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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돌봄 윤리가 필요한 이유01 돌봄 위기와 AI02 돌봄 윤리: 관계성03 돌봄 윤리: 조율04 돌봄 윤리: 상호 주관성05 돌봄 윤리: 역능 강화06 돌봄 윤리: 순환성07 돌봄 윤리: 유동성08 AI 돌봄 윤리의 제안09 ACA의 구상10 ACA: 클라라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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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자리, AI가 들어설 때인공지능이 인간의 돌봄 노동을 대신하려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AI가 돌봄을 해도 괜찮은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영화 〈월-E〉의 로봇이 보여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돌봄’처럼, 기술이 인간의 윤리적 책임을 대신할 수 있는가를 성찰한다. 단순히 돌봄 로봇의 효용을 따지는 데서 멈추지 않고, 돌봄 윤리라는 새로운 틀을 제시한다. 캐럴 길리건, 버지니아 헬드, 트론토 등의 논의를 따라 돌봄을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책임’으로 정의하며, 이를 AI와 로봇의 관계로 확장한다. ‘인공 돌봄 행위자(ACA)’라는 개념을 제안해, 돌보는 이-AI-보살핌받는 이가 함께 구성하는 윤리적 팀으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기술이 인간의 손발을 넘어 마음의 영역으로 들어선 지금, 이 책은 AI 시대의 돌봄을 인간의 존엄과 관계성 속에서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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