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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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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교양을 키우는 세계 도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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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뉴욕은 어디에 있을까?
다섯 개의 큰 바다와 여섯 개의 대륙
합중국과 미국의 50개 주
미국의 행정 구역과 뉴욕시
맨해튼의 주요 명소들
맨해튼의 주요 지역 구분
맨해튼에 속한 섬들
이민 박물관과 자유의 여신상
뉴암스테르담과 월스트리트
세계 무역 센터와 9?11 메모리얼 파크
브루클린 다리와 차이나타운
소호 구역과 워싱턴 스퀘어 공원
미트패킹 구역과 하이라인
첼시 마켓과 베슬
플랫아이언 빌딩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브라이언트 공원과 뉴욕 공립 도서관
타임스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록펠러 센터와 뉴욕 현대 미술관
센트럴 파크
어퍼 맨해튼
브롱크스
퀸스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

뉴욕과 미국을 조금 더 깊이 알아볼까?
선사 시대에 아메리카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았을까? | 아메리카의 인류 문명 | 대항해 시대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 영국 최초의 아메리카 식민지 제임스타운 | 종교 개혁과 메이플라워호의 순례자들 | 왜 북아메리카의 영국 식민지는 13개로 나누어졌을까? | 미국의 총기 소유가 허용된 이유는 뭘까? | 대농장 그리고 흑인 노예 | 북부와 남부의 다른 상황 | 프렌치-인디언 전쟁의 의미 | 식민지와 영국의 갈등 그리고 보스턴 차 사건 | 미국의 독립 선언과 독립 전쟁 | 조지 워싱턴과 미국의 건국 | 미국은 어떻게 거대한 영토를 갖게 되었을까? | 원주민의 고난 | 미국의 산업 혁명과 골드러시 | 노예 제도와 링컨 대통령 |남북 전쟁 | 링컨 암살과 끊이지 않는 남북 갈등 |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 | 서부 개척 시대와 미국의 발전 | 두 번의 세계 대전 그리고 세계의 경찰, 미국 | LA 폭동과 9?11 테러 | 최강국 미국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뉴욕 여행을 마치며

저자 소개 2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출판 기획과 편집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모아드림/작가, 자음과모음, 위즈덤하우스, 랜덤하우스코리아, 꿈결 등의 출판사에서 일했지만,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해서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한 기간이 훨씬 더 깁니다. 지은 책으로 미술 작품과 거기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영달동 미술관』(공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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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반려동물들과 함께 살며 매일 그림을 그리는 행복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책과 다수의 책과 애니메이션 및 광고 등에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숲짱 할아버지와 자작나무 친구들』,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어린 왕자』,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오즈의 마법사』,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오케스트라』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연필 스케치로 시작! 수채화로 완성!』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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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78쪽 | 368g | 202*252*10mm
ISBN13
979112407203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미국에서 가장 독특한 지위를 가진 특별한 도시, 뉴욕
“뉴욕은 어떻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실현된 미래 사회를 이루었을까?”


미국은 영어로 ‘United States of America(USA)’이고, 이를 우리말로 옮기면 ‘아메리카 합중국’이에요. 미국을 설명할 때 state를 우리나라에서는 ‘주(州)’라고 번역하는데 원래는 ‘정부’, ‘나라’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미국은 여러 개의 정부나 나라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국가인 셈이에요. ‘합중국(合衆國)’이라는 말 역시 둘 이상의 나라가 결합한 형태의 국가라는 뜻이며, 미국을 구성하고 있는 50개의 주(州, state)는 각각 마치 하나의 독립된 나라처럼 자기들만의 법과 제도를 따로 갖추고 있습니다. 합중국과 비슷한 의미를 지닌 말로는 ‘연방 국가’가 있어요. 미국은 연방국이면서 합중국인 거예요.

그러면 미국의 행정 구역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미국이라는 연방국은 50개의 주[state]로 구성되어 있고, 각 주는 수십 개의 카운티(county)로 나뉘어 있어요. 그리고 카운티에는 시티(city)와 타운(town), 빌리지(village)가 속하죠. 한국 동포가 많이 사는 도시인 로스앤젤리스(LA)는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리스 카운티에 속한 시티예요. 타운은 도시는 아니지만 사람이 많이 사는 제법 큰 구역이고, 빌리지는 소수의 사람이 사는 작은 마을 가리켜요. 우리가 여행하는 뉴욕(New York City)은 뉴욕주(State of New York)에 속한 도시입니다. 그런데 독특하게도 뉴욕은 카운티에 속하지 않고, 오히려 5개의 카운티를 품고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복잡하며 다양한 면모를 자랑하는 맨해튼(뉴욕 카운티)을 비롯하여 브롱크스(브롱크스 카운티), 퀸스(퀸스 카운티), 브루클린(킹스 카운티), 스태튼 아일랜드(리치먼드 카운티)예요. 이처럼 뉴욕만의 독특한 행정 구역은 이 도시가 미국 내에서 특별한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입니다.

뉴욕은 남북 전쟁 이후 미국이 고도로 발전하는 과정을 함께했어요. 지구상의 여러 대륙과 나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미국 이주를 결심한 사람들은 뉴욕으로 향했고, 이곳의 입국 사무소를 거쳐 미국에 정착했어요. 이 일로 인해 뉴욕은 모든 인종과 수백의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세계 최초의 실질적인 다문화 도시가 되었습니다. 맨해튼에 최초로 들어선 고층 빌딩들은 미국의 발전상을 드러내는 상징물이었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자동차와 분주한 도시인의 일상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실현된 미래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었어요.

뉴욕을 직접 돌아다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갖도록 하는 책
“뉴욕의 명소들에 담긴 내력과 정보를 친절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다”


맨해튼 남쪽 끄트머리에 월스트리트(Wall Street)가 있어요. 세계적인 은행과 금융 회사의 본사들이 자리한 세계 금융의 중심가입니다. 그런데 이 거리의 이름에 왜 ‘벽[wall]’이 들어가 있을까요? 원래 맨해튼에 처음 도시를 건설한 사람들은 네덜란드인이었어요. 이곳을 점령한 네덜란드 군대는 이 일대를 네덜란드의 식민지로 삼고 ‘뉴네덜란드’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그리고 맨해튼의 남쪽에 뉴네덜란드의 수도인 뉴암스테르담을 건설했어요. 하지만 뒤늦게 도착한 영국군이 네덜란드 군대를 물리치고 뉴암스테르담을 빼앗고는 당시 영국의 요크 공작(Duke of York)이자 훗날 영국 왕이 되는 제임스 2세를 기리기 위해 뉴욕(New York)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월스트리트는 네덜란드 군대가 뉴암스테르담을 건설하면서 쌓은 성벽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뉴욕에는 일 년 내내 유명한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어요. 브로드웨이(Broadway)예요. 그런데 사실 브로드웨이는 맨해튼의 남쪽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뉴욕시 바깥까지 연결된, 물자를 수송하던 긴 도로의 이름이에요. 그런데 왜 극장이 밀집한 지역에 ‘브로드웨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하루가 다르게 뉴욕의 땅값이 치솟던 시기에 어떻게 센트럴파크(Central Park)라는 거대한 공원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요? 중국의 해외 교포들이 조성한 전 세계의 차이나타운(Chinatown) 가운데 뉴욕의 차이나타운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뉴욕의 거리를 부르는 ‘Avenue(애버뉴)’와 ‘Street(스트리트)’는 어떻게 다를까요? 명문 대학교가 밀집한 아이비리그가 미국 북동부에 자리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 뉴욕』은 뉴욕의 주요한 장소와 건물들에 담긴 내력과 정보를 자세하게 전달해서 직접 가보지 않고도 뉴욕을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영국의 식민지가 미국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신생 국가 미국이 세계 최고의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전해줍니다.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뉴욕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그 콘텐츠들을 접할 때 보다 현실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거예요.

세계 최강대국 미국과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뉴욕과 미국을 통해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


250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미국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오늘날 세계 최강대국이 된 데에는 기회를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던 이주민들의 힘이 컸습니다. 뉴욕은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모여들어 형성한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미국의 심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강대국의 지위를 가진 미국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에 개입하면서 적을 많이 만들기도 했어요. 어느 한쪽을 편들면 상대편과는 사이가 나빠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처럼 미국에 대한 반감을 가진 민족과 세력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이 9?11 테러였습니다. 승객을 가득 태운 3대의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리스트들은 미국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상징과도 같았던 쌍둥이 고층 빌딩 세계 무역 센터를 비행기로 들이받았어요. 이 일로 1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죽거나 다쳤어요. 세계 무역 센터가 있던 자리에는 지금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는 9?11 메모리얼 파크가 조성되어 있어요.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조화를 이루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차별과 갈등으로 인해 진통을 겪기도 합니다. 특히나 뉴욕은 미국 내에 존재하는 인종 갈등과 이주민 차별, 빈부 격차가 극명하고도 집약적으로 응축된 도시예요. ‘문화의 용광로’가 지닌 다양성과 화려함의 이면에 어둠이 도사리고 있지요. 우리나라 역시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정착하려는 ‘대한외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한국인으로 귀화를 신청하는 숫자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차이를 인정하는 공존의 지혜를 갖추지 않는다면 오래지 않아 우리나라도 미국과 뉴욕이 겪고 있는 문제에 맞닥뜨릴 거예요. 이 책은 당장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온 다문화와 이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 뉴욕』을 읽으면서 뉴욕과 미국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구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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