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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성산이다
세계자연유산해설사의 눈(眼)으로 바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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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해원의 문
이게 성산이다
성산의 여행은 광치기해변에서 시작이 되어야 한다
아~터진 목의 영령들이여
수마포를 바라보면
성산城山에 뚫린 갱도 진지
이게 성산이다,
이게 성산낙조城山落照다
섭지코지에서 성산과 우도를 바라보다
가자, 동해로!
나吾(나 오)를 비추다, 너를 비춘照(비출 조)다
그래서 마을의 이름이 오조리다
칠성판을 등에다 지고, 해녀 물질 공연
오정개浦와 용당
성산항은 제주 섬 최초의 국제무역항이었다
Mobile ART로 바라본 성산
에필로그
성산을 떠나며

저자 소개 1

제주섬의 아픈 한(恨)의 역사도 섬(島)의 해(日)와 달(月)이 흐르는 세월(明) 속에 조금씩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역사는 돌면서 자란다. (사)질토래비를 아는가. ‘질토래비’의 ‘질’은 길의 제주어이고, 토래비는 길을 드는 사람을 일컫는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길을 찾아 그 길을 안내하는 사람을 말한다. 나는 ‘(사)질토래비의 전문위원’이다. 환갑이 지난 지 대여섯 해가 되니 이제는 일출보다 일몰이 더 황홀하다. 뜨는 해보다, 지는 해가 더 아름다운 이유는 지는 해가 한나절을 더 살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아보니 내 생애 가장 큰 복은, 불(火)과 물(水)이
제주섬의 아픈 한(恨)의 역사도 섬(島)의 해(日)와 달(月)이 흐르는 세월(明) 속에 조금씩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역사는 돌면서 자란다.
(사)질토래비를 아는가.
‘질토래비’의 ‘질’은 길의 제주어이고, 토래비는 길을 드는 사람을 일컫는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길을 찾아 그 길을 안내하는 사람을 말한다.
나는 ‘(사)질토래비의 전문위원’이다.
환갑이 지난 지 대여섯 해가 되니 이제는 일출보다 일몰이 더 황홀하다. 뜨는 해보다, 지는 해가 더 아름다운 이유는 지는 해가 한나절을 더 살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아보니 내 생애 가장 큰 복은, 불(火)과 물(水)이 만들고 겁(劫)의 세월 동안 바람(風)이 갈무리한 제주 섬에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내 몸이 있다는 것이다.
“섬이 곧 한라산이고, 한라산이 곧 제주섬이다.”
한라산을 육백여 번 오르며, 백록담을 삼백여 번 올랐지만, 성산을 몇 번 올랐는지 나는 잘 모른다. 어느 날은 순간순간 변하는 한라 섬의 모습을 찰나의 순간을 내 눈(스마트폰)에 담으려 하루에 다섯 번을 성산에 올랐으니 말이다.
제주의 제1경 성산은 비경보다 더 아름다운 신화와 설화가 있고, 제주 본섬보다 더 한(恨)스러운 역사와 문화가 있다.
그 신화와 설화, 역사와 문화를 만나야 성산이 보인다.
“관광은 보는 것(見)이고, 여행은 만나는 것(遇)이다.”
비경의 아름다움만 보면 관광이고, 신화와 설화, 역사와 문화를 만나면 여행이다.
‘말이 본이고, 글이 말이다.’
‘글’은 성산을 자랑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나는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말’로 성산의 이야기를 전하는 ‘세계자연유산해설사’이다.
?세계자연유산해설사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 감사
?걸어 다니는 제주 인문학 여행작가
?유튜브 하르방TV
?rokmc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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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20*220*20mm
ISBN13
9791189203658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책이 이제 마무리되어 가나 봅니다. 2022년에 ‘세계자연유산해설사’가 되고, 그해 9월 첫 근무를 시작한 곳이 ‘성산일출봉’입니다. 성산은 1박 2일 여행하며 해[日]와 달[月]을 보아야 하는 ‘島明의 땅’입니다.

지금까지 제주는 성산에 찾아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성산만 오르게 하며, 성산에 1시간쯤 머무르는 관광으로 겉핥기를 하게 했습니다. 성산은 관광이 아니라 1박 2일 동안 여행을 해야 하는 섬입니다. 성산이 품은 신화와 설화를 만나고, 아픈 한(恨)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야 성산의 속 깊은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아울러 제주 관광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게 성산이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책이 출간되면 도지사, 교육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성산읍 도의원, 세계자연유산본부장, 성산읍장, 성산리 이장님께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분들께 먼저 알려 제주와 성산을 제대로 볼 줄 알고, 보여줄 줄 알게 하려고 합니다. 제주의 관광산업이 발전해야 제주의 경제가 살아 움직입니다. 성산이 제주의 관광산업을 끌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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