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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될성부른 나무
02 참 신기한 일
03 아름다운 여름밤
04 텅 빈 학교
05 인민군은 도깨비가 아니지만
06 소년단 대장
07 한밤중의 난리
08 끌려간 아버지
09 아버지를 찾으러
10 낯선 아이
11 그해 겨울
12 모두 집합하시오
13 깊고 푸른 밤
14 대밭에서 나온 궤짝
15 웃음소리

저자 소개 1

그림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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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단체전과 개인전 등의 전시회에도 활발히 참여하면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딸이야요』 『밤을 보았어』 『화라락 화라락』 『이담에 커서 무얼 할까』 『우리 몸속이 궁금해』 『꿈꾸는 돼지 삼 형제』 『어린왕자』 『개성빵』 『1951년 서민국 어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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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유순
선생님은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다. 작가 생활을 하는 동안 글쓰기 공부를 계속하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학교를 퇴직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선생님은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 많은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똥장군하고 놀면 안 돼요?》 《이야기 아저씨 청계천 징검돌》 《까막눈 삼디기》 《피양랭면집 명옥이》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하이퐁 세탁소》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74g | 152*210*10mm
ISBN13
9791157920044

출판사 리뷰

6·25 전쟁 당시 거창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양민이 국군에 의해서 무참하게 학살당한 사건이 있었다. 또, 그와 같은 사건이 거창 이외의 많은 지역에서도 벌어졌다.
국군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북한 공산군과 맞서 싸운 정의로운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런 정의로운 국군이 왜 그런 끔찍한 행동을 저질렀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성한 사람들도 미치게 하는 것이 전쟁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눈앞에서 내 가족과 친구, 동료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 나가는데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6·25 전쟁 당시 잘못을 저지른 국군들은 아직 무고하게 죽은 양민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영문도 모르고 죽음을 맞이했던 이들에게는 온전한 무덤조차 없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쟁은 참으로 참혹하고, 인간의 영혼을 거칠고 메마르게 만든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만은 전쟁 없는 세상에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영문도 모르고 죽어간 어린 영혼들이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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