 인터넷 혁명, 그리고 오늘의 AI 시대까지―각 시기마다 기술은 세상을 압도하는 힘으로 등장했지만, 인간은 굴복하지 않고 이 기술들을 ‘인간화’하려는 문화적 응전을 통해 새로운 균형을 창조해왔다. 이 순환적 시각은 기술을 단순히 진보다 위협이 아니라, 인간과 문화가 응전하며 재구성해온 역사적 무대로 바라보게 한다. 저자는 ‘세 차례의 순환’을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먼저 첫 번째 순환은 산업 혁명이다. 증기기관과 기계는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며 소외와 빈곤이라는 위기를 불러왔지만, 영국의 ‘미술 공예 운동’은 장인정신과 공동체적 가치를 복원하며 기계 문명을 인간화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순환은 인터넷 혁명이다. 20세기 컴퓨터와 대중매체는 인간의 사고와 욕망을 규격화하며 대중사회를 만들었으나, 1960~70년대 ‘대항문화 운동’은 이를 해방과 창조의 도구로 전환했고, 컴퓨터와 네트워크는 통제의 수단에서 자유와 협력의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세 번째 순환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날의 AI 시대다. AI 기술과 플랫폼은 우리 삶 전반을 재편하며, 알고리즘은 우리의 선택을 예측·통제하고 플랫폼은 관계와 사회 전반을 새롭게 규정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AI 기술에 대한 문화적 응전의 기로에 서 있다. “응전하지 않는 사회는 미래를 잃는다!”AI 시대, 인간이 선택해야 할 3가지 생존 전략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AI 시대를 두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언젠가 기계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을까?’라는 불안은 사람들을 위축시키거나, 반대로 맹목적으로 기술을 숭배하게 만든다. 그러나 모종린 교수는 기술의 독주를 단순히 위협으로만 파악하지 않는다. 그는 인류가 언제나 문화적 대응 전략을 통해 균형을 되찾아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주목하며, 오늘날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생성형 AI가 언론·예술·교육 현장을 바꾸고, 플랫폼 알고리즘이 여론과 소비를 좌우하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우리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균형을 묻는다. 그러면서 AI 시대를 살아갈 3가지 전략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첫째, 창조적 전유를 통해 기술을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 가령, 예술가가 새로운 매체를 활용해 표현 방식을 넓히듯, AI를 통해 인간 고유의 상상력과 창작 역량을 증폭시킬 수 있다. 둘째, 커뮤니티 기반 생태계를 구축해 개인적 실험을 넘어 협력과 공유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기술은 개인의 편리를 넘어서, 협력과 공유의 기반이 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과거 대항문화가 네트워크를 자유와 해방의 공간으로 전환했듯이, 커뮤니티를 통해 기술을 민주화하고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 셋째, 대안적 상상력을 발휘해 효율과 편리의 논리를 넘어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회복해야 한다. 다른 삶의 방식을 상상할 수 있을 때, 기술은 인간을 지배하는 권력이 아니라 인간을 풍요롭게 하는 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3의 응전』은 두 번의 기술 혁명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세 번째 순환의 문턱에 선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묻는다. 단순한 기술 비평서를 넘어, AI 시대에 인간다움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시의적절한 인문학적 응답을 독자들에게 건넬 것이다. [21세기북스 구독 채널]ㆍ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ㆍ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ㆍ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ㆍ홈페이지 www.book21.comㆍ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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