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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Cau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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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
너에게 갈게.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 그림책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는 곰이 새에게 “벌써 네가 보고 싶다”며 편지를 쓰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곰이 살고 있는 곳은 북쪽 마을입니다. 날씨가 추워지자 새는 자신이 살던 남쪽 마을로 돌아갑니다. 추운 곳에서는 지내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새가 너무 보고 싶은 곰은 편지를 써 보지만,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갑니다. 결국 곰은 새를 만나기 위해 세상 끝까지 달려가게 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살던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철새와 온갖 고난을 견뎌 내며 세상 끝까지 달려가는 곰, 둘의 사랑을 담은 이 작품은 누군가를 그리워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험난한 여행길, 낯선 경험과 새로운 친구들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세상 끝까지 달려가기로 마음먹었지만, 곰의 여정은 만만치 않습니다. 난생 처음 집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는 동안 곰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겪습니다. 바다에 빠져 그물에 걸리기도 하고, 싸움터를 지나기도 합니다. 새가 사는 곳으로 다가갈수록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힘은 점점 빠집니다. 다행히 낯선 경험의 순간에 곰은 혼자가 아닙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이 곰에게 도움과 호의를 베풉니다. 덕분에 곰은 새가 사는 남쪽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온갖 일을 겪으며 세상 끝까지 왔는데, 새는 그곳에 없습니다. 과연 이 여행은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프랑스 문화원 주최, 출판 번역 지원작 천천히 소리 내어 읽으면 좋은 그림책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는 본문 전체가 사랑으로 가득 찬 편지글로 이루어진 그림책입니다. 이런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프랑스 문화원 출판 번역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 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2025년 개정판에는 표지 이미지, 본문 서체, 인쇄지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긴 여행길, 온갖 일을 겪는 와중에도 곰은 항상 새를 떠올립니다. 고난의 순간에도 절망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며 새에게 편지를 씁니다. 이 여정은 보는 이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곁에 없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