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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가게/군인 가족/누가 더 좋아?/아빠처럼/방앗간 참새들/엄마 소원/겨울 동화/똥강아지/시계가 다른데/엄마 신분증/가을 팔아요/아빠가 우는 날/우리말 나들이/비밀 유지/발표 시간/진짜 공약/산골 학교/방학하는 날/그냥 말해 주세요/부처님 오신 날/수학 시간/반장 된 날/8월 운동장/오늘 같은 날은/축구 하는 날/한눈팔기/졸업식/ 운동장이 불러요 외 56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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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눈으로 진짜를 다 볼 수는 없다’는 말이 있지요. 예쁘지 않은 작은 선물, 다리를 다친 길고양이, 구석에 핀 애기똥풀, 벌레 먹은 풀잎 하나, 매일 밟히는 모래알 같은 것들에도 보물이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아침에 고양이 가족을 보고 보물 같은 엄마의 사랑을 느낀 것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그동안 여기저기서 발견한 보물을 담아, 어린이를 위한 시로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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