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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절대 놓치지 말고 잡아최고 최애 일등 샌드위치깜짝 놀랄 일고양잇과우월한 이야기들어 봐엉덩이 냄새 맡기, 오래된 무화과, 사랑스러운 얼굴좋은 생각 떠올리기좋아하는 이야기여름 바람기막힌 이야기위대한 씨쾅 그리고 쨍그랑마주 보는 엄지하나, 둘토요일의 에필로그두 가지 일그냥 펠릭스에필로그(끝난 뒤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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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n Entrada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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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이 연결되는 찰나의 순간이 주는 힘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세상을 넓혀 줄 이야기“개가 되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엄마가 자신을 돌볼 수 없게 되자 지금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에게 입양된 펠릭스는 동물 보호소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이름 없는 작은 강아지를 입양한다. 작가는 포핀스가 펠릭스와 할머니의 새로운 가족으로 관게 맺어지는 모습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이 세상을 얼마나 커다랗고 충만하게 만드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개가 된 소년 펠릭스』 안에서 펠릭스와 포핀스의 입양은 특별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스쳐 지나가듯 간단하게 설명된다. 하지만 그런 잠시에서 '연결'을 느끼고,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경험하는 일은 아이의 삶에서 결코 잠시 잠깐에만 머물지 않는다.실제로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북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가족 관계를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떠올리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쓴다고 전한 바 있다.“이 책을 읽고 '아, 나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책을 읽는 동안 1초의 시간일지라도, 그 연결의 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연결고리가 많을수록 아이들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북페이지〉 에린 엔트라다 켈리『개가 된 소년 펠릭스』는 저자의 부드러운 시선과 입체적이고 독창적인 캐릭터로 그 매력을 더한다. 한여름에 낡은 담요를 사고 싶어 하고, 동물과 대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어딘가 남다른 아이 펠릭스. 과연 펠릭스는 다시 소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는 어느새 동물들의 세계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져 서로 교감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을 더욱 좋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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